경제지표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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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 | 1.25 | 1.74 | 1.45 | 1.73 | 1.44 |
명목GDP (십억$) | 531.61 | 455.27 | 467.74 | 493.67 | 536.06 |
1인당 GDP (PPP, $) | 43,446.91 | 44,314.55 | 45,134.99 | 46,621.3 | 48,178.74 |
정부부채 (% of GDP) | 107.02 | 106.1 | 106.03 | 103.42 | 101.2 |
물가상승률 (%) | 0.49 | 0.62 | 1.77 | 2.22 | 2.19 |
실업률 (%) | 8.53 | 8.52 | 7.86 | 7.1 | 6.4 |
수출액 (백만$) | 472,197.99 | 396,773.07 | 398,391.3 | 430,125.75 | 468,636.83 |
수입액 (백만$) | 453,706.18 | 375,540.95 | 379,428.45 | 409,126.1 | 454,735.13 |
무역수지 (백만$) | 18,491.81 | 21,232.12 | 18,962.85 | 20,999.65 | 13,901.7 |
외환 보유고 (백만$) | 16,996.9 | 16,706.78 | 15,447.24 | 17,037.14 | 17,842.54 |
이자율 (%) | - | - | - | - | - |
환율 (자국통화) | - | - | - | - | - |
<자료원 : IMF>
경제 동향
2018년 벨기에 경제는 브렉시트, 미국-EU 무역갈등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교역위축 및 민간소비 둔화로 전년대비 0.3%p 감소한 1.4%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소비자 물가는 유가회복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왈로니아 지방의 TV 가입수수료 폐지 등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2.2%를 기록했다. 실업률의 경우 2003년 이래 최고 실업률을 보였던 2013년(3분기, 8.8%) 이후, 유럽 경기호조세와 정부의 실업구제 정책 등으로 2017년 7.1%, 2018년 6.4% 등 점점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부부채는 은퇴연령 상향조정(65년→67년) 등 정부 긴축정책과 명목성장률 상승에 힘입어 2017년 103.4%, 2018년 101.2% 등 점차 축소되고 있으나, 아직도 EU 회원국 평균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유로존 평균 정부부채 규모는 87.1%).
교역의 경우, 2018년 수출액 4,644억 달러(전년대비 +7.9%), 수입액 4,479억 달러(전년대비 +9.6%)를 보이며 총 164.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으며, 외환보유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78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제 전망
벨기에 국내총선(2019년 5월) 후 아직 연방정부가 구성*되지 않았으며 여기에 브렉시트,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 기조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2019년 벨기에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0.2%p 악화된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민간소비의 경우 2018년 대비 +0.8%, 공공지출은 +1.1% 상승이 전망되나, 경제 둔화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지난 총선(2014년) 후 국내 연방정부 구성까지 9개월 가량 소요돼 무정부 상태가 지속됐으며, 2010년 총선에는 무정부 상태가 18개월이나 이어져 국내 정치 및 경제에 커다란 혼란을 초래했던 바 있음
재정수지의 경우, 2019년부터 시행중인 법인세 인하(종전 33.99% → 29.58%)로 재정수지 적자비율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부채는 벨기에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BNP Paribas 은행 지분의 부분매각으로 2019년 100.2%까지 하락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법인세 인하에 따른 국내 투자 확대와 기업 사회보장 지출부담 축소 등으로 국내 고용상황이 개선돼 2019년 실업률은 5.7% 전망되는 등 고용분야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노동시장 호조로 민간소비 역시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투자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가의 경우, 2018년에는 높은 에너지 가격 등으로 2.2% 증가했으나 올해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1,8%로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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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10-11 10: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