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국가·지역정보

DOWN
성공사례 더보기

성공 사례

1)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발전소 프로젝트

남부발전은 2011년부터 KOTRA 산티아고 무역관과 함께 칠레발전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칠레는 발전시장이 민영화되어있는 가운데 정치적, 경제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한국발전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시 남부발전과 산티아고 무역관이 주목한 프로젝트는 Kelar 프로젝트였다. Kelar 프로젝트의 발전소 건설과 운영 및 전기공급까지 포함한IPP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중장기적 수익기반이 좋은 사업이었으며, 발주처는 호주계 광산회사인 BHP Billinton 이었다.
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남부발전과 산티아고 무역관은 전력시장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발전, 송전, 배전회사, 에너지위원회나 외투위원회 같은 정부기관, 대형건설사, 컨설팅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등 발전산업 관련 다방면의 회사와 전방위적으로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남부발전은 건설 부분을 맡아줄 수 있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2년 3월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다. 그해 7월에 1차 숏리스트에 포함되었으며, 8월에는 2차 숏리스트에 포함되어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10월 남부발전-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었다. 한국기업이 최초로 칠레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2017년 5월 26일 마침내 칠레 미첼 바첼렛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의 참석 하에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동 발전소는 517MW급 가스복합발전소로 남부발전(65%)과 삼성물산(35%)이 각각 지분투자 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했다. 발주사인 호주계 글로벌 광산회사 BHP가 발전연료를 공급하고 생산전력 전량을 구매하여 최장 30년의 사업 기간 동안 연평균 920억 원의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칠레 플라멘(Plamen) 프로젝트

2004년 4월 한국-칠레 FTA 발효 이후, 동광(HS코드 2603) 관세가 즉시 폐지되고, 칠레로부터의 동광 수입이 급속도로 늘면서 양국 기업 간 자원가공 및 개발협력이 심화되었다. 이 속에서 LS-Nikko 동 제련사는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면서 주원료인 동정광을 칠레 구리공사와 거래해오며 오랜 기간 사업파트너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LS-Nikko 동 제련사는 2010년 칠레 구리공사가 시행한 귀금속 플랜트 국제입찰에 참여하였고, 2011년 사업을 수주하였다. 이 산업을 진행하기 위해 LS-Nikko 동 제련사와 칠레 구리공사(Codelco)는 합작법인 PRM(Planta Recuperadora de Metales)을 설립하고,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의 메히요네스(Mejillones) 지역에 10만㎡ 규모의 귀금속 회수플랜트를 건립하였다. 이 플랜트를 통해 LS-Nikko 동 제련사는 칠레 구리공사로부터 공급받은 원재료를 가공해 연간 약 금 5톤, 은 540톤, 셀레늄 200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가공품 중 금, 은, 구리는 칠레 구리공사로 현물 반환되며, 이 대가로 칠레 구리공사는 PRM에 Tolling Fee를 지불하고 있다. 그리고 남은 부산물은 시장에 판매되어 PRM의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칠레 구리공사의 안정적인 원료와 지원, 그리고 LS-Nikko 동 제련사의 세계 최고 기술력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한 상호 파트너십이었다. 이후 칠레 플라멘(Plamen) 프로젝트는 LS-Nikko동제련사의 사업을 귀금속 추출 분야에서 해외 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3) 포스코 건설, 칠레 석탄 화력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강자로 부상

포스코 건설은 우리 건설회사들의 주력시장인 중동지역을 탈피하여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전력 분야 타겟 시장으로 선정, 철저한 사전조사 및 현지진출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스코건설은 2006년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기회의 땅'인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2019년 현재까지 총 6개의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완공을 통해 꾸준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칠레 타라파카(Tarapaca)지역 이키케(Iquique)주에 발전용량 350MW(175MW×2기) 규모의 ‘센트럴 파시피코(Central Pacifico)'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2018년 3월에는 삼성SDI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메히요네스(Mejillones) 리튬개발 산업을 수주하였다.
포스코 건설의 성공 요인은 칠레 시장진출 전에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한 점,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적절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 국내외 협력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체계 및 협력관계 유지한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내진 설계를 적용하여 2010년 2월 27일 발생한 리히터 기준 8.8의 강진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점은 현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칠레 발전소 건설사항 최초로 조기준공을 달성한 점도 성공 요인이다.

4) 이건 산업, 중남미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

국내 목재 가공업체인 이건산업의 칠레 투자법인인 (주)이건 라우타로(Eagon Lautaro S.A.)는 원자재 공급 시장 개척을 위해 칠레에 1993년 3월에 진출하였다. 이건산업은 현지의 ‘라우타로(Lautaro)를 인수한 후 설비 개선과 증설을 계속하며 공격적인 증산정책을 펼쳐 1997년 칠레 진출 4년 만에 칠레 합판업계 3위로 올라섰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합판 제조규모는 한국 본사의 생산규모를 넘어섰다. 이처럼 이건산업은 국내 목재산업이 수입원목에만 의존하고 있던 1980년대 중반부터 장기적인 국외 원목개발 및 해외 생산기지 진출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여 원자재난 가중으로 국내 목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도 큰 타격 없이 발전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1998년 한국이 IMF 사태를 맞으면서 제품 주 구매처였던 한국 본사와의 거래가 급감하여 매출이 크게 줄어들자, 이건 라우타로는 미국, 유럽, 멕시코 등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여 제3국으로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한국 수출 일변도를 탈피함으로써 위기를 돌파하였다. 이후 한국이 IMF 사태를 극복한 이후에도 대한 수출보다는 미국, 멕시코, 유럽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칠레가 전 세계 59국과 FTA를 체결하고 있어 주요 수출국에 무관세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는 점은 이건 라우타로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요 감소를 야기시켰고 이건 라우타로에 또 한 번의 재정 위축을 가져왔다. 이에 이건 라우타로는 상품의 생산성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칠레 산업진흥청(Corfo)의 공급회사 개발 프로그램(Programa de Desarrollo de Proveedores)으로 조달 업체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산림 개발 기술을 도입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5) 칠레 음료시장을 강타한 OKF 웰빙음료

OKF사는 칠레에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식품 전시회에 참가하기 시작하였으며, KOTRA 산티아고 무역관의 지사화 서비스를 통해 칠레 현지 기업 중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글로벌 유통사를 접하면서 유통망을 넓혀갔다. 그러던 중 2016년 6월 칠레 정부는 식품에 함유될 수 있는 칼로리와 소금, 설탕, 지방의 기준치를 규정하고, 이 기준치를 넘을 경우 상품의 패키지에 해당 성분이 다량 함유되었음을 표시하는 라벨링 법을 신규 제정하였다. 이 결과, 칠레 식품 시장에서는 새로운 웰빙 트렌드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OKF의 알로에를 이용한 저칼로리의 건강음료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결과, 2018년 OKF는 건강음료 시장에서 매출 6위를 달성하였다. 현재 OKF음료는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로 인식되면서, 그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알로에 음료가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자, OKF는 알로에 제품 외 코코넛, 스파클링, 스무디, 커피, 에너지 음료 등의 제품을 통해 상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참고정보-현지 진출 성공사례(성공사례)]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 : 2019-10-12 04: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