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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가정용 생활 소비재 시장 동향

  • 2019-12-13
  • 요르단
  • 암만무역관
  • 최명근

- 가정 내 냉장고, 세탁기, 수세식 변기 등의 보급률 90% 이상, 관련 가정용 소비재의 수요 증가 -

- 최근 위생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라 관련용품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자료 : New Hope Network

 

□ 시장동향

 

 ㅇ 최근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요르단 정부는 유류세를 비롯해 기호식품에도 증세를 하며 국민들의 생활고를 가중시키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용 소비재 시장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반적인 연평균 성장률은 6%를 기록

 

 ㅇ 요르단 중앙은행에 따르면, 요르단의 공공부채는 2019 8월 기준 421억 달러로 전년도 GDP 96% 수준으로, 정부는 각종 제품들에 대한 보조금 철폐 및 증세를 이어가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생활고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은 가정용 소비재 구매 시 가격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요르단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가정용 소비재는 수입품인 탓에, 운송료와 각종 세금, 관세들로 인해 고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 대부분의 가정용 소비재는 전통적으로 소규모 잡화점에서 판매되어 왔으나, 현재는 Safeway, Cozmo 등의 대형매장에서 판매하는 추세로 바뀌는 중임.

 

□ 주요 품목 동향

 

 ㅇ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요르단 내 냉장고, 세탁기, 수세식 변기의 보급률은 각각 98%, 97%, 91%로 집계되었으며, 관련 제품인 탈취제, 세제, 표백제 등의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주요 품목별 수입규모>

(단위 : 달러)

HS코드

품목명

2016

2017

2018

3402.20

유기계면활성제 중 소매용 조제품 (세탁세제, 화장실세제 등)

50,802,000

46,033,000

51,571,000

3307.49

기타 실내용 방향 조제품이나 탈취 조제품 (방향제, 디퓨저 등)

2,837,000

2,739,000

3,041,000

자료 : 요르단 통계청


 ㅇ 세탁용 세제

    - 2018년 세탁기 보급률이 97%로 보편화가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각 가정에서는 주간 2회 정도의 세탁이 이뤄지는 추세임.

    - 요르단에서는 주로 면, , 폴리에스터 재질의 의류가 보편적이며, 이외의 재질 수요는 거의 없음.

    - 섬유유연제의 경우는 수요층이 한정적인 반면, 분말 및 액체세제는 수요가 매우 높음.

 

 ㅇ 화장실용 세제

    - 2018년 요르단 내 수도 보급률은 약 92%, 수세식 변기 보급률은 약 91%로 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세계 화장실의 날’ 같은 사회운동 등을 통해, 요르단 내에서도 화장실 위생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된 화장실 용품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

    - 전통적으로 화장실 청소에는 표백제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다용도 세제도 많이 쓰이는 추세임.

 

 ㅇ 방향제, 디퓨저

    - 일반적으로 필수품으로 인식하지는 않지만, 중산층 이상에게는 수요가 있는 편임.

    - 2018년 기준으로 요르단 인구의 약 55%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차량용 방향제도 향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수입 동향


 ㅇ 각종 세제, 방향제, 비데 등은 주로 인근국 및 유럽으로부터 수입이 이뤄지며 한국으로 부터의 수입은 극소수

 

< 유기계면활성제 중 소매용 조제품 (세탁세제, 주방세제, 청소세제) 수입 동향 >

(단위 : 달러)

순위

2016

2017

2018

국가

수입액

국가

수입액

국가

수입액

1

사우디

35,652,000

사우디

25,444,000

사우디

26,201,000

2

바레인

3,053,000

이집트

4,933,000

이집트

4,544,000

3

독일

2,132,000

시리아

3,309,000

시리아

4,374,000

4

이집트

2,126,000

바레인

2,256,000

UAE

3,343,000

자료 : UN Trade Statistics

 

< 기타 실내용 방향 조제품이나 탈취 조제품 (방향제, 디퓨저) 수입 동향 >

(단위 : 달러)

순위

2016

2017

2018

국가

수입액

국가

수입액

국가

수입액

1

터키

573,000

터키

441,000

터키

475,000

2

오만

359,000

미국

434,000

오만

455,000

3

UAE

301,000

UAE

337,000

사우디

357,000

4

사우디

237,000

오만

264,000

미국

348,000

자료 : UN Trade Statistics

 

□ 현지 관세율 및 관련 세금

 

< 관세율 및 판매세 >

(단위 : %)

HS코드

제품명

관세

판매세

3402.20

유기계면활성제 중 소매용 조제품 (세탁세제, 화장실세제 등)

30

16

3307.49

기타 실내용 방향 조제품이나 탈취 조제품 (방향제, 디퓨저)

6.5

16

3922.90

비데

6.5

16

자료 : 요르단 세관

 

□ 바이어 의견

 

ㅇ 요르단 주요 바이어 Z씨에 따르면, 요르단 시장은 기본적으로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가격이 많이 비싸면 그보다 조금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 제품으로 타협하는 경향이 있음. 요르단 자체 생산회사도 많으며 저가의 중국산 제품 등 해외기업들도 이미 많이 진출한 상황이라 현시점에서 한국기업이 진출하기는 제약요건이 많다고 평가. 요르단 사람들에게 있어 가정용 소비재는 그렇게 고품질이 필요로 하지 않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편

    - 방향제와 디퓨저의 경우,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인식이 저조한 편. 하지만 요르단에는 차량소유자들이 많은 만큼 차량용 방향제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시사점


 ㅇ 전반적으로 요르단의 가정용품 시장은 품질보다 가격이 조금 더 중요하게 간주되는 경향이 있음. 가정용 소비재는 터키, 인도, 중국산이 지배적인만큼 우리기업의 진출은 많은 제약요소가 상존함.

    - 방향제나 디퓨저는 가정이 아니라 은행이나 식당같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어 가정용 수요는 한계가 있어 품질이나 가격의 문제보다는 제품에 대한 인식의 문제가 더 크다고 평가됨. 향후 인식이 바뀐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임.

   - 현재 가정용 소비재의 유통은 소규모 잡화점에서 대규모 종합매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약 70%가 소규모 잡화점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해당 유통 채널을 보유한 현지의 에이전트사 발굴이 필요

 

자료 :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 세관, 요르단 중앙은행, UN Trade Statistics, Euromonitor Internationa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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