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 프린터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20-11-18
  • 출처 : KOTRA

-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프린터 수요 급증

- 본격적인 교육 시장 진입과 더불어 점차 스마트해지는 중국 내 프린터  -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프린터(打印机)

HS Code

8443.32.13

  

시장동향


  ㅇ 코로나19로 인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린터 시장

- 온라인과 인터넷을 통해 기기와 사물이 상호 호환되어 연결되는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프린터와 PC, 스마트폰 등의 기기 장치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고 있음. 이러한 사물 간 연계성 강화는 스마트 오피스의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오피스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프린터 시장규모는 650억 위안이며 2022년에는 약 8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자 및 재택 근무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택 내 문서 출력 등의 추가적인 업무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프린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가 비교적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와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등 중국 프린터 시장의 성장세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2019-2022중국 프린터 시장 규모

(단위: 억 위안)

external_image

자료: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수입동향


  ㅇ 2016년 이후 수입지속 하락

- 2015중국의 대외 프린터 수입액은 1.05억 달러로 20.4%의 증가율을 기록함.

- 그러나 2016년의 프린터 수입액은 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 대폭 하락함.

- 이후 큰 폭으로 지속 하락하며 중국 프린터 수입은 4년 연속 20% 전후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크게 위축 됨.


2015-2019년 중국 프린터(8443.32.13기준) 수입액

(단위 : 천 달러, %)

external_image

자료: 한국무역협회


  ㅇ 필리핀을 필두로 동남아 국가에서의 수입이 가장 많음.  

    - 2017~2019년 3년 동안 필리핀으로부터 프린터를 가장 많이 수입했으나 수입 증가율이 빠르게 하락세 보임.

    - 2017~2019년 필리핀, 베트남, 태국이 수입국 1~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동남아 국가의 낮은 인건비 이점을 활용한 글로벌 프린터 업체의 현지 투자 공장으로부터 수입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임.   

  - 중국의 수입 프린터 시장에서 한국은 10위권 밖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미국 등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낮은 편임. 

 

2017-2019중국 프린터 수입 상위 10개(지역) (8443.32.13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지역)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가율

2019/2018

1

필리핀

37,882

25,547

18,103

-29.1%

2

베트남

11,711

8,813

9,107

3.3%

3

태국

4,880

6,718

5,193

-22.7%

4

인도네시아

3,245

3,089

2,481

-19.7%

5

일본

2,268

1,987

665

-66.5%

6

독일

1,165

1,194

661

-44.6%

7

말레이시아

242

229

335

46.4%

8

홍콩

0

45

146

221.6%

9

미국

500

969

113

-88.3%

10

프랑스

52

304

81

-73.4%

13

한국

84

19

50

161.2%

 

총계

66,200

53,736

43,441

-19.2%

자료: 한국무역협회


  ㅇ 대한국 수입 동향

    - 2019년, 한국으로부터의 프린터 수입액은 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2% 증가함.

    - 2015년 한국으로부터의 프린터 수입액이 최고치(41만불)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2016년부터 대폭 하락하기 시작함.

    - 2016~2018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3년 연속 하락을 기록한 후 '19년 수입액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체 수입시장 내에서의 영향력은 매우 미미한 상황임.  

       

2015-2019년 중국  대한국  프린터 수입액 (8443.32.13기준)

(단위: 천 달러, %)

external_image

   자료: 한국무역협회

 

시장 내 경쟁동향


  ㅇ 해외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산 프린터의 틈새시장 공략이 눈에 띔.

    - 2018 월드닷컴이 발표한 '2017년도 중국 디지털 업계 연구보고서' 따르면 현재 중국 프린터 시장은 여전히 해외 브랜드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HP사의 제품은 전체 시장의 47.1%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음. 뒤를 이어서 Canon Epson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음.

    - 전체 상위 10개 브랜드 중 중국산은 Lenovo와 번투(奔图) 2개에 불과하며 이들의 시장 점유율을 합해도 전체의 7.7%에 불과해 해외 브랜드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

    - 코로나19 야기된 가정용 소형 프린터의 인기몰이와 더불어 학생과 젊은층 특정 소비자군을 타깃으로 중국산 프린터가 틈새시장을 확보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

    

중국 프린터 시장 브랜드 점유율

단위: %

external_image

   자료: 2017 중국 디지털 업계 연구보고

 

중국 프린터 시장 인기제품

브랜드

모델명

가격(위안)

기능

Canon

TS3380

external_image

819

출력, 복사, 스캔, 무선출력가능

HP

HP3636

external_image

899

출력, 복사, 스캔, 무선출력가능

PANTUM

M6202NW

external_image

799

출력, 복사, 스캔가능

Lenovo

M7206W

external_image

969

출력, 복사, 스캔, 무선출력가능

Epson

L3153

external_image

1,299

출력, 복사, 스캔, 사진출력가능

자료: 티엔마오(天猫), KOTRA 상하이무역관 정리

     

유통구조 및 관세율, 수입규제 및 인증


  ㅇ 유통구조

    - 외국산 프린터는 앞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중국 시장 내 유통 및 판매 경로를 조기에 장악했음. 오프라인 일반 매장 뿐만 아니라 쑤닝(苏宁), 궈메이(国美) 등 전자제품 전문매장 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입점하고 있음. 이와 동시에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과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판매 루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음.

    - 중국 로컬 브랜드의 경우 외국 브랜드에 비해 오프라인을 통한 판매가 비교적 크며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소비자층을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음.


  ㅇ 관세율

    - 2020년 현재,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프린터(8443.32.13기준)에 적용되는 관세율은 0%임.

협정세율(한중자유무역협정)

최혜국세율(MFN)

일반세율

없음

0%

14.0% CIF

자료: 중국자유무역구서비스망(中国自由贸易区服务网)


  ㅇ 수입규제 및 인증

    - 중국해관 규정에 따라 해외수입 프린터는 3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인증이 필요함.

    - 각 인증 기관들은 각자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신청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있음. 중국 품질 인증센터를 예로 들면 신청인은 중국 품질 인증센터 홈페이지(www.cqc.com.cn) 또는 서류(팩스 혹은 택배)를 통해 관련 기술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내용은 일반적으로 신청인, 제조업체, 생산자업체, 신청제품 등 관련 정보가 포함돼야 함.

 

전망 및 시사점


  ㅇ 온라인 교육 확산을 통한 가정용 프린터의 보급 확대

    - 전자기기의 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가정용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를 보유한 가정이 늘고 있으며 단말기와 연동하여 손 쉬운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프린터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국 내 수많은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수업 자료가 학생들에게 전자문서 형식으로 배포되는 등 가정용 프린터의 구매 수요를 이끌어 내고 있음. 

- 현재 많은 프린터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사무용 프린터의 사용과 응용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으나 점차 교육시장에서의 사용빈도가 커져감에 따라 시장변화와 추이를 지켜보고 있음. 우리 기업 또한 이러한 시장변화를 파악하여 새로운 가정용 신제품 혹은 소형의 스마트한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 산업 관련 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프린터와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시장 공간을 개척해 나갈 필요도 있음.


   ㅇ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스마트해져가는 프린터 산업 

- 중국 내 인터넷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과 무선 인터넷을 상호 연결한 스마트 프린터가 점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스마트 프린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협업이 용이하여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

- Volcanics Venture 총경리 류우호(刘昊)는 '프린터 업계는 전통적으로 소수의 해외 브랜드에 의해 독점되어 왔으며, 폐쇄적인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자본 투입이 크고 기술 장벽이 높아 신흥 브랜드들의 진입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임. 향후 관련 기업은 제품의 시장 내 포지셔닝과 디자인, 가격 등에서의 혁신적인 업그레이드와 스마트화를 추진하여, 스마트폰 등 관련 APP과 기기 등을 연계한 다양한 기능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심리적 요구에 부응해야함.  


  

자료: 중상산업연구원, 중국자유무역구서비스망, 한국무역협회, KOTRA 상하이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프린터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