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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즉석식품 시장동향
  • 상품DB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임해일
  • 2020-11-05
  • 출처 : KOTRA

- 건강 및 웰빙 트렌드로 새로운 즉석식품에 대한 꾸준한 개발 및 출시 -

- 우리 기업의 다양한 건강식 즉석식품 진출 기대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즉석식품(HS코드 210690)

 

□ 시장동향

 

  ㅇ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전력난에 따른 순환단전(지역별 정해진 시간에 강제부하차단)이 실시되어 냉동식품, 캔푸드 등 조리가 간편한 즉석식품 선호

    - 2019년 남아공 즉석식품(packaged food) 시장은 전년 대비 7.6% 성장하여 2,263억 랜드 규모를 달성, 2020년에도 7%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 2019년 대한 수입규모는 소폭(-3.72%) 하락했으나 2016~2018년간 대한 수입규모는 꾸준히 상승


남아공 식료품 소비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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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남아공 통계청


  ㅇ 채소 및 과일의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즉석식품

    - 특히 냉동식품은 이미 조리가 된 상태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으로 주로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찾으며, 냉동 채소와 과일 등도 많이 생겨나고 있음

 

  ㅇ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웰빙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기 분유 등 유아용 식품의 수요도 존재

 

□ 수입동향

 

  ㅇ (대세계 수입동향) HS코드 2106.90 기준 2019년 남아공의 대세계 수입액은 1억811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9% 하락

 

최근 5개년 남아공 즉석식품(HS: 2106.90) 수입 규모

(단위: 천 달러, %)

HS코드

2015

2016

2017

2018

2019

19/18 증감률

2106.90

165,377

161,483

167,734

186,012

181,189

-2.5

자료: GTA

 

  ㅇ (주요국 수입동향) HS코드 2106.90 기준 2019년 남아공의 즉석식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전체 시장의 14.7%를 점유

    - 상위 5개국 중 미국(+8.04%), 독일(+13.80%), 폴란드(+0.40%), 이탈리아(52.49%)으로부터 수입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네덜란드(-18.8%) 수입은 감소

 

  ㅇ (대한 수입동향) 2019년 기준 한국은 32위 수입국으로 수입액은 전년 대비 3.7% 하락한 39만 달러 기록

    - 2018년 전년 대비 81% 증감률을 보이며 4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음

 

최근 5개년 남아공 즉석식품(HS: 2106.90) 수입 주요국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시장점유율

19/18 증감률

1

미국

29,441

24,747

26,739

14.7

8.0

2

독일

18,218

22,035

25,078

13.8

13.8

3

폴란드

14,716

18,724

18,799

10.3

0.4

4

이탈리아

10,006

10,898

16,619

9.1

52.4

5

네덜란드

12,906

15,254

12,382

6.8

-18.8

6

영국

12,684

14,343

11,038

6.0

-23.0

7

프랑스

10,300

8,044

7,902

4.3

-1.7

8

덴마크

5,953

10,408

6,643

3.6

-36.1

9

벨기에

681

2,200

5,290

2.9

140.4

10

중국

3,659

4,352

4,865

2.6

11.7

32

한국

223

403

388

0.2

-3.7

자료: GTA


□ 경쟁동향

 

  ㅇ 남아공 시장에 진출하여 있는 기업들 중 Tiger Consumer Brands(9.7%)가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Parmalat SA(5.1%), Clover SA(4.8%), Pioneer Foods(4.5%), 등이 그 뒤를 이음

    - 그 밖에도 Pick n Pay(3.1%), Woolworth(2.1%) 등 남아공 대표 유통업체들의 자사 브랜드 제품들이 시장에 진출해 있음.

 

남아공 주요 즉석식품 기업 시장 점유율

(단위: %)

기업명

2016

2017

2018

2019

Tiger Consumer Brands

10.6

10.6

9.8

9.7

Parmalat SA

5.1

5.2

5.2

5.1

Clover SA

5.4

5.4

5.2

4.8

Pioneer Foods

4.0

4.2

4.5

4.5

Nestlé South Africa

3.9

3.9

4.0

4.0

Simba

3.3

3.4

3.5

3.5

Pick 'n' Pay Retailers

3.1

3.0

3.2

3.1

National Brands

2.9

2.9

3.1

3.1

Cape Oil & Margarine

2.9

2.9

2.9

2.9

Mondelez South Africa

2.4

2.5

2.5

2.4

Unilever South Africa

3.5

3.5

3.5

2.3

Danone Southern Africa

2.3

2.3

2.3

2.2

Woolworths Holdings

2.0

2.0

2.1

2.1

Others

25.1

24.8

25.1

24.8

자료: Euromonitor

 

  ㅇ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조리법까지 겸비한 냉동식품이 인기 있는 편으로 많은 유통업체들이 자사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

    -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라면, 피자, 파이, 감자튀김, 통조림 다양한 형태의 즉석식품 출시

 

남아공 시장에서 유통되는 즉석식품

(환율: 1랜드=69.06)

PnP Steak Pie 600g

R 79.99

(약 5,600원)

PnP Beef Burrito 900g

R 119.99

(약 8,300원)

Koo Baked Beans 410g

R 99.99

(약 6,900원)

PnP Creamy Mushroom Soup 600g

R 54.99

(약 3,800원)

Frozen French Fries 1Kg

R 44.99

(약 3,100원)

Frozen Pepperoni Pizza 340g

R 49.99

(약 3,500원)

Easy to Cook Frozen Classic Cheese Risotto 600g

R 69.99

(약 4,900원)

Freshly Frozen Diced Vegetable Mix 1Kg

R 54.99

(약 3,800원)

Frozen Crumbed Chicken Nuggets 400g

R 56.99

(약 4,000원)

Maggi 2-Minute Noodles Beef Flavour 73g

R 5.89

(약 420원)

자료: Pick n Pay, Woolworths


□ 유통구조 및 관세율

 

  ㅇ 슈퍼마켓(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약 85%로 가장 크고 인터넷 판매 비중은 11%로 작지만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및 전화 주문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

 

  ㅇ HS코드 210690 기준, 상위 HS코드에 따라 일반과 MERCOS 관세율은 0~20%이며 나머지 EU, EFTA, SADC의 관세율은 없음

 

남아공의 즉석식품(HS코드 210690) 관세율

(단위: %)

HS코드

General

EU

EFTA

SADC

MERCOSUR

210690

0~20%

Free

Free

Free

0~20%

자료: 남아공 국세청

 

□ 시사점

 

  ㅇ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즉석식품의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건강 및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품의 인기 상승

    - 우리 기업들의 단호박칩, 감말랭이, 군고구마 말랭이, 곶감 등의 건강식 간식 진출 기대

    - 남아공 유통업체인 Woolworths에서 최근 비트루트, 고구마, 케일 등을 튀긴 과자를 판매하기 시작한 바 있음

 

  ㅇ 가격에 민감한 남아공 소비자들은 주로 세일 혹은 행사기간을 애용하는 편

    -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즉석식품인 만큼 세일 기간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성향이 있음으로 2+1 행사나 일정 개수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

 

  ㅇ 즉석식품에 대한 안좋은 선입관을 깨기 위해 상품의 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포장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 필요

    - 포장뿐만 아니라 아직 남아공에서는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필요가 있음

 

 

자료: Euromonitor, Pick n Pay, Woolworths 등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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