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기초화장품 시장 -

• - K-뷰티 인지도 증가와 함께 한국 기초화장품 지속 성장 중 -

   

□  상품개요

  ㅇ 제품명 : 기초화장품(스킨케어)

  ㅇ HS코드 : 3304.99

 

□  시장 동향

   ㅇ 시장규모

•    - 2019년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9% 성장하여 6230만 달러를 기록

•    - Facial 케어 제품은 연 매출 3,710만 달러로 전체 스킨 케어 제품 시장 중 60% 점유를 기록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USD 백만)

분야	2015	2016	2017	2018	2019	연평균성장률
Facial	30.8	31.7	33.6	35.4	37.1	5.0
Body	12.6	13.2	14.2	15.0	15.7	5.0
Hand care	5.4	5.5	5.8	6.0	6.2	3.9
전체	51.5	53.3	56.6	59.4	62.3	4.9

자료 : 유로모니터 자료 재가공

 

ㅇ 주요 품목 동향

•    -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모두 지속적인 성장을 보임

•    - 기본 보습제 및 범용 바디 케어 제품의 매출액이 가장 큼

   

  품목별 매출 동향

  단위 : USD 백만

연번	제품	2017	2018	2019	연평균 성장률
1	기본 보습제	18.09	19.11	20.13	5.4
2	범용 바디 케어	12.23	12.94	13.60	5.1
3	핸드 케어	5.80	6.03	6.26	3.9
4	여드름 치료	3.81	3.98	4.13	4.0
5	안티 에이징	3.06	3.21	3.39	5.7
6	클렌져	2.95	3.08	3.22	4.6
7	스킨케어 세트	2.93	3.04	3.16	4.0
8	마스크팩	2.31	2.42	2.52	4.5
9	안티 셀룰라이트 바디 케어	1.98	2.07	2.15	3.9
10	립 케어	1.81	1.90	1.99	5.0
11	토너	1.42	1.48	1.55	4.4
12	화장솜	0.24	0.23	0.23	0.9

자료 : 유로모니터 자료 재가공

 

•    - 세르비아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 증가가 스킨 케어 제품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

•    - 특히 2019년은 프리미엄 제품들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짐

•    - 세르비아 시장에서 한국 스킨 케어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음

   

□  수입 동향

 

 ㅇ  2019년 기준 세르비아는 기초화장품 수입 규모는 5,480 만 달러임

•    - 1위 프랑스 (1,460만), 2위 독일 (1,280만)에 이어 한국은 11위를 기록

•    - 기초 화장품 수입 규모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13.9% 성장

•    - 반면 2015년 7만 7천불 수입에 그쳤던 한국산 기초화장품은 2019년 백만 달러 돌파, 5년 사이에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함.

•    - 더구나 아직 한국산 기초화장품은 전체 시장의 2%이하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됨

   

  국가별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수입 규모

  단위 : USD 천

순위	수입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위	프랑스	7,766.9	8,415.5	10,147.0	13,556.9	14,657.9
2위	독일	7,290.9	6,989.7	8,833.5	11,921.2	12,822.7
3위	폴란드	3,969.9	4,101.4	4,855.8	5,565.7	5,460.4
4위	이탈리아	3,182.6	1,474.9	1,553.8	3,288.0	3,630.6
5위	스페인	1,681.7	1,283.7	1,508.3	1,934.2	2,283.2
11위	한국	77.5	141.9	354.1	619.4	1,040.8
전체		34,100.1	30,941.4	35,888.3	49,827.9	54,800.1

자료 : Global Trade Atlas

 

□  경쟁 동향

 

 ㅇ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은 L’ Oreal Balkan과 Beiersdorf Serbia 두 기업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 상기 두 기업은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점유율 성장을 기록중임

 

 제조사별 기초화장품 시장점유율 동향 

 단위 : %

 

순위	제조사	2017년	2018년	2019년	브랜드
1위	L’Oreal Balkan	26.3	26.4	26.7	- L’Oreal Paris - Mixa - Vichy - Garnier
2위	Beiersdorf Serbia	23.7	24.0	24.1	- Nivea - Nivea Body - Eucerin
3위	Avon Cosmetics SCG	8.2	7.5	7.0	Avon
4위	Unilever Beograd	4.1	4.8	4.2	Dove
5위	Oriflame Kozmetika	4.0	3.8	3.7	Oriflame

자료 : 유로모니터

ㅇ 단일 브랜드 기준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Nivea(점유율 9%)이나, 기타 브랜드 간 점유율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

•    - 전문 화장품 제조사 외 유통체인 DM의 PB인 Balea도 성장중임

 

브랜드별 기초화장품 시장점유율 동향

자료 : 유로모니터

 

□  유통구조

 

 ㅇ 세르비아는 여전히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초화장품이 주로 유통됨

•     - 이중 슈퍼체인(grocery store)은 전체 판매액 중 51.9%를 차지하여,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판매의 절반 이상은 식료품점에서 이루어짐

•    - 세르비아 온라인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며 기초화장품 시장 역시 발전단계가 낮음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 유통구조도

자료 : 베오그라드 무역관

 

세르비아 주요 유통체인별 매출 규모

단위 : USD 천

구분	유통체인	홈페이지	분류	2019 매출
슈퍼체인	Delhaize (tempo, Maxi)	www.maxi.rs	전통, 온라인	1,046,391
	Mercator (Mecator, Idea, Roda)	www.idea.rs	전통, 온라인	782,926
	Veropoulos (Super Vero)	www.supervero.rs	전통	59,557
뷰티전문	DM drogerie markt	www.dm.rs	Traditional	117,369
	Lilly Drogerie	www.lilly.rs	Traditional and online	77,690
	Alexandar cosmetics	www.alexandar-cosmetics.com/	Traditional and online	14,666

자료 : Business Registers Agency 자료 재가공

 

ㅇ  주요 유통사는 슈퍼체인은 Delhaize, Mercator, Veropoulos, 뷰티 스토어 체인으로 Lilly과 DM이 있음

•    - 특히 Lilly와 DM은 화장품 시장에 있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통체인임

  

□  필수 인증/관련 법률

 

 ㅇ 관세 및 수입 관세

•    - 세르비아는 한국과 FTA 체결국이 아니므로 정기 관세율 적용됨

•    - 기초화장품을 포함한 화장품 관세율은 15%임

•    - 관세율에 더해 수입품 가치에 20% 부가가치세(VAT) 부과됨

 

 ㅇ 법률 및 수입 요건

•    - 화장품에 대한 요구 사항은 “일반 사용 제품에 관한 법률 및 화장품에 대한 규칙”(Law on Goods of General Use and Rulebook on Cosmetic Product)에 의해 규정

   - 화장품 성분 등 인체 유해 성분 등을 규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정보 포함한 서류 제출 필수

1. 제품의 정성 및 정량 구성-물질의 화학명 (International Nomenclarue of Cosmetic Ingredients, INCII), 화학 요약 서비스, 유럽 기존 상업 화학 물질 목록(European Inventory of Existing Commercial Chemical substances, EINECS) 또는 유럽 고시 목록을 포함한 제품의 정성 구성 화학 물질 (European List of Notified Chemical Substances, ELINCS) 2. 물리적, 화학적 특성 및 안정성 3. 미생물 품질-(미생물이 사용된 경우) 4. 포장 정보-식품 포장 및 일반 사용을위한 포장의 건강 및 안전을 관장하는 규정에 따라 입증 된 관련 포장 특성, 특히 순도 및 건강 또는 안전에 관한 것 5. 사용목적 6. 부작용

 

□  인터뷰

 

•  ㅇ 최근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은 화장품 전문 수입 및 유통기업 Muzej Teater의 CEO Ms. Vesna Bubalo와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함

Q1. 한국 기초화장품이 다른 나라 브랜드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A1. 마스크팩은 한국 기초화장품의 트레이드마크다. 세르비아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한국산 마스크팩이 인정받아 토너, 에센스, 세럼 등으로 한국산 기초화장품이 피부관리에 우수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Q2. 한국기업이 마스크팩 외에 세르비아 시장에서 어떤 분야를 공략하는 것이 좋은가?   A2. 여전히 facial care 제품군이 유망하다. 클렌저, 토너, 에센스, 세럼, 크림 등의 제품군을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군이 유망하다.   Q3. 한국기업이 주목해야 할 경쟁자는 누구인가?   A3.  세르비아의 화장품 시장은 L’ Oreal Paris 브랜드의 L’ Oreal사와 Nivea 브랜드의 Beiersdorf사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전략을 눈여겨 봐야 한다. 또한 DM(drogerie markt)의 PB인 Balea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산 화장품의 경쟁상대가 될 것이다.   Q4. 다른 제조업체들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기업에게 조언을 한다면?   A4. 우선 포장 트렌드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겠다. 기존에는 일반적인 유통기한만 신경썼다면, 최근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개봉 후 사용가능 기간에 대한 정보에 민감해 하는 경향이 생겼다. 또한 현지 유통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프로모션 행사에 신제품을 테스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  시사점

 

 ㅇ 세르비아 기초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 facial care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당분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일부 매출이 주춤하지만 세르비아 소비자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음

ㅇ 한국 기초화장품은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세르비아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향후 색조화장품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 현지 주요 유통 채널인 DM과 Lilly를 중심으로 K뷰티 트렌드에 맞물려 급격한 성장을 보임

•    - 마스크팩을 넘어서 클렌저, 토너, 세럼, 크림을 포함하는 토탈 솔루션 라인업 시장 진출 기회 모색 필요

•    - 최근 한국화장품이 세르비아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시장점유율이 2%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한국화장품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Lilly 및 Dm 등 현지 유통업체들과의 협력과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역량을 통해 세르비아 및 주변 발칸시장으로의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경후 한국 화장품의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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