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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왁스 시장동향
  • 상품DB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윤구
  • 2020-10-26
  • 출처 : KOTRA

- 화학원자재 98%가 수입에 의존 -

-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필수 -

 

 

 

□ 상품명 및 HS 코드

 

  ㅇ 271290: 석유왁스, 스랙왁스, 스케일왁스, 마이크로크리스털린왁스 및 기타

 

□ 시장동향

 

  ㅇ 케냐는 제조업에 사용되는 화학원료 중 98%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왁스(HS코드: 271290)의 최근 5년간 수입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7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18년 695만 달러, 2019년 627만 달러로 감소했음.

 

  ㅇ 케냐는 금리상한제로 인해 중소기업 제조업체들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2019년 말 금리상한제 폐지로 신용 접근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조업의 원자재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2015~2019왁스(HS 271290) 수입 추이

(단위: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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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왁스는 고무, 타이어, 화장품, 의약품, 접착제 제조에 사용되고 있음. 마이크로크리스털린 왁스는 케냐의 대부분의 산업체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가장 흔한 종류의 왁스임. 특히 미용과 화장품 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음. 케냐 통계청에 따르면 케냐 화학 및 화학제품 분야는 전체 제조업의 7.1%를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 분야는 4.9%를 의약품 분야는 1.7%를 차지하고 있음.

 

□ 수입 동향

 

  ㅇ 2019년 수입액은 627만 달러로 2018년 대비 9.7% 감소했음. 2019년에는 케냐의 기업들이 긴축정책과 경제 하락으로 인해 전체적인 수입액이 감소했음. 주요 수입국으로는 남아공이 119만 달러(2019년 기준 수입시장 점유율 19%), 태국이 102만 달러(16.3%), 중국이 91만 달러(14.5%)였음. 태국으로부터 수입은 2018년 대비 56.6%나 증가했음.

 

  ㅇ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201788만 달러에서 201851만 달러로 하락했다가 201954만 달러로 소폭 상승했음.

 

왁스(HS 271290)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17년

2018년

2019년

2019/2018
증감률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전체

7,006

100.0

6,946

100.0

6,270

100.0

-9.7

1

남아공

993

14.2

1,341

19.3

1,189

19.0

-11.3

2

태국

702

10.0

653

9.4

1,022

16.3

56.6

3

중국

832

11.9

744

10.7

911

14.5

22.4

4

독일

794

11.3

1,053

15.2

753

12.0

-28.5

5

대한민국

879

12.6

514

7.4

541

8.6

5.26

6

터키

106

1.5

560

8.1

436

7.0

-22.1

7

UAE

1,319

18.8

820

11.8

414

6.6

-49.5

8

이란

147

2.1

51

0.7

338

5.4

566.1

9

네덜란드

364

5.2

336

4.8

310

4.9

-7.6

10

인도

278

4.0

515

7.4

130

2.1

-74.8

자료: Global Trade Atlas


□ 유통구조

 

  ㅇ 전형적인 시장 유통 구조는 제조업체(현지/외국 투자기업)- 수입 및 유통업체-소비자로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됨. 화학원료가 필요한 현지 제조업체가 직접 해외 제조업체로 수입하기도 함.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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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케냐 수입 유통업체 

 

□ 수입관세 및 관련제도

 

  ㅇ 수입관세는 아래와 같음.

    - 관세 0%/kg

    - VAT 14%(코로나19로인한 세금감면으로 기존 16%에서 14% 일시 변경됐음.)

    - 철도개발세(RDL): 2%

    - 수입신고세(IDF): 3.5%

 

  ㅇ 인증서: 케냐 표준청이 수출전 사전검사(Pre-Export Verification of Conformity, PVoC) 대행 에이전트로 한국 내에 지정한 검사기관을 통해서 수출 적합인증서(Certificate of Conformity)를 받아야 함. 한국에는 Intertek, Cotecna, SGS가 사전 선적 검사를 대행하고 있음.
    - Intertek 웹사이트: http://www.intertek.co.kr/

    - Cotecna 웹사이트: https://www.cotecna.kr/

    - SGS 웹사이트https://www.sgsgroup.kr/

 

□ 현지 전문가 인터뷰

 

  ㅇ Thika Wax사의 매니저 Mr. Baghesh Chandaria와 인터뷰: Thika Wax사는 1950년대 이후 설립된 무역 및 제조회사로 접착제, 아그로 화학물질, 공업용 화학물질, 광택제, 왁스 등의 화학제품을 취급하고 있음.

 

질문: 케냐에서 선호하는 마이크로크리스털린 왁스는 어떤 것인가?

답변: 품질의 좋은 왁스는 높은 녹는 온도, 응집력 및 접착성의 특징을 가진다. 대게 SF60, SJ70을 선호하고 있다.

 

질문: 한국 기업이 케냐에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은?

답변: 한국 왁스는 UAE 또는 중국의 제품보다 품질이 좋아 선호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제품단가를 낮추기 위해 직접 수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케냐 기업과의 MOU를 통해서 연간 수출수량에 맞게 가격을 협상해 왁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케냐의 대부분의 회사들의 타켓은  중간 소득자이기 때문이 가격이 민감하다. 그리고 한국의 왁스제조과정과 품질에 대한 우수성 등을 잘 설명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줘야 한다.

 

□ 시사점

 

  ㅇ 왁스는 수입 규모는 2018년, 2019년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것은 케냐 제조업 전반에 걸친 신용 경직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2019년 말 금리 상한제폐지로 저금리 신용 접근이 가능하게 돼 원자재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한국 제품의 품질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 제조업의 대부분이 중간 소득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경쟁적인 가격도 필수임.

 

 

자료: Global Trade Atlas, Economic Survey 2020, 수입업자 유선 인터뷰, 현지 일간지 종합,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보유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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