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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유/석유화학 시장 동향
  • 상품DB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김태형
  • 2019-10-15
  • 출처 : KOTRA

- 필리핀 내 석유제품 수요 매년 꾸준히 증가 -

- 한국산 석유제품 수입량 전년대비 대폭 성장 -

 


 

□ 품목: 경유/석유화학 (HS Code: 2710.19)

 

 

경유/석유화학 시장 동향

 

  ㅇ 2018년, 필리핀 내 석유제품 수요 증가

    -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에 따르면 2017년 1억 6650만 배럴이던 석유제품의 수요는 2018년 1억 6880만 배럴로 증가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6만 배럴에 달함.

    - 2018년 기준, 디젤은 7089만 배럴로 내수의 42%를 차지해 가장 큰 점유율을 보였으며, 가솔린과 LPG는 각각 4051만 배럴(24%), 1688만 배럴(10%)을 차지함.

    - 2018년 기준, 석유 수입 부문에서 가공유는 45%의 비중을 차지하여 전년대비 24% 증가한 74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원유는 55%의 비중을 차지, 전년대비 42% 증가한 62억 달러로 집계됨.



2018년 필리핀의 석유제품 수요

(단위: 배럴, Barrel)

2017

2018

점유율(%)

증감율(%)

17/18

디젤(Diesel)

68,697,674

70,896,000

42

3.2

가솔린(Gasolin)

39,332,039

40,512,000

24

3

LPG

15,345,455

16,880,000

10

10

기타(Others)

43,124,832

40,512,000

24

-6.1

총합

166,500,000

168,800,000

100

0.2

자료: 필리핀 에너지부(DOE)


 

  ㅇ 세부 남부 지역의 새로운 유전 개발

    - 2009년 용역 업체를 통해 유전 탐사 및 시추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8년 초 필리핀 에너지부는 세부 남부 지역 알레그리아(Alegria) 유전에 대량의 천연가스 및 원유가 잠재되어 있음을 발표한 뒤 당해 중국 국제 광업 석유공사(China International Mining Petroleum Co. Ltd., CIMP)와 공동 상업 전선(JDC)을 체결함.

    - 공동 상업 전선(JDC) 체결로 인해 CIMP 측은 세부 알레그리아 유전에서 하루 360 배럴에 달하는 양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하며, 필리핀 에너지부(DOE) 측은 이번 JDC의 체결이 세부 지역 석유 공급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힘.

  

  ㅇ 필리핀 서부 해역 공동 탐사를 기획하는 중국 및 필리핀 당국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8년 1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 1년간 필리핀 서부 해역 공동 탐사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2019년 11월까지 구축하기로 함.

 

  ㅇ 필리핀의 석유 생산

    - 2019년 5월 기준, 필리핀은 한 달 68387 배럴을 생산하며 일일 생산량으로 환산 시 2280배럴을 생산함.

    - 갈록 유전(Garloc Oil Field)에서 총생산량의 92.47%가량을 생산했으며, 말람파야 가스전(Malampaya Gas Field)에서 가스를 일 평균 456 mmscf*,  콘덴세이트(Condensate)를 일 평균 11818 배럴 생산함.

    *Million Standard Cubic Feet, 백만 평방 피트


 

필리핀의 석유제품 생산량

자료: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수출입 동향

 

  ㅇ (수입) 필리핀의 석유 및 역청유 수입 규모는 꾸준히 증가

    - 2018년 기준, 33억 9236만 달러 규모를 보이며 전년 대비 12.56% 성장

    - 상위 10개국 중 중국, 한국, 태국, 대만, 인도 제품 수입액이 증가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아랍에미리트의 수입액이 전년 대비 감소함.

    - 한국은 2위로 25.37%의 수입 비중을 차지, 전년대비 74.47%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를 보임.

 

 

필리핀 석유와 역청유 수입 추이

(HS Code: 2710.19)

순위

국가

수입금액 (천 달러)

비중(%)

증감률
18/17 (%)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전 세계

2,194,666

3,013,708

3,392,360

  100.00

  100.00

  100.00

  12.56

1

중국

818,168

1,368,401

1,465,145

  37.28

  45.41

  43.19

  7.07

2

한국

252,640

493,310

860,684

  11.51

  16.37

  25.37

  74.47

3

싱가포르

405,888

465,459

396,794

  18.49

  15.44

  11.70

 - 14.75

4

말레이시아

141,267

319,430

310,815

  6.44

  10.60

  9.16

 - 2.70

5

일본

189,614

182,095

132,483

  8.64

  6.04

  3.91

 - 27.24

6

태국

72,046

87,612

130,969

  3.28

  2.91

  3.86

  49.49

7

대만

243,647

20,966

61,248

  11.10

  0.70

  1.81

  192.13

8

미국

13,806

7,831

7,003

  0.63

  0.26

  0.21

 - 10.57

9

아랍에미리트

5,724

7,011

6,476

  0.26

  0.23

  0.19

 - 7.63

10

인도

2,864

3,279

6,248

  0.13

  0.11

  0.18

  90.53

자료: GTA(Global Trade Atlas)

 


  ㅇ (수출) 2018년 필리핀의 석유와 역청유 수출 140% 증가

    - 2018년 기준, 2억 952만 달러 규모를 보이며 전년 대비 140.03% 성장

    - 수출 상위 10개국 중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으로의 수출액이 큰 폭 상승해 전년대비 큰 성장폭을 보임

    - 한국으로의 수출액은 1만 6000 달러로  전년대비 80%의 감소율을 보이며 10위를 기록함.



필리핀 석유와 역청유 수출 추이

(HS Code: 2710.19)

순위

국가명

수입금액 (천 달러)

비중(%)

증감률
18/17 (%)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전세계

 43,676

 87,292

 209,526

  100.00

  100.00

  100.00

  140.03

1

싱가포르

 14,198

 52,026

 136,441

  32.51

  59.60

  65.12

  162.25

2

중국

   255

   203

  49,774

  0.58

  0.23

  23.76

3

말레이시아

 27,923

 34,189

  22,475

  63.93

  39.17

  10.73

 - 34.26

4

베트남

   185

    28

    320

  0.42

  0.03

  0.15

  1034.86

5

캄보디아

   713

   507

    294

  1.63

  0.58

  0.14

 - 42.04

6

호주

    57

      -

     87

  0.13

  0.00

  0.04

n/a

7

태국

    75

    63

     45

  0.17

  0.07

  0.02

 - 27.33

8

브루나이

    70

    69

     45

  0.16

  0.08

  0.02

 - 35.33

9

대만

     9

     -

     20

  0.02

  0.00

  0.01

n/a

10

한국

     3

    81

     16

  0.01

  0.09

  0.01

 - 80.09

자료: GTA(Global Trade Atlas)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필리핀의 한국산 석유 및 역청유 수입 규모 지속적으로 증가

    - 2018년 기준, 필리핀의 한국산 석유 및 역청유 수입 규모는 8억 6068만 달러로 전년대비 74% 성장

    - 가스오일의 비중이 7억 6701만 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차량 디젤 연료, 기타 등유, 윤활유 공급 원료 순으로 비중을 차지함.

 

 

대한 HS Code2710.19 품목별 수입 규모

(단위: 천 달러)

품목명(HS Code)

2016 

2017 

2018 

증감률
18/17(%)

271019(석유와 역청유 기타 품목)

      252,640

      493,310

860,684

     74

2710197902(가스 오일, Gas Oils)

  239,385

400,703

767,011

 n/a

2710197100(차량 디젤 연료, Automotive Diesel Fuel)

-

45,556

       44,679

 n/a

2710198302(기타 등유, 기화 오일 포함, Other Kerosene, Including Vaporizing Oil)

       6,056

   5,925

       12,768

 n/a

2710194100(윤활유 공급 원료, Lubricating Oil Feedstock)

           -

              -

       12,415

 n/a

2710194300(기타 윤활유, Other Lubricating Oils)

              -

              -

        9,250

 n/a

2710197200(기타 디젤 연료, Other Diesel Fuels)

 1,609

   26,501

        9,016

 n/a

2710198301(램프 등유, Lamp Kerosene)

              -

          2,179

        4,875

 n/a

자료: GTA(Global Trade Atlas)

주: GTA 조회결과 품목명은 같으나 HS Code가 상이하여 '16, '17년 수입 기록이 부재한 경우가 있어 자체적으로 표를 재구성함.


 

주요 기업 및 유통업체

 

기업명

특징

페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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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론은 2018년 기준, 26.36%의 시장점유율로 필리핀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유함.

- 홈페이지: https://www.petron.com

- 전화번호: +63-2-884-9200

- 쉘은 2018년 기준, 18.53%의 시장점유율로 필리핀 내 2위 기업임.

- 홈페이지: https://www.shell.com.ph/

- 전화번호: +63-2-499-4001

셰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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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브런은 2018년 기준, 7.93%의 시정점유율로 필리핀 내 3위 기업이며 메인 브랜드로는 칼텍스(Caltex)가 있음.

- 홈페이지:https://www.chevron.com/worldwide/philippines

- 전화번호: +63-2-813-6013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자체조사

 

 

  ㅇ 상위 3개사의 시장점유율 하락세

    - 필리핀 상위 3개사 페트론, 쉘, 셰브런(칼텍스)의 점유율 총합은 2018년 기준 52.82%로 전년 54.6% 대비 약 2%가량 낮아진 모습을 보임.

    - 이에 반해 상위 3개사 이하 기업들의 점유율 총합은 2018년 39.11%으로 전년 34.2% 대비 약 5% 상승한 모습을 보임.

    - 상위 3개사 이하 기업들의 점유율은 피닉스(Pheonix Petroleum) 6.91%, 씨오일(Seaoil) 4.69%, 유니오일(Unioil) 3.45% 순임.

 

  ㅇ 필리핀의 최근 3년 유가 변동 추이

    - 2019년 기준, 필리핀의 유가는 2018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함.

    - 필리핀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역별 수요가 높아져 가격 상승 우려가 있으나 미-중 무역갈등의 완화로 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함.

 

 

필리핀의 최근 3년 유가 변동 추이

(단위: 페소)


자료: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담당부서 및 관세율

 

  ㅇ 필리핀 에너지부(DOE)

    - 필리핀 에너지부는 1992년에 창설된 필리핀 내 에너지 자원 담당 기관임.

    - 홈페이지: https://www.doe.gov.ph/

    - 전화번호: +63-2-479–2900

    - 주소: Energy Center, Rizal Drive cor. 34th St., Bonifacio Global City, Taguig, Metro Manila, Philippines

  

  ㅇ 석유와 역청유(HS Code: 271019) 품목 0% 관세율

    - 관세 조회 결과 한-아세안 FTA (AKFTA) 활용 시 HS Code 2710이하 대부분의 품목에서 0%의 관세율을 부과함.

    - 필리핀 관세위원회에서 HS Code별 관세 조회가 가능함.

    - 홈페이지: http://finder.tariffcommission.gov.ph/

 

 

필리핀 석유와 역청유(HS Code: 2710) 관세 조회 결과

자료: 필리핀 관세위원회(Philippines Tariff Commission)

 

 

수입 규제

 

  ㅇ 필리핀 내 석유 제품을 수입하기 전, 다음을 수행해야 함.

    - 원유 및/또는 석유제품을 교역, 자가 사용 또는 석유제품을 교역 또는 자가 사용 또는 요건에 관계없이 외국, 자유항만 및 경제구역에서 수입할 수 있는 자는 DOE의 석유산업관리국장에게 전달되는 모든 수입품의 실제 적재 전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함.

    - 석유 수입에 대한 보고서 요구 사항 리스트:

        • 화물의 종류 및 수량(Type and quantity of cargo)

        • 예상 선적 및 도착 날짜(Estimated date of loading and arrival)

        • 화물의 공급자(Supplier of cargo)

        • 기내 화물(FOB) 가격, 화물 및 보험 비용(Freight-on-board (FOB) price, freight and insurance cost)

        • 선박 세부사항(Vessel particulars)

        • 적재 및 배출 포트(Port of loading and discharge)

        • 제품 사양 보장(Guaranteed specification of the product)

        • 견적 송장(Pro-forma Invoice)

    - 사용유, 슬러지(Sludge), 및 유사 석유제품 등을 수입 시, Republic Act 6969 또는 1990년 독성물질, 유해 물질 및 핵폐기물 관리법(Toxic Substances, Hazardous, and Nuclear Wastes Control Act of 1990)에 따라 필리핀 환경자원의 환경관리부서(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Environmental Management Bureau, DENR-EMB)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함.

    - 수입업자는 다음 각 호의 정보/문서 등을 해당 기관에 제출해야 함.

        • 모든 수입품을 적재하기 전 1일 이상 근무일: 위에서 열거한 수입의 세부사항

        • 모든 수입품의 하역 후 20일 이내 작업일 수: 선하증서, 상업 송장, 최종 수입 신고서, 납품 영수증 또는 수령 보고서를 포함한 실제 발송에 대해 공급업체가 발행한 품질 증명서

 

 

전망 및 시사점

 

  ㅇ 한국산 석유제품의 꾸준한 수요 증가

    -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석유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2018년 기준 필리핀 석유 수입의 25.37%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74.47%에 이를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보임.

 

  ㅇ 필리핀의 열악한 제조기반

    - 필리핀은 제조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한국처럼 원유 생산 후 가공하는 구조가 어려워 수입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임.

    - 필리핀 내 석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한국산 석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GTA, 필리핀 관세위원회, KOTRA 마닐라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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