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규모 및 동향

  ○ 시장 규모

    - 오스트리아 철강 산업은 2017년 기준 총 295억 유로(국내 생산액 기준) 규모로, 이 중 철강 제품이 145억 유로, 금속 가공품이 150억 유로임.

    - 오스트리아 철강 제품 생산액은 2014년 295억 유로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2015년 그 규모가 감소했으나, 2016년 들어 다시 회복에 성공한 이후 소폭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최근 3년 오스트리아 철강 제품 시장규모(국내생산액 기준) 및 성장률

(단위 : 백만 유로, %)

자료원 : 오스트리아 통계청

  ○ 시장 동향

    - 오스트리아는 전통적으로 철강/금속 산업이 발달한 국가임. 대표적인 예로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철강 업체인 푀스트알피네(Voestalpine)社를 들 수 있는데, 현재 세계에 존재하는 용광로의 70% 이상이 이 회사가 개발한 산소전로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수강 및 특수강 구조물 제조에도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

    - 오스트리아 철강 제품은, 산업용 특히 자동차 산업용 철강 제품 부분에 강점을 가지고 있음.

  ○ 수출 규모 및 대상 국가

    - 블룸, 빌릿, 슬래브 등 기타 합금강 제품의 오스트리아 수출액은 연 2억 유로 규모임.

    - 인접국인 독일로의 수출이 전체의 절반(46.1%)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을 포함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 EU 국가들로의 수출이 전체의 80%를 넘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현재까지 관련 제품의 한국 수출 실적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주요 수출국 현황(HS Code : 722490 기준)

(단위 : 천 유로, %)

註)전년 동기 대비 증감

자료원 : WTA

□ 수입시 관세율(오스트리아 → 한국)

  ○ 한-EU FTA 협정 발효에 따라, 오스트리아 기타 합금강(블룸) 제품의 한국 수입 관세율은 0%임.

□ 기타 사항

  ○ 오스트리아 금속협회 담당자인 요한나 슈피쩌(Johanna Spitzer) 여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철강 산업 부문은 그 구조 변에서 1990년대 중반 이후 전략적인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음.

    - 그 핵심 골자는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원자재와 1차 가공품(주괴, 레일, 와이어 등)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이를 이용한 고급 2차 가공품을 생산 공급하는 방법을 채택했음.

    -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오스트리아 철강 산업 부문의 전문화(고급화) 및 대형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신흥 공업국들의 거센 도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되었음.

□ 오스트리아 협회/단체

  ○ 협회/단체명 : Fachverband Metalltechnische Industrie(금속협회)

    - 홈페이지 : https://www.metalltechnischeindustrie.at/

    - 주소 : Wiedner Hauptstrasse 63, A-1045 Wien

    - 연락처 : +43-1-505 10 20

    - 이메일 : office@fmti.at

□ 주요 제조 기업

자료원 : 오스트리아 금속협회, WTA 및 관계자 인터뷰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