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독일의 항공 부품 시장 매출액 규모는 2013년 기준, 306억 달러를 기록하며 7.75% 성장

  - 항공 부품 시장은 전체 산업 시장 규모의 약 8.3%, 약 95만 명 종사

  - 2014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부품 및 헬기시장이 증가해 12월 현재 357억 달러 시장규모임.

 

독일 항공부품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억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및 성장률	257	4.05	284	10.51	306	7.75

자료원: 독일연방 항공우주산업협회(Bundes der Luft & Raumfahrtindustrie e.V)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A 350 기종 등 신제품 개발에 따른 부품수요 증가

  - 향후 20년 소형 항공기가 전체 항공기 시장 대수의 70%, 전체 시장규모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품 수출이 증가

  - 항공기 수출 지속증가(독일,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스페인,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한국 등)

  - 수주량 지속 증가(8년간 1100대 생산)

   · 2014년 3월 중국, Airbus와 계약 체결. 향후 20년간 양국에서 EC175 헬기 1000대 생산 추진

 

 ○ 수요감소 예상요인

  - 생산직 인력난에 따른 공급 능력 부족

  - 우크라이나 사태 및 미국 테이퍼링에 따른 신흥국 경제 성장 둔화

  - 신개발 제품 A380 기종의 상업적 실패에 따른 관련부품 수요 감소

  - 미국 보잉과의 경쟁 심화와 중국 내 조립생산(A 320) 계약 연장(2025년까지)에 따른 수요감소

 

 ○ 무역관 전망

  - 2014년 동 시장은 비즈니스 상공기 및 우주장비 판매 호조 예상

  - A/S 수요 지속 증가에 힘입어 소폭 증가 예상

  - A320의 중국 내 조립생산 계약 연장 및 A380의 실패로 A350 전용 부품위주로 증가할 전망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Airbus사 조립 공장 및 동 사에 납품하는 1~4차 벤더급 부품 제조업체

 

 ○ 소비자 구매 동기

  - 미국 보잉사 대비 가격경쟁력이 악화됨. 달러대비 유로화 환율 강세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격 및 품질경쟁력 제고 필요

 

□ 수입동향

 

 ○ 개관

  - 독일의 항공기부품 수입은 2014년 기준 389억 달러로 전년대비 12% 감소

  - 주요 원인은 경기진작에 따른 비즈니스 항공기 수요 축소임.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독일 항공우주부품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803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14/13
	총계	36,954,218	44,682,962	38,902,041	100	100	100	-12.94
1	영국	15,354,218	24,796,763	15,952,211	41.55	55.5	41.01	-35.67
2	프랑스	10,011,995	6,095,268	10,883,514	27.09	13.64	27.98	-35.67
3	미국	3,287,288	4,149,068	3,264,595	8.9	9.29	8.39	78.56
4	스페인	1,140,980	1,483,305	1,590,391	3.09	3.32	4.09	7.22
5	벨기에	1,268,976	1,825,340	1,460,479	3.43	4.09	3.75	-19.99
6	오스트리아	1,123,101	1,071,607	921,551	3.04	2.4	2.37	-14
7	이탈리아	841,336	404,373	461,095	2.28	0.91	1.19	14.03
8	스위스	427,127	416,708	424,626	1.16	0.93	1.09	1.9
9	루마니아	217,129	366,230	353,213	0.59	0.82	0.91	-3.55
10	터키	93,979	249,869	338,806	0.25	0.56	0.87	35.59
14	한국	87,674	176,108	309,855	0.24	0.39	0.8	75.95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 규제 제도

 

 ○ 규제내용

  - 비관세장벽: 엄격한 품질 규격 등 기술 장벽(TBT)이 높아 중소기업 진출 시 시간 및 금전적인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 가능

 

 ○ 필수 인증

  - AS/EN 9100:항공부품 구상 및 생산 관련 품질 관리시스템 인증

  - AS/EN 9110:정비분야에 대한 품질 관리시스템 관련 인증

  - AS/EN 9120:유통분야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 관련 인증

  - 주요부품 국제표준 규격:ISO 44, 46, 244, 268, 413, 1002, 1021, 1971, 2020, 2669, 2671

 

□ 관세율

 

 ○ 관세율: 기본 세율

  - 한-EU FTA발효에 따라 한국 원산지 신고 상품은 2011년 7월부터 세율 0% 적용

  - 송장 총액이 6000유로 이하일 경우 수출자가 자율적으로 원산지 신고를 송품장, 인증서 또는 그 밖의 상업서류상에 기재하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수출액이 6000유로 이상일 경우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해야 원산지 신고 문안을 작성할 수 있음.

 

 ○ 통관 시 유의사항

  - 수입자는 인증 수출자가 작성한 원산지 신고서 소지 시 세관에 한-EU FTA 협정 세율 적용 신청 가능

  - 비원산지 상품과 혼재하는 경우 비원산지 상품에 대한 인보이스를 별도로 발행하는 것이 좋음.

  - 세관원이 직접 특허권이나 저작권 검사를 할 수 있을 경우 통관 기간이 길어지지 않으나 전문가에게 검사를 의뢰할 경우 통관기간이 길어져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은 상품에 따라 상이함.

 

□ 주요 유통채널

 

 ○ 항공기 부품은 현지 1~4차 벤더급 항공부품 제조업체(실수요자 겸 바이어)를 통해 수입 및 납품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단위: %)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원산지
Liebherr Aerospace	LIEBHERR	0.8	독일
Diehl	Diehl	2	독일
MTU	MTU	10	독일
Safran	Safran	30	프랑스
G.E.	G.E.	12	미국

자료원: 독일 항공 부품 바이어사 Diehl, MTU, 독일 항공 우주산업 협회에서 발췌, 구성

 

□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국내 항공 부품 업체는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나, 기술격차는 현저히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됨. 국내 항공 업체는 KAI나 대한항공 등 대기업 의존도가 높아 독일시장 내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한국은 항공기 및 부품제조업체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 기업이 아직까지 미진한 상황

 

 ○ Diehl사의 구매 담당자는 최근 자동차 및 기계부품에 대한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가 독일 내에서 높아지며 항공부품에 대해서도 잠재적 기술보유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고 함.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Airtec
전시회명(한국어)	에어텍
전시품목	항공기 부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 매년
개최기간(2015년)	2015.11.3~5.
웹사이트	www.airtec.aero

 

전시회명(현지어명)	Aircraftinteriorexpo
전시회명(한국어)	에어크래프트 엑스포
전시품목	항공기 부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 함부루크 / 매년
개최기간(2015년)	2015.4.14.~16.
웹사이트	www.aircraftinteriorsexpo.com

 

전시회명(현지어명)	Berlin Air Show
전시회명(한국어)	베를린 에어쇼
전시품목	항공기 부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 베를린 / 격년
규모(참가업체수)	2014년 1,204개 사
개최기간(2015년)	2016.5.31.~6.5.
웹사이트	www.ila-berlin.de

 

전시회명(현지어명)	AERO
전시회명(한국어)	에어로
전시품목	항공기 부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 프리드릭스하펜 / 매년
규모(참가업체수)	572개 사
개최기간(2015년)	2015.4.15.~18.
웹사이트	www.aircraftinteriorsexpo.com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공급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급선을 다양화하고 부품 비용 절감을 위해 글로벌 소싱을 확대하는 추세로 오프셋의무*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경우 의사소통, 품질관리면에서 경쟁력있는 대기업과의 거래를 선호함.

   · 오프셋 의무: 항공업체가 해외에서 대규모 항공기 구매 수주 시 수주금액의 일부를 현지 산업이나 사회에 투자하는 연계 계약 조건을 말함.

 

 ○ 현지 바이어 구매 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 공급업체 등록 여부, 가격, 품질, A/S,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및 신뢰도 등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1차적으로 품목의 실수요자인 1~4차 벤더급 항공부품 제조기업의 공급업체 포탈에 등록해 홍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함.

  - 항공부품 제조기업은 필요시 자사 포탈 내 등록업체를 검색 후 자격을 갖춘 업체에게 발주를 주기 시작함.

 

 ○ 국내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

  - 오프셋 의무를 가지고 있는 독일 항공업체를 겨냥한 수출 타진 노력 강구

  -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과 공동으로 해외 수출 마케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