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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음료 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안계환
  • 2015-01-13
  • 출처 : KOTRA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시장규모

  - 호주의 음료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1551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하락함.

 

최근 3년간 호즈 음료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천,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및 성장률

18,042

N/A

20,578

14

15,515

-24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 시장전망

 

  수요증대 예상요인

  -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음료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천연 재료로 개발한 음료 수입이 증가함.

  - 아시아 이민자 수 증가로 인해 이민계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특화된 아시아산 프리미엄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수요감소 예상요인

  - 대양주, 미국, 유럽 등 소수의 메이저 브랜드가 현지 음료 산업의 대부분을 점유함.

  - 까다로운 식품위생 규제로 외국 기업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며, 매년 총수입이 증감을 거듭함.

 

  무역관 전망

  - 한국산 수입은 2013년 기준 약 8만 달러에 불과하나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점을 중심으로 최근 성장세에 있음.

  - 이는 관광객 증가 및 아시아계 이민 인구의 수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대형 슈퍼마켓 체인에 진출하게 된다면 큰 폭의 수출 상승세가 기대됨.

  - 하지만 엄격한 식품 관련 규제 및 보수적인 성향의 현지 소비자 성향을 고려할 때, 역량 있는 현지 유통 채널 개발 및 프로모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주요 소비자 계층

  - 국내 음료를 유통하는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점

  - 잠재적으로는 현지 음료 시장의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Woolworth, Coles 2개사를 들 수 있음.

 

  소비자 구매 동기

  - 브랜드 인지도 및 건강 웰빙 관련 함유 성분

  - 가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광고를 통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노출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판매량이 높음.

 

□ 수입동향

  개관

  - 호주의 음료 수입은 2013년 기준 15억 5,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하락함.

  - 소비자 반응이 검증된 기존 제품에 대한 높은 고객충성도가 주요 하락 요인으로 분석됨.

  - 기존 청량음료 위주의 시장에서 유기농을 비롯한 건강 음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변화됨.

  - 이에 따라 메이저 시장 진출이 어려울 경우 건강 관련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호주/음료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220210 기준)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18,042

20,578

15,515

100

100

100

-24

1

뉴질랜드

8,231

8,526

9,280

46

41

60

9

2

미국

911

1,625

1,875

5

8

12

15

3

영국

777

893

603

4

4

3

-32

4

싱가폴

1,383

1,685

522

7

8

3

-69

5

중국

1,303

2,157

304

7

10

2

-86

6

홍콩

274

309

266

1

1

2

-14

7

UAE

120

288

253

1

1

2

-12

8

말레이시아

163

423

235

1

2

2

-44

9

일본

1,458

2,093

228

8

10

1

-89

10

루마니아

0

0

198

0

0

1

0

18

한국

718

330

78

4

2

1

-76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내용

  - 관세 5% 적용

  - 수입 시 필수 항목인 호주 농림부에서 발행하는 수입 허가증은 호주에 소재한 업체에게만 발행이 되므로 현지 업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임.

 

 ○ 필수 인증

  - 호주에 반입되는 모든 식품 및 음료는 Australian New Zealand Food Standards Code (www.foodstandards.gov.au/code) 명시된 식품 안전 및 패키징 기준을 맞춰야함.

 

□ 관세율

 

 ○ 관세율: 5%

 

 ○ 통관 시 유의사항

  - 호주는 식품 및 음료 수입 관련 까다로운 절차로 유명한 국가로 현지 협력업체 및 관세사와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함.

  - 일례로 검역증명서는 제품 선적 이후에는 발행이 불가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함.

 

□ 주요 유통채널

 

 ○ 청량 음료 등 일반적으로 현지 대형유통망에 납품하는 수입업체(벤더사)를 통해 수입돼 유통되며 특화된 웰빙 관련 제품은 아시아계열의 중소 수입상 등에 의해 공급됨.

 

 ○ 특히 Woolworth, Coles 등 주요 유통채널이 현지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므로 이 업체에 납품 경험이 있는 유통사 개발이 필수적임.

 

3. 경쟁동향

 

□ 경쟁 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비자가격/호주달러)

시장점유율 *

원산지(수출국)

Asahi Holdings

Spring Valley

3~4.50

24.4%

호주

Coca-Cola Amatil

Coca Cola

2~4

57.4%

호주

Red Bull

Red Bull

3.50~5

4%

오스트리아

Lion Nathan National Foods

Dairy Farmer

2~4

2%

호주

자료원: IBIS World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으로 단기적인 시장진출이 아닌 원가경쟁력을 가지고 호주시장 상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 선호 브랜드

  - 특별한 선호 브랜드는 없으나 아시아 지역 유기농 등 웰빙 관련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음.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FINE FOOD Australia

전시회명(한국어)

호주식품박람회

전시품목

식품, 음료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호주/시드니,멜버른(매년 번갈아 개최됨)/매년

규모(참가업체수)

약 45개국 1000개 사 참가

개최기간

2015.9.20. ~ 23.

웹사이트

finefoodaustralia.com.au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품질 및 인지도가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며 주요 수요처인 메이저 유통사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맞는 제품 설명서 및 아시아 제품을 해당 바이어에 납품한 바 있는 유통업체 발굴이 필수적임.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 검증된 시험기관 및 해외 인증을 획득한 품질에 대한 신뢰가 중요함.

  - 현지 바이어가 처음부터 다량을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초기 물량에 관해서는 유연한 최소주문량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

  - 이미 선호 확고한 주부나 일반 연령층보다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함.

  -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 식품의 용기는 대부분 획일적이므로 디자인으로 차별화하는 방안 등 비가격경쟁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아시안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시아계 시장뿐 아니라 현지 주류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그러나 한국산 음료의 경우 아직 호주시장에서 소비자 반응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바이어가 재고 부담으로 인해 소량 주문을 선호함. 따라서 소규모 주문에 대한 긍정적인 고려가 필요함.

 

 ○ 호주와 같이 인건비가 높은 국가로 수출 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노동 효율성을 높인 SRP(Shelf Ready Packaging) 혹은 RRP(Retail Ready Packaging)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형 유통채널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필요가 있음.

 

 

 ○ SRP(Shelf Ready Packaging): 매장 직원이 손쉽게 상품을 매대에 진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포장 방법으로 호주의 대형 유통채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특히, 상부의 커버만을 제거함으로써 바로 매대에 상품을 진열할 수 있어 상품 진열에 소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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