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브라질 변압기, 발전기, 전기모터의 시장규모는 2012년 85억 달러 규모이며, 2007년에서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5%의  높은 성장을 기록함. 주요 성장 원인은 국가시설 및 산업시설 관련 인프라, 공장 구축, 생산시설 전력소비 증가 등. 이로 인해 평가기간부터 2012년까지 전기 모터 및 발전기 시장의 수요는 166%의 증가율을 기록함.

  -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변압기 및 발전기 판매는 8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2년 국내 수요의 27%에 해당함. 기타 산업용 전기 장치는 15%의 성장을 기록함.

   - 2012년 전기 생산 기업 및 공급회사는 전기장비 관련 구매의 73%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투자 목적으로 구입.

 

□ 시장전망

 

                        (단위: 백만 달러)

Turnover by Category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Power and Distribution Transformers	2,380	2,710	3,098	3,538	4,050	4,641

자료원: Euromonitor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소비자 (구매)측면: 브라질 국가시설 및 산업시설,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방면의 전기사용 증가로 인해 발전기, 변압기 등 관련 장치들이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임.

  - 경쟁국 특성: 외국 전기 모터, 발전기, 변압기 생산업체는 브라질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위치를 강화하고 있어 수입제품의 연평균 성장률은 15%에서 2012년 17%로 증가해 시장수요의 27%를 차지함. 중국은 2012년 총 수입액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2007년 대비 5% 상승한 것임. 2012년 총 수입 중 미국은 14%, 독일은 13%, 일본은 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기타 주재국 특성: 판매 딜러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 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행사로 인해 정부가 물류 및 에너지 분야에서 많은 투자와 성장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분야의 수요가 증가함.

   · 예: ABB, 도시바, 지멘스 등 외국계 기업은 현지 생산을 하고 있으며, 이 외 Zilmer, Transformer. Braspel 등 외국 기업은 해외 공장에서 브라질로 수출하고 있음.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소비자 (구매)측면: 브라질의 전기 모터, 발전기, 변압기 등에 대한 매출 증가는 지속적인 큰 성장폭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PPI(생산자물가)가 감소할 경우 업계의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

  - 산업 구조적(공급 과부족) 측면: 2014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전력 공급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브라질은 전력 부족으로 문제가 야기됨. 수력 발전은 브라질 전기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저수 용량이 지난 10년간 5~6개월 예비율 수준으로 저수 용량 수위가 떨어졌으며 2020년에는 4개월 예비 수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최근 가뭄으로 남동부 36%, 중서부·북동부 42%의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되거나 부족한 사태가 발생함. 공급·배전·송전 관련 전력기업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51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함. 정부는 생산·배전·송전업체의 파산 방지 및 전기 생산 지원을 위해 51억 달러의 긴급 자금을 투입함. 이는 브라질 전력 산업 부분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음을 알려줌. 이는 또 다른 위기들이 생길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로 인해 공공요금의 인상 등의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됨.

  - 기타 주재국 특성: 브라질 전기모터, 발전기 생산업체의 매출은 2012년 84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CAGR(연평균 성장률) 13%를 보였으나 이는 생산의 증가로 인한 수익보다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소비자 구매 동기

 

  - 브라질 월드컵, 리우 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행사 및 산업시설 국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사용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

  - 또한 노후한 장비 교체, 새로운 장비 구입, 주택 전기 설비, 가로등,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함.

 

□ 수입동향

 

 ○ 개관

  - 2013년 총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6.13% 증가했으며 주요 수입국은 중국, 미국, 한국 등임.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한국수입통계 포함)

 

           

2. 수입제도.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 규제 제도

 

  - 브라질 정부는 3월에 장관급 규정 CGIEE(ENERGY EFFICIENCY LAW 104/2013)를 실행함. 유통 변압기의 에너지 효율 구현을 위해 최소 에너지 효율 단계를 설정했으며,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에너지 효율 단계에 대한 의무적인 규정임.

  - 이 제도의 목적은 해외 업체의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 및 사용되는 액체 절연체의 배전 변압기 규칙과 일치하게 하기 위해 제도를 시행함.

 

 ○ 필수 인증

  - 필수 인증으로는 국립산업품질표준계측연구소(INMETRO : National Institute of Metrology Standardization and Industrial Quality) 기관의 에너지 효율의 적합 부적합 수준 보고 이외에도 규정적용, 준수, 감독, 모니터링, 평가 등이 있음.

  - 또한 ABNT(브라질 기술기준 협회)에서 장비 인증 시험을 통과해야 함. (규격: ABNT NBR 5356-6:2012 ABNT NBR 9368:2011, ABNT NBR 10295:2013, ABNT NBR 10202:2010, ABNT NBR 5458:2010, ABNT NBR 15633:2008, ABNT NBR 5356-1:2010, ABNT NBR 5356-2:2007, ABNT NBR 5356-3:2010, ABNT NBR 5356-4:2007, ABNT NBR 5356-5:2010, ABNT NBR 5416:1997, ABNT NBR 12454:1990, ABNT NBR 12460:1990, ABNT NBR 9369:1986, ABNT NBR 16126:2012)

  1. 전기저항: 와인딩, 용접, 불규칙, 변칙 이상 유무 확인

  2. 인장 철근비: 와인딩의 권회수 불규칙, 변칙 이상 유무 확인

  3. 절연저항: 와인딩과 접지 사이의 행동 부품 전열을 확인

  4. 극성: 와인딩 방향을 확인

  5. 각 변위 및 상순: 와인딩이 좌표에 따라 올바르게 연결되는지 확인

  6. 부하손실 및 여고전류: 철 손실 및 자화전류 코어를 확인

  7. 부하 임피던스 및 합선: 와인딩의 합선, 임피던스 양을 확인

  8. 인가전압 (변압기 최대 75% 사용 후 수리): 와인딩, 지상 지원 전압 사이에 절연체가 테스트 수준에 지정됐는지 확인

  9. 유도전압(75% 사용 후 수리): 코일 자체의 자체의 회전 간의 절연체를 확인.

  10. 역률(PF)을 결정: 활동 부분의 건조 과정 품질을 확인함. 이는 일상적인 테스트는 아니지만 36.2㎸ 전압 변압기에 추천함.

 

□ 관세율

 

 ○ 관세율

 

HS Code	II (수입세)	IPI (공업세)	PIS (사회기여세)	COFINS (사회보장세)	ICMS (유통세)
85043111 (변압기)	18	10	1.65	8.6	TN-ST
85043119 (기타)	18	10	1.65	8.6	TN-ST
85043191 (18㎸ 초과 출력전압)	0	5	1.65	7.6	TN-ST
85043192 (Fl 변압기 등)	18	20	1.65	7.6	TN-ST
85043199 (기타)	18	10	1.65	7.6	TN-ST

주: ICMS는 주 정부가 부과하는 유통세로 주마다 상의함.

   · 16% 부과: 일반적인경우, 상파울루18%

   · 14% 부과: Tom Jovim 국제공항(GIG) 혹은 리우 주 다른 국제공항을 통할 경우

   · 26% 부과: a) 향수 및 화장품 b) 맥주 류 및 사탕수수, 당밀증류주를 제외한 각종 술(알코올)

   · 37% 부과: c) 가죽과 그 제품 및 인조가죽 d) 스포츠 및 레저용 선박

 

□ 주요 유통채널(온라인 시장, 현지 딜러망, 대형유통업체 등)

 

 ○ 전력발전, 송배전업체에 벤더로 등록된 브라질 제조, 공급업체, 브라질 내 외국 업체들은 입찰을 통해 수주할 수 있고 수주 시 물품을 직접 납품함.

 

 

 ○ 브라질에 공장이나 법인이 없는 외국 업체는 에이전트를 통해 벤더 등록 후 납품이 가능하며 브라질 공급업체는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물품을 납품받아 납품하기도 함. 에이전트는 외국 업체 물품을 직접 수입해 전력 발전업체에 납품함.

 

 ○ 수입부품 구매 시 브라질내 공장이 있는 외국 기업 중 Alstom이나 Gamesa는 구매 프로세스를 본사를 통해 진행하며 타 외국 기업은 에이전트나 수입업체를 통해 구매를 진행함.

 

 

3. 경쟁동향

 

 ○ 외국 전기모터, 발전기, 변압기 생산업체들은 브라질 시장에서 서서히 자리잡고 있으며 수입품의 시장점유율은 2012년 27%로 총 24억 달러에 해당함. 중국이 주로 수입국이며 독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함.

 

 ○ 2010년 브라질 내 상위 5개 생산업체가 전체 생산의 32%를 차지하고 있음. 2007년에서 2012년 사이 변압기 브라질 내 생산량은 급격히 증가해 2012년은 20억 달러 생산량을 보임.

 

□ 경쟁제품

 

                        (단위: %)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비자가격)	시장점유율	원산지(수출국)
WEG	Transformers	N/a	19.3	현지 기업
Simens	Transformers	N/a	2.9	현지 생산
Toshiba	Transformers	N/a	2.3	현지 생산
Transformadores União	Transformers	N/a	N/a	현지 기업

 

□ 한국제품 인지도

 

 ○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한국은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입국 중 하나로, 이미 여러 회사가 변압기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으며 성진 전기(Sungjin General Electric), SMECO, OLT, Power Max, EMT, 한창(Han Chang), HC  transformer, WIS-GB, 성광 하이테크(Sung-Kwang Hi Tech)등 다양한 상표가 이미 브라질 온라인 시장에 판매되고 있음.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PowerGrid Brasil 2014
전시회명(한국어)	파워그리드 브라질 2014
전시품목	산업 기기, 발전기, 송전기, 배전기, 설치 및 유지보수 장비, 자동화 기기, 계측기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브라질/Joinville(Santa Catarina)/1년 주기
규모(참가업체수)	200개의 참가업체, 딜러, 에너지 관련 기업, 전문가등 2만5천 명 참가 예상
개최기간(2014년)	2014년 8월 16일~19일
웹사이트	www.powergridbrasil.com.br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브라질 바이어 특성은 가격과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구매 후 필요한 A/S를 제공받기 위해 브라질에 현지 에이전트가 있는지 확인을 함.

  - 일반적으로 제안은 입찰 형태로 제공되며, 제조·유통·품질·가격·A/S 등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입찰에 성공할 수 있음.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가격, 품질, A/S, 공급자와의 신뢰관계, 친밀도 등)

  - 가격을 가장 중시하며, 품질, A/S 등의 순서로 고려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추천 마케팅 방안으로는 전시회(박람회), 현지 업체와의 미팅, 현지 딜러를 활용하는 방식이 있으며, 공급업체 목록을 확인하고, 제품의 카탈로그 및 샘플 제품의 품질 등 제품의 테스트 보고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전기 관련 분야의 잡지에 제품 홍보 등도 유용함.

 

  - 송배전 회사들이 발주하는 프로젝트 및 물품구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 관련 회사들에 벤더로 등록되는 것이 중요한 바, 이들 각각 업체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벤더로 등록하는 것이 필요함.

 

자료원: Endesa

 

 ○ 그러나 벤더 등록은 과정이 복잡하고 최소 6개월부터 2년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벤더로 등록돼도 향후 A/S 제공 문제때문에 현지에 법인 또는 파트너, 에이전트가 없으면 송배전회사들이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음. 그러므로 현지 에이전트나 파트너를 두어 벤더로 등록하는 절차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함. 또한 송배전업체들은 수주업체와 수년간의 계약을 맺기 때문에 해당물품을 입찰예정인 송배전업체가 어느 업체인지 아는 것이 중요함.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은 공개되지 않아 현지 상황을 잘 아는 에이전트를 이용해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함.

 

 ○ 현지 에이전트는 업체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나 일반적으로 상업적 서비스(발전, 송배전업체 벤더 등록, 입찰시 서류준비, 마케팅)과 기술적 서비스(송배전업체에서 요구하는 Technical quality에 부합하는지 검사, 애프터서비스 등)를 제공함.

 

 ○ 송배전업체들은 에이전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일정금액 3천6백 달러(엔지니어링 서비스의 경우 6천8백 달러 이하)의 물품을 구매 시 에이전트에게 필요한 물품리스트를 전달하고 에이전트가 제조업체에서 견적서를 받아 송배전업체에게 전달함. 또한 송배전업체가 물품 구매 시 컨설팅도 요청하고 있어 현지 에이전트가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미나제라이스주 송배전업체인 Cemig에 납품하는 RJC에이전트를 면담·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력기자재 구매에 현지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지만 Cemig는 물품 구매 시 미나제라이스주 소재 업체, 브라질 업체에 우선권을 두며 브라질에서 구매가 불가한 물품을 외국 업체에서 구입한다고 함. Cemig 내에 외국 물품구매 부서가 따로 있으며 이 구매 부서에서 외국 업체에서 구매할 물품 리스트를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