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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인도 경제 뉴스레터 352호(04.05.2018)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박승우
  • 2019-01-11
  • 출처 : KOTRA

□ (산업) 농촌 경제, 2018년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일용소비재)기업에 내리는 단비

◯ 농촌 경제 활성화를 통한 FMCG 소비 증진 기대

- 중앙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 분야 및 농촌 지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회계연도 2018-19년도 연방예산안을 통해 인도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얻는 이득은 거의 없지만, 소비자 및 농촌 분야에 관련된 기업들은 새로운 분기에 더 높은 수요가 발생하여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됨. 정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가처분소득을 증가시키고 이 지역에 소비를 촉진함으로서 Hindustan Unilever(HUL), IC, Dabur, Gordrej Consumer, Havells, Bajaj Electricals, Hero Motocor 및 TVS Motor와 같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됨. 

- Emkay Global Financial의 연구 팀장인 Dhananjay Sinha는 이번 농업 보조금 및 복지 예산 지출이 농촌 및 농가의 소비력 증진 의도로 보인다고 밝힘. 민간 및 공공 최종 소비 지출은 회계연도 2017년에 GDP의 약 65%를 차지했던 것과 달리, 회계연도 2018년 1분기에만 GDP의 80%를 차지함. Grant Thornton India의 Dhanraj Bhagat는 정부가 꾸준히 농업분야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궁극적으로 인도 농촌지역의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FMCG(일용소비재)기업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임.

- HUL의 상무이사인 Sanjiv Mehta은 2013-2016년에 FMCG의 기본 규모의 성장이 약 3%인 반면 회계연도 2017-18년의 첫 9달 동안 5% 성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Godrej Consumer의 CEO인 Vivek Gambhir는 이번 예산안은 FMCG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이러한 사전 노력을 통해 소비력이 분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또한 분석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인도 기업들이 얻는 이익은 소비자 물가 상승과 차입비용의 상승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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