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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8.24(月)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8-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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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8.24(月)
□ 아르헨티나, 매우 어려운 經濟狀況
ㅇ 아르헨티나 건국 이후 經濟史는 위기(crisis)로 點綴하고 있는 바, 8년마다 한 번씩 위기가 오고 4년마다 한 번씩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함.
ㅇ 그러한 위기마다 다 어려운 것이었지만 현재 겪는 위기도 더욱 어려운 것이고 아직 계속되는 것이어서 모든 위기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어려웠던가는 아직 알 수 없음.
ㅇ 흔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라고 하지만 사실 아르헨티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이태리에서 2월에 들어와 퍼지기 시작하기 전에 이미 2018년부터 위기를 겪고 있었다는 데에 문제가 있음.
ㅇ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시작하기 전인 2020년 1/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4.8%이었고 소비 –6.8%, 투자 –9.7%, 수출 –13.4% 등의 2019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보였음.
ㅇ 엄격한 코로나바이러스 격리를 일찍부터 실시한 후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긴 隔離가 되어 버려 경제성장 動力을 더욱 악화시키고 경제침체를 더 심하게 만들고 있음.
ㅇ 2020년 2/4분기 경제성장률은 1/4분기 대비 –16%이고 2019년 2/4분기와 비교하면 -50%의 성장률로서 미국의 –32.9%보다도 경제위축이 심각했음을 보여 줌.
ㅇ 2020년 2/4분기의 국내총생산 감소는 이전의 어떤 시기보다도 그 감소폭이 큰 것이고 특히 아르헨티나 최대의 위기였다고 알려지는 2001년 4/4분기, 2002년 1/4분기보다도 감소폭이 더 커서 2020년 3/4분기 아르헨티나경제는 2006년의 수준으로까지 내려가 있고 V자형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함.
ㅇ 2021년부터 아르헨티나경제가 회복되고 그것도 지금의 대통령이나 경제장관 등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대하는 성장률보다 2배의 성장률을 보인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2017년(景氣가 좋던 마지막 해)의 國內總生産을 2025년에 가야 이룩할 수 있다고 함.
ㅇ 2017년 국내총생산은 2011년과 비슷했음을 볼 때 2021-2025년 5년 동안 죽어라 하고 성장해야 겨우 2011년 수준을 14년만에 회복할 수 있다는 얘기이며 그동안 발전은 없었다는 의미가 됨.
ㅇ 따라서 아르헨티나는 1975-1990년의 시기(경제성장률 0%)와 같은 잃어버린 10년을 또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음.
ㅇ 아르헨티나는 결국 1975-2025년 50년 동안 2번의 15년(1975-1990, 2011-2025)을 0% 경제성장률로 보내는 것(물론 조금씩 오르고 내리는 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純成長率이 0%와 같다는 뜻)임.
ㅇ 유감이지만 아르헨티나는 세계경제가 擴張 국면에 있던 시기에도 경제침체를 맞았던 것임.
ㅇ 그러나 이것 자체도 樂觀的인 전망이고 아르헨티나가 지속성장을 회복하는 것은 경제정책의 劇的인 변화를 보지 않는 한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함.
ㅇ 현재의 아르헨티나정부가 취하는 정책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계 없이 아르헨티나 경제 구조실패 脫皮와는 완전히 반대의 것임.
ㅇ 정부, 공공지출, 규제, 가격통제 등은 줄이고 민간부문을 살려 더욱 큰 이윤을 만들어 투자하고 高所得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競爭力과 生産性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음.
□ 아르헨티나, 輸出擴大會議
ㅇ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장관 회의를 수석장관 주재로 2020.8.24(月) 16:00에 열고 여기에는 外相, 경제장관, 생산개발부장관, 과학장관, 환경장관, 중앙은행장이 참석한다고 함.
ㅇ 모든 정부부처는 수출확대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고 외상(Felipe Sola)이 말한 바 있음.
ㅇ 그는 “아르헨티나는 수출을 증대해서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를 겪지 않도록 해야 된다”라고 하기도 함.
□ 獨逸 産業界, 南美와의 貿易協定 支持
ㅇ 獨逸商工會議所聯合(Association of German Chambers of Industry and Commerce (DIHK))은 경제에 活氣를 주기 위해서 남미와 무역협정을 맺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함.
ㅇ 獨逸總理(Angela Merkel)가 브라질의 아마존 환경파괴 문제로 유럽연합(EU)-남미공동시장(Mercosur) 자유무역협정 체결 논의에 懷疑를 보이지만 독일 산업계는 협정체결에 찬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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