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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7.28(火)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7-29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7.28(火)

□ 아르헨티나, 貿易黑字 增加
  ㅇ 아르헨티나統計廳(Indec)에 의하면 2020년 1-5월 무역흑자는 66억1천2백만불로서 2019년 동기 45억6천7백만불보다 44% 증가했음.
  ㅇ 그러나 이러한 흑자 확대는 高附加價値製品, 工産品 수출이 증가해서 나온 것이 아니고 輸入이 1백59억9천만불로 24% 줄고, 輸出이 2백26억2백만불로 11.5% 준 데서 나온 不況型 흑자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通說임.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7/25/por-la-pandemia-aumento-el-deseo-de-emigrar-de-muchos-argentinos-buscan-estabilidad-economica-desarrollo-profesional-y-menos-presion-tributaria/

□ 아르헨티나, 輸入代替化는 經濟沈滯와 一致
  ㅇ 世界銀行(World Bank)에 의하면 아르헨티나는 1961-2018년 57년 중 22년이라는 기간 동안 경제침체를 거쳐 民主콩고(DR Congo), 잠비아, 아이티, 차드, 부룬디, 가이아나보다 침체기간이 긴 나라로 나타났음.

  ㅇ 19세기부터 기간별 침체기간 비율은 1880-1916년 19%, 1916-1945년 20%, 1945-1955년 30%, 1955-2003년 35%임.

  ㅇ 19세기에서 20세기로 들어오면서 침체가 점점 길어지는 바, 이것은 1853/60년 自由主義 憲法精神을 불어넣은 정책들을 버리고 國家干涉과 人氣主義를 추진하는 것과 일치한다는 것이 通說임.
  ㅇ 아르헨티나가 세계에 대해 경제를 開放했을 때에는 침체가 짧았으나 門을 닫고 “우리 것으로 산다”는 이른 바 아르헨티나式 “主體의 旗幟(?)”로 輸入代替(import substitution)를 추진할 때 침체도 길어졌음.
  ㅇ 190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아르헨티나 수출이 세계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였는데 이제는 0.3%도 안 되는 수준까지 떨어진 것은 이것과 일치함.
  ㅇ 法的安定性 缺如, 資金과 信用貸出 不足, 內需市場 위주의 經濟政策으로 투자는 감소하고 생산성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함.
  ㅇ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總固定資本投資 비율은 20~40%로 높은 수준이었는데 1차세계대전이 勃發하면서 내려가고 終戰 후 일시 회복하는 것 같았다가 10~20%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했음.
  ㅇ 人氣主義와 法的不安定性이 생기고 경제를 폐쇄하면서 투자는 떨어지고 점점 貧困, 失業은 커진 바, 1880년대에서 1990년대 초까지 아르헨티나의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그 후 계속 떨어진 것이 이를 말해 줌(아래 표).


  ㅇ 아르헨티나가 가장 경제적으로 繁榮했던 시기는 1880년에서 1910년대에 이르는 시기로서 1인당 소득이 세계최고였다고 함.
  ㅇ 현재는 매년 2% 남짓한 성장률을 보이는 데에 그치고 투자가 國內總生産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도 안 되는 수준인 바, 이것은 1853/60년 自由主義 憲法이 규정한 것에서 크게 벗어난 것임.
https://www.infobae.com/opinion/2020/07/28/la-sustitucion-de-importaciones-por-produccion-nacional-y-la-cultura-de-la-dadiva-destruyeron-la-argentina/

□ 外國企業體들의 脫아르헨티나
  ㅇ 중남미에서 셋째로 큰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打算이 맞지 않으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문제 때문에 더 힘들게 되었다고 결론을 내린 對아르헨티나 투자업체 중 아르헨티나를 떠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음.
  ㅇ 强性勞組, 朝變夕改 정책, 가격.외환 통제, 기타 국가간섭 등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말해 주는 특징임.
  ㅇ 3년 계속 경제침체를 보내면서 2019년에는 反企業 성향의 정부가 들어온 상태에서 항공운송에서 자동차부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일부 외국인투자업체들은 아르헨티나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음.
  ㅇ 칠레에 본사를 둔 라탐航空(Latam Airlines Group)은 15년 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영업을 한 이제 아르헨티나 국내선 운행은 그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노동부에 보낸 書信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인건비는 다른 지역에 비해 41%나 높은 반면 생산성은 30%나 낮다고 하는 불만을 표하기도 했음.
  ㅇ 不安定한 勞使관계, 가치가 없는 내국화폐, 국제항공권 구매시 새로 부과하기로 한 세금 등으로 아르헨티나 영업은 너무 어렵다는 점이 아르헨티나를 떠나기로 한 결정의 주요 원인들이고 결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승객 감소가 중요한 원인이 아님을 말하면서 “罷業의 日常化가 큰 손실의 원인이 되었다”라고 밝힘.
  ㅇ 워런버핏(Warren Buffett)이 지원하는 미국 自動車塗裝 투자업체  Axalta Coating Systems, 독일 페인트업체 BASF, 프랑스 자동차부품업체 생고뱅세퀴리(Saint-Gobain Sekurit)도 생산시설을 코로나바이러스가 甚한 브라질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을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脫아르헨티나의 원인이 아님을 말해 줌.
  ㅇ 혼다(Honda) 자동차는 2020년 5월 아르헨티나에서의 자동차 생산은 멈추고 오토바이만 생산하고 있음.
  ㅇ 미국항공(American Airlines)과 델타항공(Delta Airlines)은 이미 아르헨티나 운행을 일부 취소했으며 남미 즉석식품(fast food) 사업을 하는 알세아(Alsea)는 37개의 스타벅스 커피집을 없앴음.
  ㅇ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때문에 3월부터 생산활동을 중단했던 다수의 자동차부품 업체는 투자계획을 취소하거나 보류한 상태임.
  ㅇ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대부분의 나라에게 있어서 不確實한 일이지만, 世界經濟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세계 141개국 중 경제안정성 면에서 139위를 한 아르헨티나에게 있어서 그 전망을 더욱 不安함.
  ㅇ 現대통령 알베르토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가 취임한 후 기업 운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진 바, 알베르토 정부는 달러화 사용을 더욱 제한했고, 세금을 올리고 근로자 해고를 금지했음.
  ㅇ 외채 중 일부 소규모 금액에 대해서는 상환불능(default)에 들어갔고 아르헨티나 최대의 대두 수출업체 중 하나를 몰수.국유화하기로 한 것은 외국인투자업체들에게 그리 충실하다는 느낌을 주는 일은 결코 아닌 것이 분명함.
  ㅇ “아르헨티나에 투자한 외국업체들이 폐업하거나, 아르헨티나를 떠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계 없으며 수년 동안의 경제침체와 약속불이행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신뢰도를 상실한 데에 원인이 있다. 지금의 아르헨티나정부는 市場親和的이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의견임.
  ㅇ 아르헨티나는 중남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한 격리를 가장 먼저 취한 나라에 속한 바, 이 隔離는 이미 弱해질 대로 弱해져 있던 경제에 더욱 큰 충격을 주었음.
  ㅇ 최근 아르헨티나중앙은행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20년 경제성장률은 史上最惡인 –12%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음.
  ㅇ 아르헨티나 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2만개의 가게, 업체가 문을 닫았으며 남아 있는 업체 중에도 70%는 앞으로 격리를 계속할 경우 12월 이상 영업을 계속할 수 없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남.
  ㅇ 따라서 앞으로 민간 事業者나 自營業者 중에서 破産하는 者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임.
  ㅇ 아르헨티나의 경제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20세기 이후 1/3의 시기는 경제침체 속에서 지내면서 최근에는 경제성장은 너무도 어려운 문제였고 2019년 외국인투자 유치는 51억불로서 2017년, 2018년 각각 연도의 50%에도 미치지 못한 실적에 그쳤음.
  ㅇ 아르헨티나는 지금까지 6백5십억불 외채 조정협상을 하고 있는 바, 비록 그 채권자 중 대형 채권자들이 아르헨티나가 제기한 조건에 반대함으로써 지난 5월 22일 다른 외채 이자를 갚지 못해 아르헨티나 사상 아홉 번째 디폴트가 나온 것과 때를 같이 해 위기감을 주고 있긴 하나 이 6백5십억불 외채 조정협상은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일부 기업체의 근로자 월급 일부도 지원해 주고, 사회보장세 납부도 일시 정지시켜 주고, 긴급대출로서 수십억페소에 달하는 자금을 민간에 지원해 주고 있기도 함.
  ㅇ 대통령 알레르토페르난데스는 최근 화상회의를 통해 아르헨티나 現정부는 비즈니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투자, 생산, 고용, 발전이다”라고 하면서 “아르헨티나는 구조적으로 많은 천연자원을 가졌다”라고 했음.
  ㅇ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업체들은 사업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느낌.
  ㅇ Black Puma의 경우 공장을 우루과이나 칠레로 옮길 게획을 짜고 있는 바, 이것은 아르헨티나에서 수출할 경우 수출세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없어지며 내국세도 너무 높으며 더욱 힘든 것은 자본의 통제라고 함.
  ㅇ 자본통제 때문에 비록 해외로부터 수익을 내는 경우에도 이 금액을 달러에서 정식환율에 의거해 내국화폐로 바꿀 것을 법으로 의무화하기 때문에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임.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7/27/las-companias-huyen-de-la-argentina-y-el-coronavirus-es-solo-una-r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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