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7.13(月)

□ 中南美 배고픔 增加

ㅇ 世界食糧農業機構(FAO)는 2030년 中南美人口의 9.5%에 해당하는 6천7백만명이 배고픔으로 고생할 것이라고 豫測하고 이것은 지금의 7.4%보다 증가한 것이어서 중남미는 “배고픔이 없어진 2030년 지속개발목표 제2번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2030년의 “배고픈 인구(칼로리 攝取가 모자라는 인구)” 6천7백만명은 2019년보다 2천만명이 더 많아진 것이나 이 전망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서 그것을 감안할 경우 배고픈 인구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함.

ㅇ FAO의 관계자는 “우리는 2015년에 持續開發目標를 설정할 때보다 더 상태가 나쁘다. 왜냐 하면 그 때보다 배고픈 인구가 9백만명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충격 때문에 현실은 더욱 나빠질 것이며 정부, 민간부문, 시민사회, 국제기구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ㅇ FAO는 중남미의 1인당 건강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영양 섭취비용이 3.98불로서 빈곤인구 1인이 하루 평균 음식품에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3배라고 함.

ㅇ 중남미 인구의 9%는 음식물 섭취가 不安定해 하루 또는 며칠을 먹지 못하는 경우라고 함.

ㅇ 30%에 해당하는 2억5백만명은 그저 먹고 살기는 하지만 항상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야 되고 언제든지 먹는 것을 줄이도록 강요받는 상황에 있다고 함.

ㅇ 그런가 하면 肥滿(obesity)도 많아져서 5세 이하의 인구 중 뚱보는 세계평균 5.6%보다 높은 7.5%이며 키에 비해 몸무게가 덜 나가는 여윈 어린아이 비율도 1.3%로 세계평균보다 높다고 함.

https://www.telam.com.ar/notas/202007/488901-la-fao-advierte-que-en-2030-habra-67-millones-de-personas-con-hambre-en-america-latina.html

□ 아르헨티나, 自動車部品業體 여러 군데 破産

ㅇ 아르헨티나部品製造業體協會(Asociación de Fábricas Argentinas de Componentes (AFAC))에 의하면 “마우리시오마크리(Mauricio Macri)” 前대통령 집권(2015.12.10-2019.12.9) 당시 발생한 경제위기로 21개의 업체가 門을 닫았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6개 업체가 또 사라졌다고 함.

ㅇ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구조적인 문제로서 2009년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문을 닫은 자동차부품업체는 47개에 이른다고 함.

ㅇ 이러한 많은 업체의 폐업에 있어서 2020년의 코로나바이러스는 하나의 요인일 뿐이고 여러 구조적인 요인이 있음을 지적함.

ㅇ 기업활동 動機 부족, 법적안정성 부족 때문에 기업활동은 위축받을 수밖에 없으며 투자가 안 되는 것이라고 함.

ㅇ 지방정부, 州정부, 중앙정부 등 3단계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부담은 너무 높으며 수입품에는 부과하지 않는 總所得稅(Ingreso Bruto)를 국내 제조업체에게는 부과하는 것도 문제라고 함.

ㅇ 특히 브라질, 유럽연합 등과 무의미한 자유무역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부품업계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함.

https://www.telam.com.ar/notas/202007/488847-seis-autopartistas-cerraron-actividades-inicio-pandemia.html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7/13/por-la-crisis-economica-los-altos-impuestos-y-las-normas-laborales-cerraron-casi-50-empresas-autopartistas-en-la-ultima-decada/

□ 아르헨티나, 對中國 貿易 크게 增加

ㅇ 아르헨티나-중국 수출입은 2001년보가 7배 증가한 1백5십억불이고 아르헨티나의 對중국 수출품은 지금도 4개의 기본적인 품목에 집중되어 있다고 함.

ㅇ 아르헨티나는 중국 上海에서 열리는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de Shanghai-CIEE 2020(2020.11.5-10)에 참가할 것을 초청받았다고 함.

ㅇ 아르헨티나의 對중국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농산물에만 치중하는 것보다 高附加價値 제품을 개발해야 된다는 말도 나옴.

https://www.telam.com.ar/notas/202007/487947-intercambio-argentina-china-septuplico-2001-15000-millones-dolares-economi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