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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6.11(木)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6-12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6.11()

 

아르헨티나는 負債償還 不能

경제장관(Martín Guzmán)은 아르헨티나는 민간채권자(creditor), 國際通貨基金(IMF) 등 할 것 없이 모두 앞으로 3년 동안은 負債 元金 등 지불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브라질經濟紙(Martín Guzmán) 회견에서 밝힘.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민간 채권자들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능하면 아르헨티나의 조정안을 개선하겠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수치상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지금까지의 공식적인 말을 똑같이 되풀이함.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6/11/guzman-a-bonistas-no-habra-un-numero-mayor-al-que-planeamos-ofrecer-en-los-proximos-dias/

 

 

아르헨티나 Vicentin社 國有化 當運命

비센틴2019년 말 현재 빚이 2353백만페소이고 그 중 아르헨티나국민은행에 진 것이 78%18259백만페소로서 아르헨티나 업체 중 은행에 진 빚이 3위로 큰 업체라고 함.

설립년도 1929, 종업원 수 7천명으로서 곡물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업체이지만 국영 아르헨티나국민은행(Banco de Nación)을 비롯한 銀行圈에 대한 빚이 워낙 많다는 이유로 국가가 恣意的으로 개입해 沒收(expropriation)한다는 비판이 있음.

아직 의회심의라는 형식절차는 남아 있지만 無意味하며 이미 아르헨티나 정부의 결정으로 회사 주식, 직원 등 경영은 또 다른 국영기업인 YPF(석유개발)에 넘어가게 되었음.

同社2019년 수출은 곡물 26십만톤, 식용유 16십만톤으로서 아르헨티나에서는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업체였는데 은행빚이 막대하다는 빌미를 잡혀 정상적인 回生이 아닌 하지도 않는 國營化를 당하는 것은 他國에도 警告가 된다는 의견이 있음.

美國월스트릿저널(Wall Street Journal)이번 국유화 때문에 아르헨티나 민간 기업계는 페론주의(Peronism)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크게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에도 없는 민간기업 개입, 몰수, 국유화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비센틴의 은행빚이 커서라기보다 외채누증,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재정지출 급증으로 돈이 고갈되어 그 財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의견도 있으며 비센틴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農産物輸出稅率(retention) 引上 관련 농업계를 대변해 大統領(Alberto Fernández)과 대립한 업체여서 정치보복이라는 비판도 있음.

비센틴2019년 말에 파산을 신청했고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었고 이번 기업몰수는 어느 정도 예견했던 것이기는 하나 그 배후에는 强硬페론주의자 副統領 크리스티나(Cristina Kirchner 대통령(2015.12.9까지))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강함.

당연히 기업계의 투자는 어려워질 것이고 法的安定性에 대한 懷疑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비센틴 관계자, 특히 투자자나 지분소유자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나 아르헨티나 대통령(Alberto Fernández)은 전략적 이익이라는 이유를 들어 즉시 同社押留할 것을 지시했음.

아르헨티나 정권 페론주의자들은 비센틴 국유화로 아르헨티나의 식량안보는 더욱 튼튼해지고 외환사정도 더 안정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며 勞組는 이제 근로자의 일자리가 안전하게 되었다면서 환영하고 있음.

그러나 농업계, 관련 농산물 수출업계는 국유화 소식에 충격을 받은 분위기임.

크리스티나(現副統領)2004년 남편이자 대통령이던 네스토르(Nestor Kirchner)가 사망한 후 이어서 대통령을 2015년까지 하면서 大豆(soybean)雜草로 비웃는가 하면 농산물 가격통제, 수출통제, 농민 비난, 쇠고기 수출제한 등으로 아르헨티나의 농업생산을 壓殺했다는 비판이 있음.

2008년 당시 대통령 크리스티나 밑에서 보좌관을 하던 알베르토(現大統領)이 농민들의 대두수출세 부과 반대 示威가 발생하자 대통령의 정책에 반발해 보좌관직을 자진사퇴하기도 했고 아르헨티나 의회는 당시 크리스티나 대통령이 추진한 대두수출세 부과법안을 거부함으로써 크리스티나의 支持는 최저로 떨어졌음.

아르헨티나 농업연맹(Rural)아르헨티나정부가 통제정책으로 다시 돌아갈 경우 아르헨티나를 20세기 초 세계에서 가장 富者로 만들어 주었었던 농업계와의 대립을 의미하는 것이며 지금의 비센틴국유화는 2008년 상황과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음.

아르헨티나 중요 기업 국유화 이력은 다음과 같음.

- 2003: 아르헨티나우체국(Correo Argentino)

- 2006: 아르헨티나上水道(Aguas Argentinas)

- 2008: 아르헨티나항공(Aerolíneas Argentinas), 아르헨티나年金管理(AFJP)

- 2012: YPF (석유, 정유), Ciccone (造幣)

https://www.lanacion.com.ar/economia/negocios/vicentin-de-soja-al-vino-que-negocios-nid2377125

https://www.lanacion.com.ar/economia/banco-nacion-otras-tres-empresas-tienen-situacion-nid2377116

https://www.lanacion.com.ar/economia/campo/vicentin-punto-punto-asi-es-proyecto-expropiacion-nid2376336

https://www.wsj.com/articles/argentine-farmers-president-clash-over-government-seizure-1159187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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