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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6.9(火)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6-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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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6.9(火)
□ 아르헨티나經濟 2020年 큰 沈滯
ㅇ 世界銀行(World Bank)은 아르헨티나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으로 經濟成長率이 –7.3%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ㅇ 이것은 당초보다 6퍼센트포인트가 더 내려간 것으로 세계은행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발생 前에는 아르헨티나의 2020년 경제성장률이 –1.3%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 바 있음.
ㅇ 세계은행은 라틴아메리카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7.2%로 내려갈 것이며 가장 저조한 경제성장을 하는 국가는 브라질과 멕시코로서 각각 –8%, -7.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https://www.lanacion.com.ar/economia/recesion-la-economia-argentina-caera-73-este-nid2375761
□ 아르헨티나 디폴트 現實化
ㅇ 파리클럽에 진 빚 21억불을 갚지 못해 디폴트가 되어 버렸고 파리클럽은 2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의 부채 미상환 문제를 두 번째로 겪게 되었음.
ㅇ 이것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앞으로 對국제통화기금(IMF) 부채 상환 조정을 협의하는 데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ㅇ 2001.12.22.(土)에 아돌포로드리게스사아(Adolfo Rodríguez Saá)가 총체적인 디폴트를 선언한지 20년이 안 되는 기간에 생긴 두 번째의 對파리클럽 디폴트라고 할 수 있음.
ㅇ 아르헨티나는 그 후 2014년 당시 경제장관(Axel Kicillof)이 담당한 가운데 對파리클럽 부채상환 조정에 성공했으나 2019년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 執權時 다시 부채상환 기일을 지키지 못했고 결국 공식적인 對파리클럽 디폴트에 빠진 것.
ㅇ 이번의 부채는 2001년에 아르헨티나가 파리클럽으로부터 들여 온 부채(21億2百萬弗)를 갚지 못하다가 2014년 크리스티나(Cristina de Kirchner) 政權 경제장관 키릴로프(Alex Kicillof)가 파리클럽과 협상해 2020.5.5.(火)로 지불을 延期했던 것이라고 함.
ㅇ 파리클럽은 2020년 2월부터 이미 아르헨티나가 이번 부채를 갚지 못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고 함.
ㅇ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2020년 2월 로마에서 카톨릭敎皇, 國際通貨基金 總裁를 증인으로 앉힌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파리클럽 부채의 이자 9%를 2020-2021년에 걸쳐서 갚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9%를 갚는 것은 持續不可能할 뿐 아니라 파리클럽 負債再調整을 위해 중요한 軸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과 步調가 맞지(pari passu) 않는 일이다. 우리는 파리클럽의 複雜性을 잘 알고 있으나 우리는 일을 잘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선언한 바 있음.
ㅇ 그러나 이 날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키실로프 前장관이 담당했던 2014년 협상에서 당시 97억불의 부채에 대한 이자율을 일반적인 신흥시장 이자율 4%보다 높은 9%를 파리클럽이 적용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었음.
ㅇ 아르헨티나는 이 이자율 9%을 2019년 5월부터 갚았으나 2014년에 파리클럽과 합의한 원금은 이 때부터 갚지 않았다고 함.
ㅇ 당시 마크리 대통령은 이자만 갚고 원금 19억불을 갚지 않도록 해 나중에 있을 수 있는 市中의 달러화 구입대란에 대비하도록 했다고 함.
ㅇ 그러나 이렇게 함으로써 19억불은 저축했지만 90억불의 원금이 더 불어나 결국 파리클럽 원금은 99억불로 늘어났고 이번의 디폵트로 인해 파리클럽이 9억불을 더 얹을 경우 원금은 다시 1백8억불로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ㅇ 따라서 원금 18억불이 더 생기는 것인 바, 이것은 어리석게도 마크리 대통령이 비축해 두려고 했던 21억불과 비슷한 금액임.
□ 아르헨티나, 國有化바람 또 始作
ㅇ 아르헨티나의 가장 중요한 穀物 輸出業體 중의 하나인 Vicentin을 몰수하고 國有化하기로 했다고 대통령(Alberto Fernández)이 발표(2020.6.8(月))해 同社 거래업체들과 2천3백여명의 채권자(creditor)들을 不安하게 하며 월스트리트 아르헨티나기업 株價는 내려가고 國家危險度(country risk)는 다시 올라감.
ㅇ 아르헨티나 국유화는 이번 비센틴(Vicentin)이 처음이 아니고 前정권인 2000년대 초부터 2015년까지 있다가 마크리 前대통령(2015.12.10-2019.12.9) 때 멈추었던 것을 現政權이 들어선(2019.12.10(火)) 후 다시 시작했음을 의미함.
ㅇ 石油公社(YPF), 아르헨티나우체국(Correo Oficial), 아르헨티나水道公社(Agua y Saneamientos Argentinos (AySA)), 해군조선소(Talleres Navales Dársena Norte (Tandanor)), 아르헨티나航空(Aerolíneas Argentinas y Austral), 아르헨티나飛行機製造會社(Fábrica Argentina de Aviones (Fadea)), 벨그라노열차운송(Belgrano Cargas y Logística)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임.
ㅇ 이 업체들이 1990대나 2000년대 초만 해도 민간업체였다가 2000년대 네스톨(Nestor Kirchner) 또는 크리스티나(Cristina de Nestor, 네스톨妻) 정권이 半强制로 국영화했던 업체들이나 국영화 후의 경영효율성이 올랐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음.
ㅇ 국영기업들의 고용자는 1십만4천명이고 國家豫算 移轉 비율은 전체 예산의 2015년 1.5%에서 마크리 대통령 때 0.8%로 낮추었다가 2018년 경제위기로 換率急騰으로 0.95%로 올랐다고 함.
ㅇ 국영기업은 네스톨, 크리스티나 政權 때에도 效率性보다는 經營不透明, 腐敗로 많은 疑惑을 받았던 것이 사실임.
ㅇ 경영문제, 부패로 조사받는 국영기업 例는 다음과 같음.
- Yacimientos Carboníferos Río Turbio (YCRT) : 석탄업체
- Planificación Julio De Vido
- Integración Energética Argentina (Ieasa) : 에너지개발업체
- Casa de Moneda(造幣公社)
- AYSA(水道工事)
- Fábrica Argentina de Aviones (Fadea) : 항공기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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