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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5.26(火)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5-27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5.26()

 

美國 Fitch Rating, 아르헨티나 디폴트로 評價

미국 신용평가업체 Fitch Rating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2020.5.22() 滿期가 돌아온 3債券利子 53백만불 상환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을 근거로 아르헨티나 國家負債(sovereign debt) 등급을 債務償還不能(default)으로 낮추었음.

Fitch Rating에 따르면 신용등급을 C에서 D로 낮추는 것은 평가 대상 조직의 破産, 債務調整, 償還不履行등의 요건에 의거한다고 함.

Fitch Rating이 아르헨티나에 적용한 디폴트는 制限的디폴트(default restringidi)라고 하는 바, 이것은 2020.5.22.에 갚아야 되는 3國債(sovereign bond, 2021,2026,2046) 이자를 아르헨티나가 갚지 못함으로 인한 것이라고 함.

Fitch아르헨티나는 외채조정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출했으나 416일 채권단은 이를 거절하고 제안을 아르헨티나에게 했고 62일을 기한으로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음.

외채협상 결과로 아르헨티나와 채권단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 비록 이 합의가 自發的이고 信義誠實(bona fide)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채권단에게 큰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인정되는 경우 결국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은 디폴트로 내려가는 것과 같을 것이며 이것은 2003년 우루과이가 경험한 것과 같다고 Fitch Rating 관계자는 설명함.

그러나 62일까지 외채조정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아르헨티나의 평가등급을 지불가능 등급으로 조정해 줄 것이며 이것은 새로이 조정되는 채무의 조건과 아르헨티나의 경제전망에 달렸다고 함.

Moody’s 관계자도 지금까지 아르헨티나가 진 부채를 볼 때 채권단과 합의를 이루는 경우에도 채권단이 35-65%를 잃는다는 것을 이미 의미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아르헨티나의 등급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22개의 등급 중 아르헨티나는 20단계에 속하며 칠레가 5단계, 페루가 7단계에 속한다고 함.

Mood’s 등 신용평가 관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문제가 지나간 후 디폴트 충격이 올 것인 바, 그 때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는데 이 투자를 어떻게 마련하느냐의 문제가 그것이라고 함.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끝난 후 큰 경제적 충격이 올 수밖에 없고 특히 이것은 2021년에 두드러질 것인 바, 무분별하게 돈을 찍어낸 것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Standard & Poors는 아르헨티나는 수개월 전부터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에 있었고 채권자에게 손실이 된다고 여겨지는 그 어떤 채무조정도 빚잔치를 의미한다고 함.

아르헨티나가 상환하지 않기로 한 세 債券利子를 내일이라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이것은 디폴트로의 降等을 의미한다고 함.

S&P國內債務外債든 정부가 채무를 適期에 갚지 않을 경우 이것이 바로 디폴트라고 함.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5/26/una-calificadora-de-riesgo-coloco-a-la-argentina-en-default-luego-de-la-decision-del-gobierno-de-no-pagarle-a-los-acreedores/

 

아르헨티나 달러貨 枯渴 深刻

아르헨티나의 외환보유고는 20205월 중순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기로 한 2018년 당시보다도 더 작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함.

2020.5.22() 53백만불 利子를 갚지 못해 아르헨티나 건국 이후 9번째의 디폴트를 맞음과 동시에 다른 더 큰 외채조정 협상을 채권단과 하고 있는 裏面의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귀중한 외화 감소를 어떻게 중단시키느냐.

달러화 매입은 엄격히 통제하고 있고 달러화 부채상환도 중단했고 코로나바이러스 의무격리도 실시해서 달러화 거래도 차단했는데 달러는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임.

달러보유고 감소는 換率에서 비롯하는 바, 公式換率非公式換率 차이가 커지면서 시중투자자들이 달러화는 사들이고 페소화는 팔아 버리려는 경향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함.

따라서 내국화 페소를 달러화 대비 더 弱化시켜(depreciation) 환율을 조정하면 다소 사태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이러할 경우 다시 인플레이션 문제가 있어서 안 됨.

외환보유고(net reserve)는 현재 6십억불이 안 되며 이로 인해 브라질 레알(Real)을 비롯한 신흥시장 화폐가 아르헨티나 내국화에 미치는 압력이 커지고 있음.

이렇게 외환보유고가 줄어든 것은 시중의 달러화 구입이 너무도 어려운 것에서 나타남.

해외로의 이윤배당금(dividend) 송금은 금지되어 있고, 아르헨티나 국민 1인당 1개월 달러화 구입한도는 2백불로 제한되어 있고, 공공기관 달러화 보유도 제한되어 있고, 석유 생산업체들도 2020.12.31()까지는 외환시장 참가가 제한되어 있을 정도로 달러화 통제가 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말라가고 있음.

수입도 품목에 따라 제한하거나 금지하거나 어렵게 하고 있으며 달러화 빚도 3년 동안 지불을 유예하고 정부가 채권자들에게 3년 동안 좀 봐 달라고 사정하는 실정인데도 달러화는 줄어듬.

내국화 페소(peso) 가치는 계속 내려가 최근 3년 동안 매년 연속해서 신흥시장 화폐 중 가장 큰 가치하락을 보였음.

아르헨티나은 달러화 보유만을 단순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보유를 일반 아르헨티나 국내은행보다 더 안전한 곳(자기 집 침대 밑, 보일러 파이프 밑, 방바닥 밑)에 하기를 원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행을 不信.

아르헨티나가 2001년 금융위기에 빠졌을 때 정부가 달러화 예금 인출을 금지한 이른 바 “corralito(2001년 말 도밍고카발로(Domingo Cavalo) 경제장관이 은행운영을 중단하기 위해 취한 경제 조치 이름임. 시중 은행계좌를 凍結하고 달러화 계좌에서 인출을 금지한 것이며 이로 인해 순식간에 달러화를 모두 잃어 버리고 한 사람이 續出했음)”에서 이러한 은행불신을 더 크게 했음은 잘 알려져 있음.

달러화 보유고는 연속해서 2020.5.20.()까지 30일 연속 줄어든 바, 이것은 금액으로는 116천만불이고 전체 보유고의 6.3%(중앙은행이 13억불을 환율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매각했음).

이제 아르헨티나가 기대하는 것은 오직 채권단과 합의 하에 하는 외채조정이며 이것을 통해 금융환경이 조금 나아지고 투기거래가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나옴.

오히려 지금처럼 내국화의 對美貨 가치가 내려가 있을 때에는 수출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大豆 등 농산물 수출업자들은 有利하다고 보기도 함.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5/26/asediada-por-la-deuda-argentina-no-logra-evitar-la-fuga-de-dol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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