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3.20.(金)

□ 아르헨티나, 全國 義務隔離 實施

ㅇ 아르헨티나는 코로나바이러스 擴散을 막기 위해 史上最初로 全國民을 대상으로 한 義務隔離(mandatory isolation, 또는 mandatory quarantine)를 3.20(金)-3.31(火) 실시함.

ㅇ 모든 아르헨티나人은 이 기간 집에 있어야 되고 外出은 하지 말아야 되며 식료품이나 약품 구입, 긴급한 病患 발생시의 병원응급실 방문만 許容함.

ㅇ 대형 쇼핑센터나 카페, 식당 등 인간접촉이 많은 장소는 모두 문을 닫도록 함으로써 人間끼리의 접촉을 막는다고 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외출하는 者는 犯罪者로 처벌한다고 함.

ㅇ 대통령 알베르토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는 2020.3.19.(木) 21:00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보낸 談話에서 “우리는 우리의 의료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이 전염병이 너무 빨리 전염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된다”라고 함으로써 義務隔離의 趣旨를 설명했음.

ㅇ 아르헨티나의 2020.3.19.(木) 현재 中國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이고 매일 발생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 情報源 : LA NACIÓN 2020.3.20(金) 2페이지

□ 中南美, 經濟沈滯 憂慮

ㅇ 앞으로 수개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으로 중남미는 심한 경제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함.

ㅇ 뉴욕 월스트리트 중요 은행, JP Morgan 등 금융업체들은 중남미의 2020년 2/4분기 경제성장률은 –11.2%까지 내려갈 것으로 봄.

ㅇ Goldman Sachs는 중남미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2%, 아르헨티나의 경제성장률은 –2.5%로 전망하면서 이러한 경기침체 덕분에 물가상승률은 2019년 55%보다는 35%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봄.

ㅇ 國際通貨基金(IMF)도 “이러한 전망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며 人類危機를 방지하기 위한 强한 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함.

ㅇ 이러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속도가 조금이라도 늦어질 수 있는 2020년 말이라야 될 것이라고 봄.

ㅇ 그러나 2/4분기 경제성장 하락은 그 다음 분기부터 成長活氣를 되찾을 가능성을 높여 주는 肯定的인 측면도 있음을 지적함.

ㅇ 國際通貨基金(IMF) 등의 관계자들은 중남미가 경제성장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재정, 통화 자극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고 가정과 기업체, 비즈니스를 살리기 위한 임금 인상, 조세율 인하 등의 강력한 조처가 중요하다고 권고함.

ㅇ 2020년 중남미에게 기대했던 경제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마이너스成長 가능성마저 있는 것으로 전망함.

ㅇ 중남미에서 큰 충격을 받는 것은 원자재, 1차산품 수출 비중이 큰 南美國家들인 바, 이들 나라는 원자재가격 하락과 對中 輸出物量 감소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함.

ㅇ 따라서 南美의 이러한 輸出低調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가 좋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중앙은행은 민간금융계에 流動性(liquidity)을 適時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봄.

* 情報源 : LA NACIÓN 2020.3.20(金) 3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