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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3.11(水)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3-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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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3.11.(水)
□ 아르헨티나 코로나바이러스(Covid-19)患者 : 19명(2020.3.10.(火))
ㅇ 환자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대통령, 9명의 장관, 감염의학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아르헨티나 정부는 17억페소를 투입해 보건 비상사태에 對處하기로 함.
ㅇ 65세를 넘은 사람은 毒感 豫防注射를 맞고 社會的 隔離(social isolation)를 스스로 실시할 것을 권고했음.
ㅇ 아르헨티나항공사가 로마, 마이애미, 올란도 취항을 중단한 가운데 아르헨티나保健部는 미국, 유럽, 이란, 중국, 한국, 일본을 여행을 삼가할 것을 勸했음.
ㅇ 3월 120일 현재 아르헨티나의 바이러스 환자는 19명이 되었고 이 모두는 海外旅行에서 바이러스에 걸린 자들임.
ㅇ 네우켄(Neuquén)州의 경우 문화, 스포츠 행사를 無期 연기했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모토크로스대회로서 3월에 열 예정이었으나 11월로 연기했음.
* 情報源 : LA NACIÓN 2020.3.11(水) 2페이지
□ 아르헨티나, 燃料輸入 統制 움직임
ㅇ “국제시장에서 油價가 1배럴당 40불 밑으로 내려간 이 때 아르헨티나의 원유 개발은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아르헨티나정부는 아르헨티나 國內 에너지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료(원유, 디젤, 니프타) 輸入時의 輸入許可를 非自動으로 바꾸어 통제를 실시할 것으로 보임.
ㅇ 수요가 일상적으로 급박하고 필수적인 항공기연료, 精製石油(virgin naphtha), 液化가스, LPG, 重燃料(전력, 보일러, 용광로)는 제외할 것으로 보임.
ㅇ 코로나비이러스가 무섭게 퍼져 가는 국제시장의 不確實性에다가 石油輸出國機構(OPEC) 회원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갈등이 심해진 가운데 취하는 조처임.
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러한 조처를 취함으로써 라이센(Raízen) 지역의 정유소(Shell, Axion, Puma 등의 업체들이 운영)들이 아르헨티나 국내산 원유 대신 값이 싸진 외국산 원유로 대체하는 것을 막는다는 계획임.
ㅇ 非自動輸入許可製圖는 世界貿易機構(WTO)가 용인하는 범위 내에서 國內市場 歪曲을 避하기 위해 60일의 기한 내에 수입허가 부여 여부를 결정하는 일종의 수입통제 장치인데 前政府(대통령 Mauricio Macri, 2015-2019) 때에 많이 줄였다가 이번 정부(대통령 Alberto Fernández, 2019.12.10.-)에 대거 살리고 있음.
ㅇ 앞으로 유가가 1배럴당 35불 정도로 계속될 경우 바카무에르타에 투입한 장비는 撤去해야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바,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하한선 1배럴당 50센트를 유지하도록 정부가 일종의 最低價格制를 실시해야 된다는 주장도 있음.
ㅇ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정부의 시장개입은 하지 말아야 되며 유일한 市場安靜(market stability)과 예측가능성(previsibility) 증대 방법은 국제시장 가격을 따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음.
ㅇ “정부가 나서서 오히려 지금의 국제유가 하락에 충격을 줄 어떤 규제(regulation)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음.
* 情報源 : LA NACIÓN 2020.3.11(水) 19페이지
□ 製造業 低調
ㅇ 2019년 제조업 생산은 2018년보다 5% 줄어들고 일자리도 5만7천7백개가 줄어 2002년 이후 가장 큰 고용감소가 나타났음.
ㅇ 제조업 종사자는 1백1십만명으로서 최근 12년 동안에 가장 작은 규모이고 2015년 14만5천3백32명 대비 11.6% 감소했음.
ㅇ 이렇게 2015년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제조업 경기가 2020년에도 크게 살아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음.
* 情報源 : Cronista 2020.3.11(水) 6페이지
□ 아르헨티나 2020年 經濟成長率은 마이너스 2.7%까지 下落 可能
ㅇ 원래 마이너스 1.4% 정도까지 내려가고 2021년부터는 다시 陽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2020년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世界經濟 충격이 아르헨티나에도 미쳐 마이너스 2~2.7%까지로 내려갈 것이라는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 英國)의 前望이 나옴.
ㅇ 이것은 2018년의 심각했던 시기의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으로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라틴세계의 수출입을 비롯한 모든 경제활동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EIU는 예측함.
ㅇ EIU는 특히 알베르토 대통령이 집권 이후 경제를 살리기 위해 퇴직연금 축소, 달러화 去來時의 高率稅金 부과, 大豆 수출세율 인상, 외채조정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튀어 나와 세계경제 충격의 餘波가 아르헨티나 경제성장에도 惡影響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ㅇ 한편 라틴아메리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나라는 1차산품(commodity)를 중국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나라들로서 아르헨티나도 여기에 속함.
ㅇ 라틴아메리카는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이후 최악의 시기를 맞을 것이며 2020년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수 감소, 내국통화 가치하락(depreciation), 수출 감소” 등이 있으며 그로 인해 각국 통화정책 재고, 이자율 인하 노력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함.
ㅇ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능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충격의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함.
* 情報源 : Cronista 2020.3.11(水) 1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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