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동향

1. 특별세로 81.90에 거래되는 달러, 치솟는 비공식 환율

   원제: El dólar "solidario" opera a $81,90 en el primer día hábil tras la sanción de la ley

    

   특별세가 부과된 공식 달러 환율은 81.90페소로 오늘 (26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공식 환율인 63페소보다 30%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다. 한편 비공식 환율은 4.25% 급상승하여 76.75로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다.

ambito

1. 크리스마스 소비 매출 작년보다 3% 줄어든 반면 온라인 소비는 1.3% 상승

   원제: Relevamiento de la Cámara de la Mediana Empresa (CAME)

   Las ventas navideñas cayeron 3% respecto del año pasado

    

   2019년 크리스마스 소비 매출은 종합적으로 작년보다 3% 하락하였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큰 타격까진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락의 3%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오프라인 시장은 3.5% 감소하였다. 반면 온라인 시장의 매출은 1.3% 증가한 양상을 보인다.

   아르헨티나 중소기업 연합(CAME)에 따르면 약 72.2%의 업체들이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로 인한 비용은 업체들이 대부분 부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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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의 공공 요금 동결로 인해 공공 서비스 회사들 해당 부문 투자 감소 우려

   원제: Las empresas de energía advierten que habrá menos inversiones por las tarifas congeladas

    

   Alberto 정부의 경제 비상법 통과로 인해 180일동안 공공요금이 동결되었다. 한편 공공 서비스 회사들은 동결 조치로 인해 해당 부문의 투자가 줄 것이라고 경고한다. 가스 회사 서비스 관계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였을 때, 약 30% 가량 요금 인상이 있어야 했다고 지적하였고, 뒤쳐진 요금 인상은 시설 투자의 44% 감소를 낳았다고 밝힌다.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가격 동결 조치는 향후 계획되어있던 투자도 무산되게 만들어 자금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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