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1. 레지던트 의사 주 60시간 근무시간 합법화 법안 반대, 아르헨티나 정부 법안 번복 결정

   원제: Marcha atrás oficial con la nueva ley de residencias médicas de la Ciudad

    

   지난 목요일 시의회에서 비준한 레지던트 의사 법에 반대하여 전국 의사 협회를 비롯하여 시립병원과 여러 전문가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해당 법안은 근무시간을 주간 60시간으로 합법화하는 법률로 무리하고 고된 근무시간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레지던트 의사 90-95%가 당직을 거부하였고 여러 단체들의 강한 반대로 정부는 비준하였던 법안을 번복하기로 결정지었다. 오늘 진행될 회의에서 법률 폐지안이 통과될 예정이다.

lanacion

1.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Martín Guzmán으로 확정

   원제: Confirmado: Martín Guzmán será el nuevo ministro de Economía

    

   Alberto Fernández 정부의 경제부 장관은 Martín Guzmán으로 확정되었다. Guzmán은 2001년 미국 조셉 스티글리츠 (Joseph Stiglitz), 노벨 경제학 상 (Nobel Economics in Economics)의 공동 연구자이며 Cristina Fernández de Kirchner가 IMF와 관련하여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하는 학자들 중 한 명이다. 구즈만의 경제 계획은 민간 채권자와 가능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여 아르헨티나 부채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또한 IMF 부채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기금을 가능한 받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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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헨티나 빈곤 40%에 도달

   원제: Alarmante: la pobreza en Argentina superó el 40% y alcanza a 16 millones de personas

    

   아르헨티나의 빈곤은 40 %를 넘어 1600 만 명에 도달했다. 2019년 3분기 UCA 사회 부채 전망대 데이터이다. 이 결과는 약 1년 만에 280 만 명의 새로운 빈곤층이 추가된 꼴이다. 노숙자들의 수 또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10 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 35.4 %를 기록한 INDEC의 마지막 측정과는 거리가 멀다. 파격적인 빈곤 수치 증가 원인은 올해 54% 정도를 맴도는 인플레이션과 페소의 평가 절하를 들 수 있다.

ambito

1. 물가 상승률 반영된 임금 상승에 따른 소득세 면제 최소금액 조정 필요

   원제: El peso de los impuestos

   Si los salarios suben más de un 20% en 2020, más gente pagará Ganancias

    

   2019년이 끝나기 전 소득세 면제 최소금액이 조정되지 않는다면, 소득세 대상이 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고 기존 납세자의 경우에는 소득세 부담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부양할 가족이 없는 납세자는 5만 페소까지 소득세 면제 대상이었지만 물가 인상률에 따라 20% 가량 임금이 상승하게 된다면 상당 부분을 소득세로 지불해야 할 것이다.

clarin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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