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1. 1월달 소득세 부과 기준 약 17-21% 가량 상승할 것

   원제: Ganancias: qué puede pasar en 2020 con el impuesto que pagan las personas

    

   아르헨티나의 소득세 부과 기준은 매년 1월 조정된다. 2020년의 소득세 부과 기준은 현존하는 소득세 기준보가 약 17-21% 가량 상승할 것이다. 개정되는 법안에 의하면 미혼 직장인의 월 소득이 5만 3600페소를 넘을 시에 소득세가 부과될 것이고, 가정이 있는 기혼 직장인은 7만 900페소 이상일 경우에 부과될 것이다. 소득세 기준은 올해에 비해 상승폭이 있지만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이다. 하지만 Alberto 차기 정부는 조세의 부담을 낮추는 방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상향 폭이 조정될 가능성이 다분하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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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헨티나 레지던트 의사, 무리한 근무시간 법안 승인에 시위

   원제: Paro y movilización de médicos porteños en rechazo a la ley que regula la actividad de residentes y concurrentes

    

   레지던트 의사와 일반의의 주당 60시간의 노동시간을 합법화 하는 법률이 승인되었다. 이에 관해 의사들과 관련 전문가들은 노동 착취라고 주장하며 힘겨운 노동 시간을 요구하는 법안에 대해 반대의 의사를 표한다. 오늘 오전 해당 법안이 승인된 후 의사와 전문가들은 Corrientes와 Callao길에서부터 Obelisco까지 시위가 진행되었고, 여러 파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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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감 산업 수입품에 의해 큰 타격

   원제: Juguetes: en la era Macri, industria local perdió 20 puntos de participación en el mercado, a manos de los importados

    

   Macri 정권 하에서 장난감 산업 시장은 수입 업체들에 의해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잃었다. 완구 산업 아르헨티나 상공 회의소는 생산 투자와 국내 장난감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요구한다. CAIJ의 회장 Emmanuel Poletto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장난감 공장 10곳 중 1곳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수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유휴 용량이 현재 40%를 초과하였다. Poletto는 2018 년 이후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로 소비자 구매력이 낮아진 것이 활동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회장은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임금 상승을 통한 구매력 회복, 내수 시장을 충족시키기 위한 국내 생산에 우선 순위를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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