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수출입은행(Afreximbank), 우간다에 본사 설립 (BD)

○ 9월 19일 우간다 대통령은 Afreximbank와 계약을 맺어 캄팔라에 30억 실링 규모의 지역본부를 설립할 예정임. 기존에 본사를 나이로비에 설립하려고 하였지만, 케냐로부터 승인 받는 과정이 3년 이상 걸렸기 때문에 Afreximbank는 결국 우간다의 초대에 응하게 된 것임  

□ 케냐정부, Naivasha 내륙 항만 건설에 69억 실링 지원 예정 (BD)

○ Naivasha 내륙 항만 설립계획은 9월 12일 정부내각이 69억 실링 지원을 승인한 후 탄력이 붙었음. 지원금은 내륙 컨테이너 창고 (ICD), 철도 조차장, 물류구역 및 공공시설 지역, Naivasha 경제특구 개발을 위함임. 한편에서는 ICD가 몸바사 경제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음

□ 케냐 SBM은행, 중국과의 무역 위해 직불 카드 출시 (BD)

○ UnionPay International과 제휴를 맺어 직불 카드를 출시함으로써 중국에서 상품을 수입해오는 현지기업의 온라인 거래를 용이하게 할 계획임. 직불 카드는 모리셔스 대출기관이 케냐 실링 단위로 발행할 것이며 추후에 위안 및 달러 기능도 추가할 예정임. 이 카드에는 추가지불에 대한 현금 제한이 없지만, 하루에 75만 실링까지만 입금이 가능함  

□ 케냐인들, 7개월 만에 2조 5000억 실링의 모바일 거래 (DN)

○ 케냐중앙은행(CBK)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7개월 동안 모바일머니 지불 총액이 11.1% 증가하여 2조 5000억 실링을 기록함. 이러한 변화는 많은 은행, 모바일 대출기관, 저축 및 신용 사회, 무역상 등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해 연결한 모바일 머니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함

□ 케냐 중부지역, 경제성장 견인 위해 도로 인프라 개선 착수 (SD)

○ 케냐국도청(KeNHA)은 케냐 중부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3개의 카운티를 대상으로 주요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임. Nyeri-Kiandogoro-Ndunyu Njeru 도로는 Aberdare 숲을 관통하여 Nyeri와 Nyandarua 카운티를 연결할 예정임. 44억 실링 규모의 54km 도로는 2023년에 완성될 것으로 전망 

□ 한 줄 뉴스 요약

○ 2019년 커피 소득, 전년 대비 30억 실링 감소한 110억 실링 (DN)

○ 아프리카연합(AU), 현지 스타트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유럽연합(EU)과 제휴. EU는 이를 위해 3년에 걸쳐 매년 3~3.5억 유로의 예산을 배정함 (SD)

*DN: Daily Nation, BD: Business Daily, SD: The Standard, EA: East Af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