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일자 일일뉴스브리핑

□  교통부, BRT시스템에 필요한 버스의 50%는 현지 조달 예정 (BD)

○ 교통부는 Bus Rapid Tansit (BRT)에 사용할 16억 실링 규모 64대의 버스를 남아공에서 수입하기로 한 당초 계획과 달리 32대만 수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32대는 현지에서 조립된 버스를 구입할 예정임

□ 케냐 전기보급률 75%로 주변 아프리카국보다 앞서 (DN)

○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의 전기보급률은 75%로 우간다 22%보다 3배, 탄자니아 32.8%와 르완다 34.1%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됨. 전기보급 증가율도 6.4%로 우간다 1.4%. 탄자니아 2.4%, 르완다 3.4%보다 높았음. 전기 비수혜자수는 케냐가 1800만 명으로 우간다 3340만 명, 탄자니아 3850만 명보다 적었음. 케냐는 2022년 까지 2700억 실링을 투자하여 500만 가구 이상에 전기를 공급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음

□ 정부, 탈세 및 위조품 단속으로 혼재화물 통관 지체 중 (EA)

○ 소규모 무역업자들이 이용하는 혼재화물도 선적시 선적 전 검사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도착 후에 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이는 소규모 무역업자들이 혼재화물을 통해 탈세를 시도하기 때문이며 현재 소규모무역업자의 소속 컨테이너 1000여 개가 탈세와 위조품 반입 혐의로 ICD에 억류되어 있음

□  우간다 세금 인상 추진 (EA)

○ 2019/20년 예산안에 정부는 화강암과 마블타일의 관세를 25%에서 35%로 부과, 철과 비합금 강철의 압연제품 1톤당 350달러까지 신규부과, 건자재인 머럼, 모래, 자갈, 바위, 슬레이트, 홍토 등을 광물로 분류 (로열티 부과),광천수, 토마토 소스, 코코아, 정제 식용유, 마늘, 냉동 육류, 잼, 가공 차, 커피, 초콜릿, 과자, 껌, 땅콩버터와 같은 수입 식품과 음료에 대한 관세를 35%로 인상을 추진 중에 있음

□  케냐, 1000실링 신권 발행 (DN)

○ 6월 1일 1000실링 신권을 발행, 10월 1일전까지 구권을 신권으로 교환해야하며 10월 1일부터는 구권사용이 금지될 예정. 향후 50, 100, 200, 500 실링의 신권이 추가 발행될 예정. 특히 1000실링 신권교체로 인해 현금 보관중인 자금세탁 등에 쓰인 불법 자금을 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줄 요약 뉴스

○ 아프리카 대륙자유무역지대 (AFCFTA)협정 5월 30일 공식 발효, 90% 무관세 적용위한 실무협상 개시 (EA)

○ 나쿠루, 4500만 실링 규모의 제충국 묘목 보급으로 제충국 재배 활성화 추진 (BD)

○ 2019년 6월 18일-20일까지 나이로비에서 의류 및 직물 전시회인 Premiertex AFRICA 열릴 예정 (BD)

○ 우아신 기슈 지방정부, 세계은행과 6억 실링 댐 공사 건설 예정 (DN)

*DN: Daily Nation, BD: Business Daily, SD: The Standard, EA: East Af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