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무역관 - 3월 4일자

□ 어제(3월 3일) 부테플리카 대통령 헌법재판소에 후보자 등록(El Watan)

○ 어제 16시 50분 경 대통령 의전차량이 헌법재판소에 도착함. 부테플리카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후보자 등록 서명을 한 뒤 다시 모습을 드러냄.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등록 서명을 통해서 지난 2월 22일 오랑에서 Abdelmalek Sellal 국무총리가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대선 후보자로 선언한 것을 법적으로 유효화 함.

○ 몇 달 동안 말을 아꼈던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이 날 헌법 재판소에 발걸음을 하면서 그 동안의 모든 억측들을 마무리함. 후보자 등록을 위한 마감 날짜까지 하루 전이었음. 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전국 48개 윌라야에서 4백만 명의 후보자 지지 서명이 필요함.

□ 터키 기업들, 알제리와의 기존의 파트너 관계 강화 요청(El Moudjahid)

○ 어제(3월 3일) 주 알제리 터키대사관에서 터키기업들은 상업적인 분야는 물론 산업적 분야에서 알제리와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힘.

○ 주 알제리대사는 큰 잠재력을 지닌 알제리 시장에서 파트너 관계를 맺고 투자하기를 원하는 터키의 많은 기업들이 있다고 전함. 터키 기업들은 알제리에서 상업적 교류의 기회를 찾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파트너 관계를 구체화하길 원함. 기존의 알제리 투자 원칙인 51/49 비율의 주주투자 비율을 존중하며 이는 어떠한 방해 요소도 되지 않을 것이라 밝힘.

 ○ 한편, 세관에 따르면 터키는 알제리의 26억 달러 수출국으로 수출국 중 9번째에, 알제리의 20억 달러 수입국으로 수입국 중 7번째에 위치함. 그 동안 200개 이상의 터키 기업들이 알제리에 투자하였으며, 그 중 53개 기업은 알제리 건설 분야에 투자를 하였음.

□ 어제(3월 3일) Béni Messous 종합병원(CHU)과 알제리 남부지역 윌라야 보건소들의 협약병원 계약 체결(Le Maghreb)

○ 어제 알제에서 Béni Messous 종합병원과 Ouargla·Adrar·Illizi(알제리 남부 지역 윌라야들) 보건소들은  협약병원 계약을 체결함. 현재 알제리는 의료 서비스가 미약한 상태로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종합병원과 소규모 보건소들간의 협약 체결을 장려하고 있음.                           

○ 계약체결을 통해서 Béni Messous 종합병원은 알제리 남부지역 윌라야 보건소들에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료 제공이 가능해짐. 알제리 북부 지역 윌라야 보건소들 역시 점차 종합병원과 협약병원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상황.

○ 한편, Abdelmalek Sellal 국무총리는 계약체결 장소에서 ‘정부는 의료분야 개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라고 밝힘. 보건부 장관 역시 협약병원 계약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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