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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북한의 대외무역 동향
  • 북한의대외무역동향
  • 2019-08-10
  • 출처 : KOTRA

□ (무역규모) 2018년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 제외) 규모는 전년대비 48.8% 감소한 28.4억 달러를 기록,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 시현. 수출은 강력한 UN 대북 제재 시행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6.3% 감소한 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도 31.2% 감소한 26억 달러 기록.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적자가 3.5억 달러 증가하여 23.6억 달러 적자 기록 


□ (주요 교역품목) 최대 수출품목은 철강(HS 72)으로 전체 수출의 13.7%(33백만 달러) 차지. 그 뒤를 이어 시계 및 부분품(HS 91)이 12.9%, 철광석, 아연 등의 광석류(HS 26)가 10.5% 비중 차지. 최대 수입 품목은 원유, 정제유 등 광물성연료(HS 27)로 전체 수입의 13.7%(3.6억 달러) 차지. 플라스틱 및 그 제품(HS 39), 동식물성 유지 및 분해생산물(HS 15)이 각각 8.5%, 6.2%로 그 뒤를 이음. 


□ (교역품목 동향) 대분류 기준 북한 최대 수출품목이었던 섬유제품류(HS 50-63)는 전년대비 수출이 99.5% 감소하면서 비중도 33%에서 1.3%로 대폭 축소. 전년도 북한의 2위 수입품목이었던 기계‧전기기기류(HS 84-85)의 경우, 전년대비 97.3% 수입이 감소하면서 수입비중도 16.2%에서 0.6%로 크게 축소되는 등 UN 대북 제재 영향으로 북한 주요 교역품목의 교역규모가 크게 축소된 양상 


□ (중국 의존도) 국별 교역비중에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95.8%로 5년 연속 90%대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다만, 對중국 수출은 1.9억 달러로 2017년의 16.5억 달러 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수입도 25.3억 달러(원유수입 추정치 반영 기준)로 전년대비 29.9% 감소 


□ (주요 교역국가) 중국에 이어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順이며, 10대 교역국에는 스위스, 방글라데시, 독일, 가나, 브라질이 새롭게 진입하고 필리핀, 스리랑카, 홍콩, 멕시코, 에티오피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 (아시아 지역 편중) 10대 교역국에 총 4개의 아시아 국가가 포함되면서 작년도 6개 아시아 국가 포함보다는 완화되었으나 금액 면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 편중 현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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