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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 JA 中信地區 농정대책협회장 방북기
  • 북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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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07-14
  • 출처 : KOTRA

최근 일본 나가노현 JA(일본농협) 中信地區에서는 북한을 방문하고 지원미를 전달한 바 있는데 다음은 일본농업신문에 게재된 관련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편집자註>


지원미를 인도할 목적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1월27일 돌아온 나가노현 JA 지회장 田中秀一회장은 28일 "배급소를 보았으나 지원미는 제대로 이재민에게 전달되고 있었으며 현지에서는 대단히 만족해 하고 있었다"고 자신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작년과 같은 기아상태는 없어졌으나 한발 이외에 염해 피해가 매우 큰 것 같다고 하며 여전히 식량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지적하였다.

田中회장은 1월23일~27일중 북한을 방문하였는데 방북기간중 평양 북쪽에서 약 200킬로 떨어진 香山지역 한발 피해지의 보급소 등을 찾아 보았다 한다. 이번에 中信地區의 JA가 기증한 지원미는 53톤인 것으로 밝혀졌다. 田中회장은 "홍수, 한발이외에 서해안에서는 해수에 의한 피해 면적은 10만헥타아르에 이르는 것 같다"고 하며 염해는 토양의 교체 등이 필요하므로 복구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식량사정은 "금년 작황이 순조로우면 호전되리란 인상을 받았다"고 했으며 북한의 대외문화연락협회 간부의 발언을 인용하여 중고농업기계 등 농업지원을 해 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전했다.

*나고야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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