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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 소녀의 북한 여행기
게시일 2019-12-26 작성자 이해사랑
국가 독일
무역관 뮌헨무역관

독일 소녀의 북한 여행기
- “로켓맨” 나라로의 여행 –



 
□ 8살 독일 소녀 니나(Nina Eloesser)는 2019년 여름 북한 여름캠프에 참가함


 ㅇ 보통 독일에서 북한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미지의 나라, 핵실험, 그리고 독재자로 대표됨
  - 8살 소녀 니나(Nina Eloesser)는 2019년 여름 북한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여름 캠프를 보냈으며 니나의 눈에 비친 북한을
    독일 오즈나부뤽 신문사(NOZ/ Neue Osnabruecker Zeitung)에서 취재함
  - 8살 소녀 니나가 여름을 보낸 북한 여름 캠프(송도원 국제 소년단 야영소)는 북한 동쪽 해안의 원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수영장,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워터 슬라이드와 다이빙대가 있는 워터파크 등 화려한 휴양지와 같다고 함


<야영소 호텔 내부 사진>


 자료 : NOZ


 ㅇ 니나의 아버지 폴커 엘뢰써(Volker Eloesser)씨는 수년간 북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했었다고 함

  - 폴커씨는 이번 여름 친구들과 지인을 방문할 겸 동아시아 국가 여행을 계획 했었음
  - 폴커씨의 친구들이 그의 딸 니나를 북한 소년단 캠프에 보내는 것에 대해 권유했으며, 북한 송도원 국제 소년단 야영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 후 그의 딸을 캠프에 보낼 것을 결정함
  - 폴커씨에 따르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는 독일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야영지나 전형적인 청소년 수련원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최적화 되게끔 특별히 지어진 곳이라고 함

<사진 좌 : 야영소 외부, 사진 우 : 야영소 운동장>
자료 : NOZ


□ 단체 환영식


<입소식 단체 환영식 사진>

자료 : NOZ


 ㅇ 사회소년단의 구성원들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환영식에서는 모든 것들이 정렬되어 있었고, 모두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로
    진행되었으며 일사분란하게 하나가 되어 움직였다고 함 
   - 올림픽 경기에서 입었던 것처럼 그룹별로 유니폼을 입었는데, 참가자들은 러시아에서 온 사람들 다수, 베트남과 인도에서 온 몇몇,
    그리고 독일인들 소수로 이루어졌음
  - 독일에서 온 손님은 니나 외에는 자매가 있었는데, 니나는 그 자매와 함께 분홍색으로 도배가 된 숙소에서 지냄


<니나가 지낸 숙소 내부 사진>

자료 : NOZ


□ 여름캠프 일정


 ㅇ 참가자들을 위한 캠프 일정은 빡빡하게 진행됨 
  - 아침 식사 후, 보통 8시 내외 즈음부터 각기 다른 활동들이 시작됨. 여행의 시작에서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있는 중요한
    기념 장소들을 방문했으며, 그 뒤로는 바다 수영장, 서커스단 방문, 스포츠 대회 혹은 요리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됨

  -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말도 거의 통하지 않고, 길거리 표지판이나 메뉴판도 낯선 북한에서 니나가 여름캠프를
    문제없이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여행 동안 독일 사절단을 담당한 통역원 ‘수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함


통역원 수정과 니나

자료 : NOZ


 ㅇ 북한 여름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이 니나에게 익숙하지 만은 않았다고 함
  - 한국 전통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를 위한 연습과 계속되는 인사말에 니나는 적응해야만 했으며,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 또한
    계속해서 연습해야 했다고 함


□ 북한 여행에 대한 독일 당국의 경고


 ㅇ 독일 외무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북한으로의 휴가는 큰 위험요소를 포함하고 있음
   - 독일 외무부는 꼭 필요해서 북한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서야 일반적으로 북한을 여행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음
   - 북한은 의약품 공급 사정이 나쁘고 교통안전 관련해서도 열악하며 또한 통역사와 관리자가 여행자들을 감시하며, 허락되지 않은
    본토 국민과의 연락에 대해 심각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북한 여행을 지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 시사점


 ㅇ 북한은 매년 각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개최함
  - 독일에서 ‘송도원 국제소년야영소’로 여행할 경우 경우 항공 비용을 제외한 9박 10일의 여름캠프 비용이 200유로로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함

  -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라 생각하여 생각보다 많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북한 여름 캠프에 참가함
  - 북한은 34년동안 ‘송도원 국제소년야영소’ 여름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사람이 살 수 있는 보통 국가라는 국가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음


자료 : NOZ (https://www.noz.d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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