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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주 정부, 자국민 북한 여행 자제 권유
게시일 2019-12-16 작성자 이해사랑
국가 호주
무역관 멜버른무역관

호주 정부, 자국민 북한 여행 자제 권유

- 호주에서도 여행사를 통해 북한 방문 가능 -

-불확실한 안보 상황에 여행위험국가 3단계 분류-




□ 북한의 관광산업 동향


 ㅇ 북한의 연간 해외 관광객 수는 2018년 기준 약 20만 명으로 중국인 여행자가 90%이며, 매년 약 4000~5000 명의 외국인이
    여행목적으로 방문
  - 특히 서양국가에서 온 관광객은 북한의 사회적 고립에서 온 문화와 관습을 매혹적이고 이국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함.
  - 북한의 공격적인 외교 정책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이며 2020년에는 총 200만 명의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함.

 

 ㅇ 북한 여행은 당국이 허가한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
  - 여행사는 비자에서 북한 당국이 지정한 투어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기획함. 관광객들은 일반인과의 접촉이 최소화되어
    ‘사파리’ 방식으로 버스의 창문을 통해 시민들과 국가를 관찰함.
  - 북한 여행객은 갈 수 있는 곳, 말할 수 있는 사람, 가지고 갈 수 있는 물건, 물건을 사거나 사진을 찍는 것에 관한 규칙이
    명시되어 있음.
  - 호주인을 위한 북한 투어는 비자, 교통, 여행, 음식 및 숙박 시설을 포함해 6일 동안 미화 3000달러 정도임.


<호주 여행사의 북한 여행 자료>
 

자료: Arirang Tour Australia


호주에서 홍보 중인 북한 5대 여행상품 현황

여행상품

상세 내용

비고

일정

1인 가격

북한

태권도

투어


베이징-평양-개성/

DMZ-묘향산-남포

(5박 6일)

AUD

3,684

북한 태권도를 배우고 훈련 과정을 마치면 태권도

위원회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훈련 증명서가 수여됨

헬기투어



베이징-평양-개성/

DMZ-원산-금강산

(5박 6일)


AUD

3,851

평양에서는 경비행기, 헬기 등 비행기를 이용한 항공 관광 투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학 기술 단지, 미래 과학자 거리, 스포츠 시설, 주체사상탑, 능라도 메이데이 스타디움,  창촌 야채 전문 협동 농장 등을 항공상에서 관찰할 수 있음

북한

스포츠

투어



베이징-평양-개성/

남포-구월산

(5박 6일)


AUD

3,382

마라톤,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스키, 스케이트, 서핑 등의 스포츠 종목을 즐길 수 있음

건축물

투어


베이징-평양-개성
(5박 6일)

AUD

3,382

기념비적인 건축물 관광으로 만수대, 평양 대극장, 승리 조국 해방 전쟁 박물관 및 평양 지하철과 백두산 건축 연구 센터를 방문

평양
국제상품전

투어


베이징-평양-개성

(5박 6일)

AUD

3,186

매년 봄과 가을에 북한, 중국,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및 전 세계 국가의 전자 제품, 자동차 및

자전거를 포함한 의류, 의약품, 식료품, 농산물 전시회를 방문

자료원: Arirang Tour Australia 참고, 무역관 자체 정리


□ 호주 정부가 바라본 북한 여행


 ㅇ 최근 호주 외교통상부는 북한 여행 자제를 권유
  - Smartraveller(www.smartraveller.gov.au)는 여행국의 안전상황 및 영사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정부 운영 웹사이트로
    해외여행 중에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177개국에 대한 여행안전도를 업데이트함.
  - 나라별 국가별 위험도를 1-4 단계로 나누어 1 단계(정상적 여행이 가능), 2 단계(고도의 주의를 요함),
    3 단계(여행의 필요성을 재고할 것을 권유), 4 단계(여행하지 말 것)로 책정
  - 올해 평양에서 대학원을 다니던 호주인 알렉 시글리의 억류 사건 이후 호주 정부는 북한에 공식적인 여행 안전 지수를 3단계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함.
  - 단계별 위험도는 해외주재 호주 외교부, ASIO(Australian Security Intelligence Organisation) 국가위협평가센터,
    미국·영국·뉴질랜드·캐나다 영사관 정보 등을 토대로 산정함.


 ㅇ 안전
  -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나 다른 도발에 따라 긴장국면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봄.
  - 북한 정부는 자국 내 정치 및 국제 관계에 관한 정보를 제한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관광호텔에서 국제 위성 TV 채널 시청이 가능
  - 여행자에 대한 범죄는 드문 편이지만 평양 공항과 공공 시장에서 여권과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쓸 것을 권고
 
 ㅇ 건강 및 의료
  - 북한에서는 약물 구입에 한계가 있어 약을 소지할 경우 합법적인지 확인 필요
  - 말라리아는 특히 5월에서 9월까지 발발하고 일본 뇌염도 위험하기 때문에 숙소가 방충 상태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예방약 복용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식품 관련 전염병에는 결핵, 장티푸스, 간염이 포함되고 회충과 같은 장내 감염도 흔하니 끓이거나 생수만 음용해야 하고 
    날 것이나 덜 익힌 음식을 피하도록 권고
  - 평양을 포함해 북한의 의료 시설은 기초적인 수준이고 위생 상태는 좋지 않아 수술을 피해야 하며, 심하게 아프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중국 병원을 이용할 것을 안내
  - 북한에 호주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비상시 평양에 있는 스웨덴 대사관에 연락해야 함.


 ㅇ 북한 현지법
  - 여행의 상품의 일부로 가이드와 함께 여행 한다고 해서 북한 법률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을 수는 없음.
  - 북한 당국은 호주에서는 범죄가 아닌 활동을 했더라도 체포, 구금, 퇴학시킬 수 있으며 관광객의 소지품을 검색하고 대화 내용을
    모니터링을 할 수도 있음.
  - 불법 약물을 사용하거나 소지할 수 없으며 마약 범죄 처벌의 경우 가석방은 거의 없고 마약 밀매업자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
  - 지정된 관광지 이외의 장소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고 사진을 찍기 전에 항상 북한 가이드에게 허가를 요청해야 함. 종교, 음란물,
    정치적 물품을 가져 오는 것은 불법임.
  - 북한의 현·전 지도자 및 가족에 대해 무례하거나 농담하는 것은 불법이고 허가 없이 북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제한됨. 
    외국인 전용 매장에서만 쇼핑해야 함.
  - 북한은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호주-북한의 이중 국적자가 구금된 경우 호주 정부는 도와 줄 수 없음. 호주-한국의
    이중 국적자는 한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북한 여행을 할 수 있음.


 ㅇ 호주 정부가 제시하는 북한 여행 정보
  - 북한은 호주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고 비자를 받으려면 중국과 같은 다른 국가에서 진행해야 함. 
  - 출장을 가려면 북한 스폰서와 외무부의 허가가 필요하고 언론인은 특별 비자를 받아야 하고 여행자는 도착 후 24 시간 이내에
    정부 당국에 등록해야 함. 
  - 현지 통화는 북한 원화로 외국인은 사용할 수 없음. 유로화는 가장 널리 통용되는 외화로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도 널리 통용됨. 
  - 통화 교환이 어렵고 ATM, 여행자 수표, 직불 카드, 신용 카드는 사용할 수 없어서 소액 단위의 외화를 충분히 지참해야 함.
  - 공식 여행 가이드와 항상 동행해야 하고 당국이 휴대 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화 대화를 모니터링 한다고 가정할 수 있음. 
    한국에 전화를 걸 수 없고 인터넷 사용은 엄격하게 제한됨.
  -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운전할 수 없으며 검문소 지연이 일반적이고 북한 항공사도 딜레이 확률이 높음.


자료원 :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Smartraveller, Arirang Tour, YoungPioneer tours,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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