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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GPI, 유럽 기업인과 기자단 파견
  • 북한정보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 2019-11-11
  • 출처 : KOTRA

네덜란드 GPI, 유럽 기업인과 기자단 파견

- 아웃소싱 가능성 탐색을 위한 유럽 기업 및 언론 방북 - 

- 방북 프로그램 중 방북 추계 평양 국제무역박람회 참관 -




□ 유럽 기업 사절단 파견


 ㅇ 네덜란드 기업 GPI 컨설턴시는 2019년 9월 방북 답사를 기획함.

  - 1995년 설립된 GPI 컨설턴시는 ICT 부문의 오프쇼링 아웃소싱*을 중점으로 하는 투자 자문회사임.

  - 북한의 정치 및 경제 발전에 관심 있으며, 북한에서의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참가자로 구성된 이번 방북은
     2019년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됨.  

  * 오프쇼링 아웃소싱: 나라의 경계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 제 3기업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외부에 위탁하며 조달하는 업무 처리 방식


 ㅇ 북한, 유럽과 비즈니스 분야의 협력 환영

  - GPIC에 따르면, 북한은 다른 아시아 기업보다 저렴하고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함에 따라 아웃소싱을 맡길 국가로 고려됨. 

  - 이에 따라 유럽 기업들은 생산, 재생가능에너지, 농업, 화훼, 물류, 애니메이션, 관광, ICT 부문 아웃소싱에 관심이 있다고 전함.

  

방북 답사 중 관련 기관 견학

자료원: gpic.nl


 ㅇ 유럽 기업 사절단 방북 답사 개요

  - 9월 23일부터 시작된 방북 답사는 기업, 공장, 학교, 농장, 온실, 대학 등 다양한 장소의 견학을 포함했음.

  - 참가비는 평양 국제무역박람회 입장을 포함해 일인당 1,950 유로이며,
    이는 부가가치세 및 베이징발 평양행 비행기 항공권이 제외된 가격임.

  - 기업 경영인 강연·토론과 정부 관계자, 과학 학회원, 정부 부처 및 소규모 식료품점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음.

  - 북한 측 기획자가 방북 프로그램 및 파견 사절단 참가자를 최종 결정했음. 사절단 규모를 제한하며,
    미국, 일본, 남한 국적의 사람은 참가할 수 없었음.


 ㅇ 추계 평양 국제무역박람회

  - 방북 기간 동안 제 15회 추계 평양 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됐으며, 북한과 해외에서 450개의 기업이 참가함.

  - 북한의 국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은 전년대비 박람회 참가기업 수가 증가했다고 전함.

  - 참가기업의 분야는 금속, 전기, 기계, 건설 기자재, 이송, 공중 보건, 경공업, 식품, 소비재 산업 등 다양함. 


평양 국제무역박람회 참가기업 수

자료원: nknews.org


□ 유럽 기자단 파견


 ㅇ GPI 컨설턴시는 2014년 이후로 매년 북한에 유럽 기자단을 파견함.

  -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유럽 기자들이 기자단에 참여함.

  - 이전의 파견은 5월에 이루어졌으나, 관심 있는 모든 기자가 파견 기자단에 참여할 수 없었음.
    이에 따라, 추가 파견이 기업 사절단 파견과 같은 주 9월에 진행됐음.

  -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은 북한 이해에 있으며, 기자단은 북한인과의 소통을 통해 넓은 범위의 정치, 경제, 치안, 사회 문제를 접했음.

  - 베이징에서 시작해 베이징에서 끝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부가 가치세 제외 일인당 3,650 유로임.

  - 기자단은 학교, 대학, 온실 견학 등 기업 사절단과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함. 


 ㅇ 기자단 방북 답사 개요

  - 앞서 언급된 견학과 강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문화 행사나 식당에서 북한인과 공식적으로 또는 비공식적으로 만남.

  - 놀이공원, 쇼핑센터, 돌고래 아쿠아리움, 하이네켄 펍 방문과 같은 비공식적 활동도 있었음.

  - 기자단은 평양뿐만 아니라 개성, 판문점의 비무장지대와 묘향산도 방문함.


 자료원: gpiconsultancy.nl, twitter.nl/paultjia, nk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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