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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관계 회복 국면 속 북한여행 중국인 큰 폭 증가
  • 북한정보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9-09-17
  • 출처 : KOTRA

북-중관계 회복 국면 속 북한여행 중국인 큰 폭 증가

- 평화경제시대 중국인 관광객 위한 남북한 결합 여행상품도 고려할 필요 -


□ 올해 북-중관계 좋아지며 중국인의 북한여행 증가추세 뚜렷


 ㅇ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7월 16일 신비감을 제외하고, 중국인이 북한에 왜 더 많이 갔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매체를 
    인용하여,‘2019년 들어 북한 방문객 숫자가 30~50% 증가하였는데, 이는 중국정부 차원의 장려가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음. 
  - 동 매체는 ‘공식 통계는 없지만 예년에 10만명 수준으로 추산되었던 중국 여행객이 올해 13만~15만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특히 단체방문, 기업연수 등의 숫자가 뚜렷이 증가하였다고 밝혔음.


 ㅇ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환구시보 기자는 기사에서 평양-단동간 열차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의‘한 달동안 이미 4건의
      중국인 여행단을 받았으며 정말 너무 정신없이 바쁘다’말을 인용하며, 최근 증가추세가 현저한 북한여행의 열기를 전했음.


□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북한 여행상품 판매 중 

 

ㅇ 북한여행상품을 취급하는 단동 천마 국제여행사는 홈페이지에‘북한 여행’탭을 만들어 다양한 여행상품 판매

  - 일정에 평양 방문이 없는 경우 여권 필요 없이 중국 당국이 발급한 통행증만으로 여행 가능


<단동 천마 국제여행사 북한여행상품 홈페이지> 



<단동 천마 국제여행사 북한여행상품 현황>


여행상품​

상세 내용

비고

일정(장소/시간)

가격(위안)

[반나절] 북한 반나절 여행

단동 - 신의주 시내

400/1인

통행증 가능

[1일] 북한 1일 여행

단동 - 신의주 시내

790/1인

통행증 가능

[2일] 북한 2일 여행

단동 - 동림풍경구 - 신의주 - 평양 시내 관광

1,280/1인

통행증 가능

[3일] 북한 3일 여행

단동 - 평양 일대

2,150/1인

여권 및 신분증 필요

[4일] 북한 4일 여행

단동 - 평양 일대 - 개성

2,580/1인

여권 및 신분증 필요

[5일] 북한 5일 여행

단동 - 평양 - 개성 - 묘향산

3,180/1인

여권 및 신분증 필요

[6일] 북한 6일 여행

단동 - 평양 - 원산 - 금강산 - 개성

4,300/1인

여권 및 신분증 필요

 주) 홈페이지 자료를 무역관 자체 정리하였음.


□ 시사점


 ㅇ 북한여행은 유엔 대북제재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으로 개별 국가에서 자국민의 여행을 제한하는 경우(미국 등)를 제외하면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음.
  - 실제로 중국을 비롯해 캐나다, 이탈리아 등 국가에서 북한여행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탈리아 여행사 미스트랄 투어는 
    2018.9월 남북한을 모두 돌아보는 여행상품 (13박 15일, 베이징-평양-개성-묘향산-단동-인천-서울-경주-부산)을
    출시하여 판매중임.

 

 ㅇ 향후 북한 대외개방이 현실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남북한 결합 관광상품 등의 개발도 준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환구시보, 단동 천마 국제여행사 문의 및 칭다오무역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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