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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NGO단체 조선교류, 평양서 북한경제포럼 개최
  • 북한정보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 2019-05-21
  • 출처 : KOTRA

싱가포르 NGO단체 조선교류, 평양서 북한경제포럼 개최
-유럽과 아시아 경제 전문가 17명과 북한 기업인 100여명 교류 -


□ 싱가포르 NGO단체 조선교류, 4월 23~27일 평양서 ‘북한경제포럼’개최


 ㅇ ‘19년 4월 23~27일, 싱가포르에 등록한 대북교류 비영리단체(NGO)인 조선교류(Chosun Exchange)는 북한 평양에서

    북한경제포럼(DPRK Economic Forum)을 개최함.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아시아 경제 전문가 17명이 참석하여 북한 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관리 및 경제 정책에 대한 공유,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멘토링을 진행함.
   - 이번 진행한 북한경제포럼 이외에도 오는 8월 3~10일 평양 도시 혁신 주간(Pyongyang Urban Innovation Week),

    11월 2~9일 평송 스타트업 페스티벌(Pyongsong Startup Festival)를 개최 예정임.


북한경제포럼 진행 사진





 자료원: 조선교류(Chosun Exchange)


□ 조선교류(Chosun Exchange)란?


 ㅇ 조선교류(Chosun Exchange)는 2010년 싱가포르에 정식 등록한 비영리 단체로 북한내 기업가 및 비즈니스 마인드를 보유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워크숍, 인턴쉽,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음.

  - 현재까지 43개 이상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300명 이상의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와 경제 교육을 추진한 바 있음.

  - 더불어,‘19년 2월 생산적인 평양: 도시 재개발 조사(Productive Pyongyang: A Research on its Urban Transformation)라는
    보고서를 발간, 최근 6년간 북한 도시 및 인프라 발전사항을 외부에 전달한 바 있음.

    (자료는 https://www.chosonexchange.org/our-reports 에서 다운로드 가능)


자료원 : 조선교류(Chosun Exchange)


□ 시사점


 ㅇ 북한의 내수 경제와 인프라 발전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북한 경제인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 특히,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2018년“북미정상회담 후 북한에 대한 UN 제재가 철회된다면 싱가포르와 북한 간 교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함. 향후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과의 교역뿐만 아니라 한반도 내 안정성 및 경제적 협력이 아시아 지역 내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싱가포르 기업인 연합(SBF) Ho Meng Kit 회장은“북한이 경제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함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신흥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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