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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북 상호 관광 축소 및 활성화 노력
  • 북한정보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8-12-21
  • 출처 : KOTRA

러-북 상호 관광 축소 및 활성화 노력
- 2015~2017 러-북 관광객은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됨 -
- 양 국은 관광분야를 유망분야로 언급하였으며, 북한은 러시아 내 여행사 설립을 통해 러시아 관광객 유치 노력 -


□ 경제 제재로 인한 러-북 간 상호 관광 축소


 ㅇ 경제 제재로 인해 러-북 간 관광객 수는 최근 2015~2017년 3년 연속 감소
  - 국경 서비스(National Border Guard Service)에 따르면, 2017년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395명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하였으며, 2016년에는 10.8% 감소
   * 관광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인에 대한 공식적 자료는 없음.


 ㅇ 양 국 간의 상호 관광 축소는 제재로 인한 정치적 사유에서 비롯됨.
  - 북한은 미국의 러시아·북한·이란에 대한 통합 제재(CAATSA)와 유엔 안보리 제재를 받고 있으며, 러시아는 유엔
    회원국으로 대북 제재에 동참
  - 러시아는 크림반도 합병과 인권 침해에 관련한 제재와 러시아·북한·이란에 대한 통합 제재(CAATSA)에 포함


□ 러-북 간 관광 산업 활성화 움직임


 ㅇ 최근 러-북 간 간 관광 산업은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나, 서양의 제재 관련 내용 중, 관광 분야에는 포함되지 않아,
    양 국 간 협력 가능한 산업 분야로 떠오름.


 ㅇ 2018년 3월 평양에서 개최된 제8차 러-북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 협조위원회 회의에서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언급
  - 본 회의에서 러시아 측은 북한에 대한 관심표명과 함께 관광분야는 양 국 간 상호 교류에 있어 전망이 밝다고
    언급함.
  - 2018년 5월, 극동개발부 부총리 알렉산터 크루티코프는 러-북 간 관광 분야의 성장 잠재성이 높다고 강조
  - 2018년 6월, 러-북 간 여행사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


 ㅇ 모스크바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북한 관광사 엔코리안(NKorean)가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 2018년부터 엔코리안은 러시아 내 러시아 최대 명절인 새해에 북한을 관광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 및 홍보 중


<엔코리안(NKorean) 기업 정보>

기업명

엔코리안(NKorean)

로고


주소

Russia, Moscow, Ulitsa Leninskaya Sloboda str., 19,
the Omega Plaza Business Center

전화번호

+7-495-777-3348

E-mail

info@nkorean.ru

웹사이트

http://nkorean.ru/

기업 소개

- 2017년 모스크바에 설립
- 산악, 스키, 축제 참여 등 모든 종류의 북한 여행 제공
- 러시아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서비스 제공
- 북한 소재의 전시회 참여를 위한 비즈니스 투어 가능

 * 자료원 : nkorean.ru


<엔코리아(NKorean) 2018년 여행 상품 및 가격 정보>

상품명

여행 기간

가격

새해 맞이 여행

5일

108만 원(63,820 루블)

새해맞이 여행(온천 여행 패키지)

8일

150만 원(88,792 루블)

새해맞이 여행(스키 패키지)

8일

156만 원(92,030 루블)

5월 승전기념일 여행

8일

150만 원(88,792 루블)

평양 여행

6일

122만 원(72,144 루블)

평양 4월 마라톤 여행(2019.4.8.)

8일

150만 원(88,792 루블)

북한 동-서 여행

11일

201만 원(118,390 루블)

북한 문화 여행

15일

260만 원(153,537 루블)

  * 자료원 : nkorean.ru
** 2018년 12월 10일 환율 ‘1루블 = 16.98원’으로 계산


 ㅇ 러시아는 2017년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방문을 위한 전자비자발급 허용 국가에 북한을 포함시켜, 북한의 대 러
    방문을 용이하게 함.
  - 러시아 외교통상부는 전자비자발급을 위한 웹사이트(http://electronic-visa.kdmid.ru/) 개설
  -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북한, 중국, 일본, 인도 등 몇몇 국가들의 비자 발급 과정 단순화를 지원


□ 시사점


 ㅇ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하여 러-북 간 상호 관광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양 국 모두 관광산업을 향후 유망분야로
    인식하고 있음.


 ㅇ 북한은 지속 감소하는 러시아 관광객 확보를 위해 2017년 모스크바에 엔코리안을 설립하여 러시아 여행객 유치
    확대에 힘쓰고 있음.
  - 2018년부터 러시아 최대 명절인 새해맞이 상품을 선보임.
  - 엔코리안이 러시아 영업을 2018년부터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에, 2019년 북한을 방문하는 러시아인 관광객 수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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