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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연방무역청, 대북 교역 보고서 발표
  • 북한정보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 2018-02-26
  • 출처 : KOTRA


□ 개요

 

  ㅇ 2017년 12월 13일, 벨기에 연방무역청(Belgian Foreign Trade Agency)은 EU를 포함, 벨기에- 북한 연도별 품목 및 서비스 분야 수출입 현황을 다룬 대북 교역 보고서를 발표함


□ EU – 북한 교역

 

  ㅇ (수출) 2016년 기준, EU의 대북수출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1,860만 유로를 기록

    - 유럽 국가 중 대북 수출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독일로, 570만 유로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의 30.8%을 차지하고 있음. 그 뒤를 이어 덴마크(270만 유로, 14.6% 차지), 네덜란드(210만 유로, 11.4% 차지) 순임

    - 벨기에의 대북 수출규모는 총 85만 5,600 유로로 EU 국가 중 7번째 수출국이며, 전체의 4.6%를 점유

 

  ㅇ (수입) 2016년 기준, EU의 대북 수입규모는 560만 유로로 전년대비 –49.7% 감소 기록
    - 대북 수입이 가장 큰 EU 국은 수출과 마찬가지로 독일로, 총 120만 유로를 수입하며 전체의 20.7%를 차지. 그 뒤로 네덜란드(90만 유로, 16.3%차지), 크로아티아(70만 유로, 12.7% 차지) 순
    - 벨기에의 경우, EU국중 14번째 수입국으로 총 5,140 유로를 수입하며 전체의 0.1% 점유


□ 벨기에 - 북한 교역

 

  ㅇ 상품 교역

   

    - 2016년 기준, 북한은 벨기에의 171번째 수출국이자 201번째 수입국임. 2012~2017년 양국의 교역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음


    - (수출) 2012년~2016년 벨기에의 대북 수출을 살펴보면, 2012년 총 1,007만 유로 규모의 수출을 기록한 이후 연 백만 유로 미만 규모로 수출 중 
     · 2012년 당시 수출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동물계 품목(animal kingdom)의 수출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세부 수출액은 미공개)
    - 2016년 기준 대북 수출품목의 75%가 비공개 품목이나, 공개된 품목으로는 돌, 석고, 시멘트 등 건설자재, 동물, 식품 등인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북한으로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건설자재로 전체 대북 수출의 9.4% 차지(수출액 10만 유로). 그 뒤로 동물계 품목(4만 7천 유로, 5.6% 점유), 식품(3만 유로, 3.6% 점유), 화학제품(2만 7천 유로, 3.6% 점유) 순


    - 2017년 상반기 대북 수출액은 689,540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86.7% 감소를 보임. 이 중 건설자재 수출이 총 69,600 유로를 기록하며 전체의 76.2%를 점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 동물(20,700 유로, 22.7% 차지), 식품(990 유로, 1.1% 차지) 순

    - (수입) 2016년 기준 벨기에의 대북 수입액은 5,140 유로로 기계제품 수입이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화학제품이 260 유로를 기록하며 4.8%를 점유
    - 기계제품 수입은 전년대비 3,326% 대폭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은 –99.8% 감소

    - 2017년 상반기 대북 수입규모는 13,390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66,850% 증가함. 이 중 99.4%가 화학제품으로 총 13,310 유로가 수입되었으며 그 뒤로 광물(70 유로, 0.5% 차지), 신발 및 헤어제품(10 유로, 0.1% 차지) 순

 

  ㅇ 서비스 교역
 
    - 2016년 기준, 북한은 벨기에의 166번째 서비스 수출국이자 194번째 수입국임. 지난 3년간 벨기에는 북한과의 서비스 교역에서 흑자를 유지해왔으며 수출규모는 지속 증가 추세
     · 양국 서비스 교역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음

    - (수출) 2016년 서비스 분야 수출은 총 33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4.9% 증가 기록
     · 이중 운송 분야 서비스 수출액이 170만 유로로 전체 수출의 51%를 차지하고 있음. 관광, 우편 및 통신 분야 수출이 총 140만 유로를 기록하며 두번째로 많이 수출(41.5% 차지). 그 뒤로 기업 서비스(2.4%), 문화 및 레저 서비스(2.1%), 통신(1.7%), 기타(1.3%) 순
     · 운송, 문화·레져 분야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137.3%, 240% 증가한 반면 관광(-14.1%), 기업서비스(-80.3%), 통신(-43.7%) 분야는 감소
    - 한편, 2017년 상반기 수출규모는 총 160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80.3% 증가
     · 운송 분야 수출이 총 80만 유로를 기록하는 등 동 분야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전체 수출의 49.4% 차지). 그 뒤로 관광(60만 유로, 37.8%), 기업(10만 유로, 4.9%) 순

    - (수입) 대북 서비스 수입은 운송과 관광, 기업 관련 서비스 분야가 전체 수입의 90%를 차지
     · 2016년 기준 대북 서비스 수입규모는 총 110만 유로로 전년대비 159.5% 증가. 운송분야 수입액이 8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체의 73.1%를 차지, 그 뒤로 관광(16.9%), 기타(8.7%) 순  
    - 2017년 상반기에는 총 110만 유로를 수입하며 전년동기대비 204.7% 증가함. 운송 분야 수입액은 9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의 79.2%를 차지(전년대비 190.6% 증가). 그 뒤로 기업 관련 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793.8% 증가한 10만 유로(13.1% 차지), 관광 서비스의 경우 4.2만 유로를 수입(3.8% 차지)

 

  ㅇ 한편, 북한으로 수출경험이 있는 벨기에 기업은 총 657개사이며, 총 23,000개 기업 중 북한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총 1,611개사인 것으로 나타남


 

* 자료원: 벨기에 연방무역청 보고서 ‘Les relations commerciales de la Belgique avec la Coree du Nor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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