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과학기술자들이 최근 30만배 확대 전자현미경을 연구 제작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이 전자현미경은 전자광학계통, 고압전원장치, 고진공배기 및 냉각장치, 자동조작장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촬영한 도상을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자현미경 개발 성공으로 북한의 전자광학 기술수준을 더 한층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의 기초를 이룩하였으며, 향후 북한에서도 유전자 공학, 신소재 개발, 초미세 가공기술분야를 망라한 첨단과학기술부문에서 연구사업을 더 심도깊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광명성 1호》의 성공에 이어 30만배 확대 전자현미경의 연구제작은 북한국민들에게 새로운 승리의 신념을 북돋아 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 따리엔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