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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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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소매업
2020-06-09 박은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무역관

가. 산업 특성


□ 관련 법 및 규제

 

  ㅇ 크로아티아 소매업은 아래의 법과 조례를 근거로 함.  

    - 무역 거래법 (Trade Act)

    - 소비자보호법(Consumer Protection Act)

    - 전자상거래(Electronic Trade Act)

    - 독점 규제법 (Competition law)

    - 소매업 형태 구분에 대한 법령(Ordinance on the classification of shops and other forms of retail trade)

    - 매장 외 야외 판매 및 소매점의 최소 기술 및 환경 요건에 대한 법령(Ordinance on minimum technical and other conditions relating to outlets, equipment and assets in outlets and conditions for the sale of goods outside stores)


  ㅇ 크로아티아는 2014년 유럽연합 전자상거래 지침(EU Directive 2000/31/EC)을 수용한 전자상거래법(The Croatian Electronic Commerce Act)을 마련하고 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준수하고 있음.  

    -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크로아티아는 크로아티아 개인데이터보호기관(Croatian Personal Data Protection Agency)과 크로아티아 네트워크 산업 규제기관(Croatian Regulatory Authority for Network Industries: HAKOM)의 감독 아래 EU가 2018년 제정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이행 중


□ 최신 이슈


  ㅇ 소매업, 일요일 선별 영업 법제화 추진

    - 크로아티아는 현재 소매업의 일요일 영업을 허용하고 있으나, 정부는 크로아티아 경제인협회(The Croatian Employers Association, HUP)와 함께 일요 선별 영업에 대한 법 도입을 검토 중, 지난 11년 동안 일요 전면영업금지에 대해 몇 차례 논의가 됐으나, 기업인들의 반대로 법개정 불발

    - 정부 및 기업인협회의 절충된 협의 안으로 연간 8~14번의 선택적 일요 영업이 제시돼,  올해 관련 법 개정 가능성이 커짐


  ㅇ EU, 지역차단관행금지로 크로아티아의 EU 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확대

    - 2018년 12월부터 발효된 EU ‘지역 차단(geo-blocking)’ 관행 금지 규정으로 지역차별없이 EU 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물건의 판매와 구매를 가능케해, 크로아티아의 EU 국가 소재 온라인 플랫폼의 접근성 확대


  ㅇ 전자상거래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 부재 및  사용자편의를 도모한  온라인플랫폼 구현 필요  

    -  크로아티아 전자상거래는 2013년 EU 가입 이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크로아티아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신규 도입 및 확대 추진

    - 그러나 자체 배송 인프라를 갖춘 전자상거래 기업보다 우체국택배 및 사설 택배회사를 사용해, 제한된 배송 서비스지원업체의 인력 및 배송 인프라 부족으로 배송지연, 제품 분실 등 소비자의 불만과 불편을 초래

    - 주문, 결제, 배송, 배송 현황 및 반품 등 일련의 절차가 온라인상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필요

 

나. 산업 동향

 

□ 소매 산업 규모 및 현황

 

  ㅇ 크로아티아 소매업은 2019년 총부가가치(GVA)의 19.6%, 전체 고용의 15.4%, 총 등록기업 수의 18.6%를 차지함. 임금상승,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물가인상률에 기인 2019 소매업 실질 매출은 전년대비 3.7% 증가함.

  ㅇ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소매업 매출은 약 978억 쿠나(약 130억 유로)로 2014-2019년까지 매년 3.5% 성장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을 기대, 2024년 1040억 쿠나(약 140억 유로)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ㅇ 2019년 점포 판매 매출비중은 전체 소매업 매출의 97%를 차지, 온라인 판매 등 비(非)점포 유통 방식은 3%에 불과

    - 점포 판매 매출은 953억 쿠나 규모로 전년 대비 4.4% 성장, 식료품과 비(非)식료품 매출비중이 각각 57%, 42%를 차지

    - 전자상거래, 홈쇼핑 등의 원거리 쇼핑 등 비 점포 매출 비중은 3% 미만이지만 지난 5년 간 매년 약 9% 성장, 이중 전자상거래는 2014년 이후 매년 14% 이상 증가,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

 

크로아티아 채널 별 소매업 매출 현황

(단위: 백만 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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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럭셔리 소매상은 비 식료품 및 잡화점의 일부로 총합에 미포함

주2: 할인 판매점은 비 식료품 소매상의 일부로 총합에 미포함

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Retailing in  Croatia, 2020년 2월)

 

□ 주요 특징

 

  ㅇ EU 평균의 약 40% 수준의 낮은 구매력, 식료품에 대한 지출 비중 커                                                                                      

    - 크로아티아 소매업은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나,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구매력(PPP)은 EU 평균의 약 40% 수준으로 가용소득의 35-40%를 식음료에 지출 함. 


  ㅇ 비(非)식료품 지출 꾸준히 확대

    - 비(非)식료품 품목 중 건강 및 미용, 가정 및 정원, 의류 및 신발 순으로 전년대비 2019년 매출이 높은 반면, 전자기기 및 가전제품, 레저 및 퍼스널 용품 등의 매출은 감소

 

크로아티아 비(非)식료품 소매업 품목별 매출 현황

(단위: 백만 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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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Retailing in Croatia, 2020년 2월)

 

  ㅇ 크로아티아 소비자, 체인형 대형 및 중소규모의 슈퍼마켓 쇼핑 선호

    - 크로아티아 경쟁관리당국(The Croatian Competition Agency)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소비자들은 식료품을 포함한 생활소비재 구매 시, 선호하는 소매 채널은 체 인형 대형 및 중소슈퍼마켓으로 전체 소매 채널의 71%를 차지하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와 고령소비자는 재래시장 또는 비공식 판매 경로를 활용함. 

 

  ㅇ 전자상거래매출 가파른 상승세 보여

    - 2019년 크로아티아 온라인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 상승한 21억 코나 규모로 EU지역차단금지로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었으며, 알리바바(Alibaba), 에쿠피(Ekupi) 등 독립판매업자(Third party merchant)가 전체 매출에 50%이상을 차지함. 

 

□ 주요 기업 현황


  ㅇ 외국계 다국적 대형유통소매기업이 크로아티아 소매시장을 과점하고 있음,

    - (매장형) 대표기업으로는 독일에 모기업을 둔 식료품 전문소매할인점인 리들(Lidl), 화장품을 포함 개인위생용품 및 건강보조식품전문 판매하는 디엠(Dm, 본사 독일)과 뮐러(Mueller, 본사 독일)가 있음. 

    - (비매장형) 크로아티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은 알리바바(Alibaba)로 전체시장에서 약19%를 차지하며, 이베이(eBay), 아마존(Amazon)과 같은 대형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다국적 e-커머스 기업이 시장선점함. 크로아티아 소비자가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사용하는 가중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제품의 다양성임. 


  ㅇ 크로아티아 대표 소비재 유통기업 콘줌(Konzum)은 매장형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콘줌의 모기업인 아그로코(Agrokor)의 부도로 2019년 포르테노바 그룹(Fortenova Grupa)에 인수되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의 지지와 식료품 유통 온라인 쇼핑몰인 콘줌 클릭(Konzum Kilik)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안정적 매출을 보여주고 있음 .


  ㅇ 비매장형 10대 유통기업 중 크로아티아 기업은 에쿠피(Ekupi, 브랜드 Ekupi), 스튜디오 모데르나(Studio Moderna, 브랜드 Top Shop) 포르테노바 그룹(Fortenova Grupa 브랜드 Konzum Klik)으로 전체 10대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임.

다. 진출전략

 

□ 소매유통업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트렌드에 민감한 크로아티아 소비자

- 외국 대형유통 소매점의 크로아티아 시장 과점으로 시장 매력도 증가

- EU 회원국으로 비교적 낮은 경영 위험

- 작은 시장규모, 인구 감소 등으로 소매 시장의 장기적 관점의 성장 기대 어려움

- 20~39세 인구감소로 의류 및 신발 분야 매출 감소 우려(중기적 관점)

- 소비자 구매력 EU 회원국 중 하위권

-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미흡

- 제품의 다양성 결여

Opportunity Threat
-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확충으로 소매업의 원활한 물류 및 배송 시스템 개선

- 관광객증가 및 이에 따른 지출 확대로 소매업 매출 확대 전망(중기적 관점)

- 전자상거래  매출확대

- 전자 상거래 수요 확대에 따른 쇼핑몰 통합관리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사업 동반 성장

- 고급인력의 해외유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출 감소 위험

-다국적 대기업과의 경쟁

-합법적인 판매채널을 지양하는 소비성향

-기 구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시장 선점으로 크로아티아 신규 온라인플랫폼의 시장진출 및  확대 주저

자료: Fitch Solutions(2020.5월), KOTRA 자그레브무역관 자료 종합

 

□ 유망 분야 및 진출 전략

 

  ㅇ 멀티채널 제공 체인형 유통기업 공략

    - 인지도가 높은 체인형 대형 유통점에서의 구매를 선호하는 크로아티아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고려,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보유한 유통기업 공략으로  우리기업의 규모의 경제 실현 

    - 트랜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약한 크로아티아 소비자를 위해 가성비가 높지만, 트랜드한 제품 발굴 및 수출 

    - 화장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는 시장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확인하고 사전준비가 필요
 

  ㅇ 온라인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분야 기술협력

    - 사용자편의를 고려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관리시스템 개발관련 우리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크로아티아 소비자에 체계적이고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가능토록 기술 수출 및 협력


 

자료: 자그레브경제연구소(Economic Institute, Zagreb),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 Monitor International) 미국무역행정청(ITA), Fitch Solution, 현지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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