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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철강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이지문
  • 2019-12-31
  • 출처 : KOTRA

- World Steel Assos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세계 13위 철강 생산국 -

- 전통적 철강산업 강국이지만 동부내전 등의 요인으로 발전 저해 -




철강산업 현황


  ㅇ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인 철강산업 강국으로서 철강산업은 농업과 더불어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핵심 산업 중 하나

    - World Steel Association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세계 주요 철강 생산국 가운데 우크라이나 13위 차지

    - 2019년에도 철강 생산량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우크라이나의 선철(pig iron) 생산량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1800만 4000톤 기록 

2017/2018년 세계 주요 철강 생산국

(단위: 백만 톤)

자료: World Steel in Figures 2019 (World Steel Association)


  ㅇ World Steel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철강 수출국 10위에 해당하며, 2018년 기준 수출량은 약 1500만 톤에 달함.


2018년 세계 주요 철강 수출국

(단위: 백만 톤)

국가

순위

수출량

중국

1

68.8

일본

2

35.8

러시아

3

33.3

대한민국

4

30.1

EU

5

28.4

독일

6

26.0

터키

7

19.9

이탈리아

8

18.2

벨기에

9

18

우크라이나

10

15.1

프랑스

11

14.4

브라질

12

13.9

자료: World Steel in Figures 2019(World Steel Association)


주요 이슈


  ㅇ 우크라이나는 유로마이단 혁명 이후 동부 지역 내전으로 도네츠크주, 루간스크주가 중앙 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면서 철강 산업에 큰 타격을 미침

    - 주요 철광석 산지는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에 집중돼 있으나 철광석을 제련하는 고품질의 석탄과 제련 공장이 주로 동부 지역에 위치

    - 내전으로 동부지역에 있는 철강 공장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며, 철강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끼침.


  ㅇ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철강 및 철강제품 수출량이 2014년 이후 감소하는 한편 관련 제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경기 회복세와 함께 철강 수출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이나 동부지역 사태에 따른 피해 회복에는 시일이 필요할 전망

 

우크라이나의 철강 및 철강제품 수출 현황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철강 (HS 72)

8,077

7,248

8,667

9,940

철강제품 (HS 73)

916

690

898

1,119

 자료: WTA


주요 기업현황


  ㅇ 세계 100대 철강회사에 우크라이나의 Metinvest Holding LLC 42위에 랭크돼 있음.

    - 2018년 기준 937만 톤을 생산하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철강 회사


자료: METINVEST


  ㅇ METINVES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대비 39% 하락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거대한 내수시장과 풍부한 매장량

  *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한 노동력

  *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접근성 용이

  * 동부 내전으로 인한 철강 공장 가동 중단

Opportunities

Threats

  *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

  * 러시아와의 대화를 통한 동부 내전 해결방안 모색 노력

  * 취약한 법 제도 및 부패/행정주의

  *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불안정/불확실성


   시사점 및 전망


  ㅇ 동부지역 내전 발발 이전 우크라이나 철강 생산량은 세계 10위 안에 속했으나 동부내전, 경기불황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생산 및 수출량 감소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경쟁력을 상실하고 심지어는 폐업까지 하고 있는 상황


  ㅇ 젤렌스키 대통령 부임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양국 간 관계 개선 여부에 따라 동부지역 철강 공장의 재가동이 확정될 전망

    - 아울러 현지 언론에 기재된 기고문에 따르면 정부에서 철강 기업을 적극 지원해주는 러시아와는 대조적으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조세 부담 등의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 또한 산업 저해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함.


  ㅇ 그러나 2014년 이후 중단된 각종 건설 프로젝트 재개와 함께 대도시 중심으로 건설 붐이 일고 있어 철강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추후 내전으로 폐허가 된 동부지역 재건 사업 등은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음.



자료: METINVEST, WTA, World Steel Association, 112UA 현지언론 기고문 등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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