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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건설산업
  • 국별 주요산업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안성희
  • 2019-10-22
  • 출처 : KOTRA

.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ㅇ 전체 건설 산업을 규제하는 법은 제정되어 있지 않지만 통상 다음의 시행령 및 규정들을 참고하고 있음

   - 건축 시행령(Reglamento de Construcción)

   - 공공 주택 택지 정책 - 정부 협약 163-2004(Acuerdo Gubernativo No. 163-2004, Política Nacional de Vivienda y Asentamientos Humanos)

   - 주택 택지법 120-96 (Decreto No. 120-96, Ley de Vivienda y Asentamientos Humanos)

   - 국회 법령 1448, 담보대출 촉진기관법 (Decreto No. 1448 del Congreso de la República, Ley del Instituto de Fomento de Hipotecas Aseguradas (FHA)

 

 ㅇ 철거, 토지 공사, 도시화 작업, 건축 및 구조작업은 해당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하는데 사업규모에 따라 다음의 허가를 사전에 취득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

   - 환경 영향 평가 결과: 환경자원부

   - 보건 면허: 보건복지부

   - 등기등본: 등기소

   - 재해 대책 본부 허가

   - 영공 허가: 민간 항공 총국

   - 문화유산보호허가(해당 건설 프로젝트가 역사지구에 위치할 경우): 문화부

   - 유독성 물질의 저장 및 판매 허가: 에너지광물부

   - 도로 영향 평가 결과: 지자체

 

최신 동향

 

 ㅇ 과테말라는 월드뱅크의 Doing Business 2019에서 건설허가 취득 부문에서 190개국 중 122위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 행정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음. 이에 과테말라 건설협회에서는 건설허가 취득을 위한 각종 서류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싱글윈도우(Ventanilla de Tramites de Construccion, VTC)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음

   - 현재 과테말라에서 건설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약 230일이 소요

 

 ㅇ 현재 과테말라의 건설 산업은 주거용 아파트 개발을 위주로 발전하고 있음. 과테말라 주택 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주택 건설(아파트) 시장은28% 성장했으며 특히 각종 건설 프로젝트의 90% 이상이 집중되는 과테말라시티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함

   - 과테말라 시청에 따르면, 20196월까지118m2의 건축 프로젝트와 승인되었고246m2의 토목 공사가 승인되었다고 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체 인구의 37.5%에 해당하는 인구만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약 170만호의 주택이 더 필요한 상황임

 

 ㅇ2018년에는 60개 이상의 신축 아파트가 세워졌는데 시내 중심이 아닌 외곽, 교외 지역에도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과테말라시티의 면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세워지고 외곽에는 콘도, 주택 등의 건설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외곽에도 아파트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음

   - Expocasa는 주거용 건축물을 홍보하는 전문전시회로 2019년에는 약 70여개의 건축사업이 소개되었으며 대부분이 아파트 형태였음. 해당 전시회에는 약 만 명이 참관한 것으로 조사됨

 

 ㅇ 현재 추진 중인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중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음. 과테말라 시청은 우선 주택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공간이 더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저소득층 주택은 대중 교통에 시설에 가깝고 2~3개 침실을 보유해야 하며 가격이 최저임금 91개월치를 넘지 않아야 함.(2019 10월 기준, 2,742.37케찰, 360 달러) 다만, 주차장 설치 조건은 면제됨. 또한 총 가격이 25만 케찰 미만(32,900 달러)일 경우, 12%의 부가세가 면제됨.

   - 저소득층 주택 건설사는 건설허가 취득 수수료 50% 감면 및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됨

 

 

. 산업의 수급 현황

 

GDP 기여도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에서는 2019년 건설 시장이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힘입어 약 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018년 역시 2017년에 비해 3.7% 성장한 바 있음.

 

최근 3년간 건설 시장의 총생산

 (단위: US$천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생산

$2,568,857

$2,705,273

$2,875,779

출처: 과테말라 중앙은행

 

□ 주요기업 현황

 

ㅇ 과테말라에서 가장 중요한 건설사들은 다음과 같음: Construcciones y Consultoria, S.A. (Consulta), Marhnos, Interpro, Spectrum, Coname, Cocisa, Aicsa, Terrum . 대부분의 건설 회사는 주거용 건물에서부터 쇼핑몰, 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ㅇ 반면, 공공 인프라에 대한 정부 차원의 투자는 계속해서 지연되는 추세로 건설 투자의 약 80%가 모두 민간 부분에서 수행되고 있음. 정부의 인프라 투자 부족은 주로 도로 인프라와 농촌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 경제 포럼 (WEF)의 세계 경쟁력 지수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인프라 분야에서140개 국가 중 84위를 차지. 과테말라에서는 GDP의 약 1%만이 인프라에 투자되는 것으로 추정.

 

.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건설 부문은 최근 과테말라시티의 아파트 개발로 인해 몇 년간 안정적인 성장 시현

건설 허가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건설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직간접 고용에 영향을 끼침

또한 토지 가격 상승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 로 인해 주택보다 아파트 건설이 우세

Opportunities

Threats

과테말라는 심각한 주택 부족을 겪고 있는 관계로 앞으로 170만 호의 가구를 추가로 확보해야 함

전문가들은 과테말라가 주택 부족현상을 겪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주택 공급이 부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부동산 버블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 최근 부동산 붐으로 아파트 가격이 약 11~17% 가량 상승했으며 공급과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

 

유망 분야

 

 ㅇ 현재 약 170만 호의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며 대다수가 저소득층 가구인 관계로 공공 주택 건설이 높은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다만, 공공 주택 건설에 있어 각 지자체의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부동산 개발사를 위한 인센티브가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임

 

 ㅇ 반면,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 대통령 당선자는 신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어 20201월 신정부 취임 이후에는 공공 분야의 건설 투자도 기대해 볼 수 있음. 고속도로건설, 경전철을 비롯한 도심 교통 개선 사업, 항만 개선, 전력망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됨.

 

 

* 자료원: 과테말라 언론, 과테말라 중앙은행, 건설협회, 무역관 인터뷰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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