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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관광산업
  • 국별 주요산업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안성희
  • 2019-10-16
  • 출처 : KOTRA

- 마야문명과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과테말라 -

- 숙소 및 국내 교통 등 관광 인프라 개발, 치안 개선 등 도전과제 해결 필요 -
 


.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ㅇ 과테말라는 마야 원주민 문화, 화산 및 호수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과거에는 치안 문제가 관광 산업의 가장 큰 장벽이었으나 최근 관광지를 위주로 치안 문제를 개선하며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음.

   - 관광은 해외 가족 송금, 수출 뒤를 잇는 주요 외화 획득원으로 GDP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계 산업 및 관련 서비스를 포함 할 경우, 전체 GDP 8%에 기여하고 있음 .

 

ㅇ 과테말라 관광청(INGUAT)은 과테말라관광청법(Ley organica del Instituto Guatemalteco de Turismo)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과테말라 관광산업의 진흥 및 육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

   - 또한 해당법에서는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과 (30달러/)과 해상 승객 (10달러/)에게 각각 여행세를 징수할 것을 명시하고 있음. 항공세의 경우 교육부 (32%), 과테말라 관광청 (33%), 민간 항공국 (4%), 국가 보호구역위원회(4%) 운영에 사용되며, 해상세의 경우, 과테말라 관광청 (75%), 문화 체육부 (15%) 및 국가 보호구역위원회(10%) 운영에 분배

   - 한편, 과테말라 국내 관광 진흥법을 제정해,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대체 공휴일 제도를 법제화 하고 국민들이 과테말라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장려함.

 

ㅇ 미개발 지역에 호텔을 건설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10년간 소득세가 면제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음. 다만, 과테말라의 모든 호텔은 부가가치세(12%)외에도 관광세(10%)를 징수하고 있는데(30일 이상 투숙시 면제) 이 세금은 과테말라 관광청에서 운영하며 과테말라 내 관광 진흥 및 관광 인프라 건설에 사용

 

□ 주요 이슈

 

 ㅇ 과테말라 관광청은 최근 몇 년 동안 여행지로서의 과테말라를 홍보하기 위해 미지의 나라”, “마야 문명의 중심등으로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 중임. 특히 뉴욕 타임즈 스퀘어, 런던, 베를린 등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 높은 지역에 전광판 광고를 실시함.

 

뉴욕 타임즈 스퀘어 과테말라 홍보 광고

자료원: 과테말라 외교부 Twitter

 

 ㅇ 또한, 과테말라 관광청은 한국과 같이 해외 여행객을 많이 송출하는 국가와  잠재적 국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과테말라를 홍보하고자 함. 특히 20197, 과테말라 관광청은 KBS와의 면담을 통해 과테말라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논의 하기도 함.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안티구아, 파나하첼 및 아티틀란 호수, 마야 유적지 티칼, 파카야 화산 등을 다루기를 희망함. 특히 안티구아는 중남미에서도 스페인 식민지 당시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1979UNESCO 인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함.

   - 2018년 한국은 인구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286만 명이 해외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그 중 약 10,000여 명이 과테말라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됨. 전반적으로 중남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5,000여 명에 해당하는 교민의 가족 및 친구들의 방문도 존재. 또한 서울과 멕시코시티 간 직항 항공편이 운행되어 과테말라의 접근성도 높아지고 있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산업의 수급 현황

 

□ 관광업 현황

 

 ㅇ2018년 과테말라에는 총 2,405,902명의 해외여행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2016년 1,916,918명, 2017년 2,113,270명과 비교할 때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치임. 2018년 방문자 중 74%가 관광객이었고 26%는 크루즈 등과 같이 하루 미만으로 방문하는 단기 여행자였음.

   - 관광객들의 국적은 엘살바도르 (44%), 미국 (18%), 온두라스 (6%) 순으로 인근국의 여행객 유입이 높은 편이었으며 이들은 버스를 포함한 육상 운송 수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61%의 여행객이 육상으로 여행 했으며 항공운송 이용객은 33%, 해상운송 이용객은 6%에 불과

   - 정부의 관광 육성 정책에 힘입어 과테말라 국민들의 자국 여행도 늘어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약 153만 명의 내국인이 여행을 했음.

 

 ㅇ 과테말라에 여행객 유입이 제일 많은 시기는 1, 3, 7월 및 12월로 아이들의 학교가 방학을 하거나, 4일 이상의 휴가를 확보할 수 있는 부활절 기간에 집중되고 있음. 2019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목적지는 과테말라 시티 (34%), 안티구아(사카테페케스, 25%), 파나하첼(소롤라, 14%), 티칼(페텐, 8%) 및 태평양 해변(5%) 순으로 나타남.

 

2019년 지역별 관광객 유치 현황

자료원: Diario de Centro America

 

□ 관광업 인프라

 

 o 과테말라의 관광 인프라(호텔 및 식당)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호텔 및 레스토랑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여행지도 존재함.

   - 과테말라 여행객 중 60% 가량이 호텔을 숙소로 정하고 있지만 2017년 기준(현재 확인 가능한 가장 최신 통계) 과테말라 호텔 객실수는 21,922실 정도로 각종 등급의 호텔 인프라 개발이 시급한 상황임.

 

.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과테말라는 다양한 풍경, 지역 및 문화로 인해 관광 명소가 있는 나라. 37개의 화산 외에도 조상 역사, 피라미드, 식민지 도시, 호수, 강, 해변과 같은 풍경이 있음.

과테말라 시티는 관광 인프라 및 다양한 서비스를 가장 잘 갖추고 있음

세계적인 관광지와 비교할 때 가격 경쟁력이 있음.

 

도로 인프라가 열악해 국내에서 도시간 이동이 어려움. 특히 포장 도로가 없는 곳도 있어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임.

Opportunities

Threats

호텔 및 레스토랑 시설이 부족한 관광지가 많음.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

화산폭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관광객들의 불안을 자극하는 요소임.

또한 과테말라의 치안불안 역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임.

 

유망 분야

 

 ㅇ 과테말라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하 각종 테마여행을 적극 개발하고 장려하고 있는 그 중에서도 의료관광, 생태관광, 마야 문명 탐험, 컨벤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음.

 

 ㅇ 과테말라의 경우, 미국 보다 의료 비용이 1/3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다수의 미국인들이 치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비만 수술, 심혈관질환, 안과, 재생의학 등의 분야 진료 및 치료를 위해 과테말라를 찾기 시작

   - 의료관광객들은 일반 여행객들에 비해 6배 높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매년 14%의 성장을 이룩했으며, 2018년 기준 의료 관광 분야는 약 7,500만 달러 판매를 거둠.

   - 과테말라 의료관광 유치 대상 국가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부 및 중미를 꼽고 있음.

 

 

* 자료원: 과테말라관광청, 과테말라 언론, World Economic Forum, 과테말라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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