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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박진아
  • 2019-07-31
  • 출처 : KOTRA

 

 

 

산업구조

 

  (개요) 2017년 기준 벨기에 산업별 GDP 비중은 1차 농림수산업(0.7%), 2차 산업(22%), 3차 서비스 산업(79.8%)으로 3차 산업 중심의 고도화된 산업구조를 보이고 있음

  

  ◦ (서비스업) 서비스업의 주요 산업은 도소매, 운송, 요식업(25%), 교육(19%), 용역 서비스(19%), 부동산(11%), 보건복지(10%)


  (제조업) 주력산업은 화학 산업(6.4%), 식품(14.6%), 제약(13.5%), 금속(12.9%), 플라스틱(8.6%)으로 구성되어 있음

     * 안트워프에 세계적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화학 산업과, 임상개발 역량 유럽 2, 유럽 제약·바이오테크 시가 총액 23%를 점유한 제약·바이오 산업이 벨기에 제조업의 양대 축

    - 제조 기업 중에는 중간재, 첨가물 등 가치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기업이 많은 편이며 화학 분야 대표적 기업으로 Janssen, Solvay가 있으며 자동차(운송) 분야는 벨기에 자체 브랜드는 없으나 Volvo, Audi의 생산시설 및 R&D 센터가 있음

    - 인구 1,100만 명이 조금 넘는 협소한 시장 규모로 자체 생산 보다는 수입에 많이 의존해왔으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설비 및 R&D 분야의 활발한 투자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2015년 생산량을 기준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83분기에는 2015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산업 정책

 

  (개요) 벨기에는 플란더스(북부), 브뤼셀(중부), 왈로니아(남부) 3개의 지방정부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연방정부 차원에서 정책 기반이 될 방향을 제시하면 지방정부에서 관련 세부정책 수립 및 시행

 

  ◦ 연방정부 정책

     *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4차 산업 개발을 위한 디지털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

 

   1) 디지털화 정책

    - 벨기에 연방정부는 20154,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 디지털화 이니셔티브 Digital Belgium Action Plan을 발표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집중 지원, 산학연 플랫폼 구축,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디지털화로 신 성장동력 창출

     · (인프라)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 디지털 허브

     · (디지털경제) 스타트업 지원, 디지털 친화적인 규제수립,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e-인보이스, 전자서명,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 (협력체계) 산학연간의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연구결과 등을 공유해 노하우 및 기술 이전 가능

     · (전자정부) 공공업무의 전산화 추진 및 공공자료 개방으로 2020년까지 시민과 기업의 100%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등 온라인 접근성 및 행정효율성 증대

     · (중소기업)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집중 지원을 위해 각종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기업의 역량 제고

     · (역량강화) DigitalChampions.be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도록 장려


   2) 에너지 정책 에너지 2050

     *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전략으로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폐기, 2050년 이후 클린경제 구축을 목표로 함

    - (탈원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원전 폐쇄 추진 중으로, 원자력 대체 에너지원으로 가스 사용 예정

     * 원전 전면 가동 중지 후 단기적으로는 천연 가스를 사용하되 단계적 사용 감축 예정

    - (에너지 소비절감) 에너지 효율 높은 기기로의 교체, 공공시설, 주택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가능한 리노베이션 공사에 대해 VAT 특별할인세율 적용

     * 2035년부터 기름 보일러 판매금지, 2050년부터 주택 내 화석연료 사용 중지 예정

    - (신재생에너지) 2030년 이후 전력의 4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예정(2050년 이후 100%), 2030년까지 태양광판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3.2~8GW 증가 및 풍력에너지 1.8~4.2GW, 오프쇼어 풍력에너지 1.2~4GW 증가 목표

     * 하이드로겐, 바이오가스 등의 생산량 증대를 추진 중이며 2035년부터 신규 건축되는 주택 내 석탄가스 사용 금지 예정

    - (에너지저장) 정전에 대비한 에너지 보유량을 2030년까지 2GW 증대시킬 예정이며 에너지 저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스마트화 추진 중

    -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2025년까지 신규 판매 차량 전체 중 Zero Emission 차량(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 비율을 20%로 확대하고 2030년 이후 50%까지 점유율을 증대시킬 계획

     * 2025년까지 대중교통 버스를 Zero Emission 차량으로 전면 교체, 전기에너지 차량 이용 확대 위해 2030년까지 전기 충전소 벨기에 전역 확충 예정

 

  지방정부 정책

지방

이니셔티브

내용

플란더스

Vision 2050

· IoT, 3D 프린팅, AI, 로봇, 나노테크놀로지 분야 집중 지원

· 클러스터 통한 산업 스마트화 추진

· 중소기업 국제 경쟁력 증대 위해 박람회 참가 지원

· 지방정부 산하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기업-연구소 간 네트워킹 강화

· R&D 지원을 통한 혁신 기술 육성

왈로니아

digitalwallonia

·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 디지털 기술 교육 강화

· 산업 내 전체 밸류체인 내 디지털 기술 보급

브뤼셀

bedigital.brussels

· 700IT 스타트업 지원

· 유럽 디지털 허브 구축이 목적

· Smart City Brussels

 

    - (플란더스) 4차 산업 육성계획 Vision 2050 : IoT, 3D 프린팅, AI, 로봇, 나노테크놀로지 분야 집중 지원

    - (왈로니아) 벨기에 타 지방 대비 다소 뒤쳐져 있는 왈로니아 지방경제(브뤼셀지방 대비 -7.6%, 플란더스지방 대비 -2.6%)를 활성화시키고,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클러스터를 통한 산업 스마트화 추진

    - (브뤼셀) bedigital.brussels

     · 2016. 7월 발표한 Regional Innovation Plan 2016-2020 이니셔티브 통한 보건, 환경, ICT 분야 내 집중 육성

     · Nexttech.Brussels 2017-2020 : IoT, 빅데이터 관리 및 AI 기술, 가상현실 3개 첨단기술 분야 집중 지원

 

규제 정책

 

  ◦ 차량 배기가스 규제구역(low emission zone) 도입

    -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질소계 산화물 배출량이 많은 15년 이상 노후 차량의 도심 진입 통제

    - 2017년 안트워프 부터 시작해 2018년부터 브뤼셀에서도 시행 중. 2020년 이후 겐트, 메켈렌 등 중소 도시들로 시행 지역 확대 예정

 

  플라스틱 규제

    - EU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벨기에 역시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에 대한 규제가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

    - 2018년부터 플라스틱 소재 봉지(비닐봉투) 사용이 규제중이며, 2021년부터 빨대, 식기류, 식품용기 등으로 확대 예정

    - 2025년까지 플라스틱 병 90% 분리수거 및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식품 포장재의 경우 25% 사용 감축 목표

 

 자료 : 벨기에 연방무역청, 왈로니아 지방정부, 플란더스 지방정부, 브뤼셀 지방정부, 벨기에 경제부, EU 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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