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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국별 주요산업
스위스 MEM(기계,전자,금속)산업
2019-07-22 김민혁 스위스 취리히무역관
    가.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 스위스의 MEM* 산업은 총 GDP의 7.3%(2017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32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중요 산업분야로, 화학 산업과 더불어 스위스 최대 제조업을 형성하고 있음. 생산품의 80%를 해외로 수출하는 수출 집약적 산업임. 

      * 기계/전자/금속산업(MEM-Machine, Electro, Metal) 3 산업을 통틀어 MEM 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통계도 보통 세가지 산업을 묶어서 발표함.

    - EU 시장은 스위스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써 EU와 스위스는 Bilateral I 과 II 협약을 맺고 있음. 이 협정은 스위스가 EU에 속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고, 스위스 기업들이 EU 시장에 자유로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함.

 

  ○ 2017년에 발효된 스위스산 표기 규제(Swissness) 법안은 제품의 포장, 디자인, 홍보문구 마케팅 용도로 스위스산임을 표기하거나 스위스 국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재하고 있으며, 이는 통관 관련 원산지 표기법(Made in Switzerland)과 구분되므로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함. Swissness 법안에 따라 상품이 스위스산임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기계 및 전자기기 등에 해당하는 공산품의 경우 제조비용의 60% 이상이 스위스에서 발생해야 하며(제조비용에는 생산제조뿐만 아니라 R&D개발 비용도 포함함), 식료품과 마찬가지로 최종 생산품에 제품으로서 가장 중대한 특성을 부여하는 생산과정이  스위스에서 이뤄져야 함. 또한, 스위스에서 물리적 가공공정이 최소 한 단계 이뤄져야 한다고 정함. 특정 조건에 충족할 시, 스위스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원자재나 중간재는 제조비용 계산에서 제외할 수 있음.

 

최신 기술동향

 

  ○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준비

    - 스위스 또한 세계적 트렌드에 맞추어 4차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스위스 기계전자산업협회(Swissmem)은 타 산업 협회들과 함께 4차산업 발전을 위한 Industry 2025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4차 산업은 제조부터 소셜 미디어 및 서비스까지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기에 여러 협회들이 참여하여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industry 2025는 2015년에 시작 되었으며, 4차 산업의 비전과 개념을 확고히 스위스에 담고자 시작되었음.

 

  ○ 스위스의 임금과 물가 수준은 세계 톱으로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도 관심을 두고 있음. 2016년, 현지 컨설팅 기업 Staufen Inova가 현지 100개 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2%가 스마트 공장을 도입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답변

 

  ○ 스마트 시티(Smart city) 분야에서는 2012년에 Swiss Federal Office of Energy(스위스연방에너지청)은 스마트시티 스위스(Smart City Switzerland)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함. 응용 과학 학교, 대학교, 정부 그리고 정부가 협력하여 6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스마트 시티 스위스라는 프로젝트 산하에서 진행중임.

 

주요 이슈

 

  ○ Brexit에 따른 영향

    - 스위스는 EU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스위스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영국의 Brexit로 인한 불확실성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2019년 3월에는 브렉시트 발생 이후에도 두 국가간에 혼란이 오지 않도록 양자 무역협정을 체결함.

 

  ○ 미-중 무역전쟁

    - 미국은 스위스에게 독일 다음으로 가장 큰 수출 대상국임. MEM 산업 수출품중에 13.6%(약 410억 스위스프랑)가 미국으로 수출됨. 스위스 기업들은 중국에서 부품들을 수입하여 스위스에서 조립 후 미국으로 최종적으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 최근 무역전쟁으로 인해 스위스 기업들은 공급 시스템 변경을 두고 고민 중에 있으며, 중국 자회사를 둔 스위스 기업들은 현재 미국 수출이 어려워져 곤란한 상태임.

 

  ○ 2018년 호황기 끝, 성장률 둔화

    - 2018년 말부터 수주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19년에는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함. 2019년 MEM 산업의 성장 둔화로 인해 1분기의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하였으며, 수주 또한 5.1% 감소함. 미국으로의 수출은 6.4%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EU와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각각 0.5%, 0.6%감소하였음. 전자제품 및 정밀기기는 긍정적인 수출을 기록하였으나 기계와 금속 부분에서 감소하였음.

 

□ 주요 기업 현황

 

  1) ABB

    -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업분야는 robotics, power, heavy electrical equipment 및 automation technology로 나누어짐. 2018년에는 Fortune Global 500 기업에서 341위를 기록하였으며 24년동안 Fortune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

 

  ○ 최근동향

    - 2018년 6월 30일, ABB는 GE(General Electric)의 전기 사업부 GE Industrial Solutions를 인수함.

    - 2018년 12월 30일, ABB는 Power Grids 사업 중 80.1%를 Hitachi Ltd.에 매각 하기로 결정함.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2020년에 상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

    - ABB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 Terra High Power충전기를 공개하였으며, 전기차가 Terra High Power 충전시 8분 충전으로 200Km를 주행이 가능함

 

  ○ 매출액 : 2018년 기준 74억 달러

 

  2) LafargeHolcim

    -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스위스의 다국적 기업으로 8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8만여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음. 본사는 스위스의 Jona에 있음. 사업 분야는 4가지 분야인 Cement, Aggregates, Ready-Mix Concrete, Solutions and Products으로 나누어짐.

 

  ○ 최근동향

    - 2017년 5월, Jan Jenisch가 LafargeHolcim Group의 새로의 CEO로 임명됨.

    - Jan Jenisch는 2018년 3월 새로운 기업 전략인 Strategy 2022 – Building for Growth를 발표함. 이는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주도하고, 사업단순화를 통한 탄력성있는 수익 창출과 기업매력도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매출액 : 2018년 기준 2억 2천만 달러

 

  3) Staubli

  - 스위스의 메카트로닉스* 기업으로 1892년에 설립되었으며 Pfäffikon에 본사가 위치해 있음. 사업 분야는 Textile machinery, Connectors 그리고 Robotics로 나누어져 있으며, ABB와 더불어 세계 10대 로봇 제조업체로 유명함.

 

  ○ 최근동향

    - 2017년, 설립 125주년으로 워크샵 개최, 베트남의 호치민에 지사 설립(한국엔 1995년에 설립)

    - 2019년 스페인, 인도에 지사 설립.

 

  ○ 매출액 : 2017년 기준 12억 6천만 달러

 

  4) Victorinox

    - 스위스의 Schwyz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고 Swiss Army Knives로 유명한 기업. 높은 품질을 위해 오로지 스위스에서만 생산되며, 연간 2500만개 이상이 생산됨. 군용칼은 스위스 외에도 20여개국에 공급되며 기타 칼, 시계 및 가방등도 제조함.

 

  ○ 최근동향

    - 2017년 핵심 제품 제조에 집중하기 위해 의류 제조 중단 결정

    - 2018년, Schwyz 공장에 5천만 스위스프랑 투자 확정

 

  ○ 매출액 : 2014년 기준 5억천만 스위스프랑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수출현황

2015-2017 스위스 MEM 산업 현황

 

자료원 : Swissmem

    - Swissmem 최신 발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MEM 산업은 호황기를 이루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9.4%증가하였음. 신규수주는 7.5% 증가하였으며, 200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하지만 주요이슈에서 언급하였듯이, 2018년 말부터 호조세가 끝나고 수주규모가 감소하였으며 2019년에는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스위스 상위 10개국 수출 대상국 및 한국 수출 규모

(단위 : 백만프랑)

순위

국가명

2016

2017

증감률

규모

점유율

규모

점유율

1

독일

17,041.2

26.9

17,796.2

26.7

4.4

2

미국

8,029.8

12.7

8,627.8

12.9

7.4

3

중국

346.6

5.3

3,878.5

5.8

15.9

4

프랑스

3,571.6

5.6

3,742.0

5.6

4.8

5

이탈리아

2,764.2

4.4

3,091.4

4.6

11.8

6

네덜란드

2,434.6

3.8

2,535.2

3.8

4.1

7

UK

2,357.7

3.7

2,360.4

3.5

0.1

8

오스트리아

1,890.0

3.0

2,348.1

3.5

24.2

9

일본

1,352.0

2.1

1,347.0

2.0

0.4

10

벨기에

1,112.5

1.8

1,281.4

1.9

15.2

13

대한민국

920.6

1.5

995.7

1.5

8.2

자료원 : Swissmem; FCA

  ○ MEM 산업의 수출 비중은 EU국가들이 60%로 1위 차지함. 그 뒤로 아시아가 19%로 2위, 북아메리카가 14%로 3위를 차지함. 국가별로는 독일이 약 30%에 가까운 점유율로 수출 대상국 1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미국이 약 13%로 2위임. 한국은 13위로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016년 대비 8.2% 상승함.

 

  ○ 2016년 국가간 세부품목 선정 비교

 

* 주 : 동 표는 품목별 국가간 선정 비율을 비교한 것으로, 세부품목별 국가 경쟁력으로 설명 할 수 있음. CHN: 중국, TWN: 대만, CH: 스위스, DE: 독일, GB: 영국, JPN: 일본

자료원 : VDMA, 

    - 2016년 기준으로 MEM(기계, 전자, 금속) 관련 산업 중 국가간 세부품목 선정 비교 차트를 살펴보면 Paper processing machinery, Packaging machinery, Textile machinery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Compressors/vacuum tech. 와 Plastics/rubber machinery에서는 10위권 밖인 11위를 차지함. 한국은 Precision tools, Compressors/vacuum tech. 그리고 Plastics/rubber machinery 분야에서 스위스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함.


다.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es

높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

  - Made in country index 2017에서 스위스는 독일에 이어 2

높은 R&D 투자

  - 민간부문 R&D 인력의 40%( 2만명) 종사, R&D 혁신에 치중, 민간부문 R&D 투자의 1/3 점유, 유럽에서 인구 비례 두번째 많은 특허 건수 보유

세계적인 대학들과 많은 인재

  - 2018년도 세계 대학 랭킹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 7,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12위를 차지

작은 내수 시장

  - 수출 집약적 산업으로, 주변국의 경기와 환율에 따라 스위스 MEM산업이 좌지우지됨.

높은 인건비와 물가

  - 스위스는 높은 인건비와 물가로 인해 대량 생산에 불리하며, 기업들은 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소량 생산함.

Opportunities

Threats

4차산업 관련 기술 개발

  - 스위스는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microtechnology분야에 많은 인재와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MEM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필두로 스마트 시티/팩토리 4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 가능

남미, 아시아 신시장 개척

  -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남미 아시아 국가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 형성 가능

환율에 따른 위협

  - 2015년에 스위스 프랑 강세에 따라 MEM 산업이 타격을 입은 사례가 있음.

높은 인건비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공장이전 가능성

  - 이는 기회이자 위협. 기업들에게 인건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는 대신, 스위스 내의 채용인력이 감소하여 국가 경쟁력이 감소함.

미국,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

  -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에 중요한 무역 파트너 국가

 

유망분야

 

  ○ 의료기기 부품

    - 의료기기는 스위스 전체 MEM시장의 수출중에 약 1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임. 또한 對 한국 의료 기기 수입 규모는 GTA 기준 2018년 1,14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17.53% 증가한 규모임.

 

  ○ 수력 발전기 관련 부품

    - 2017년 5월 진행된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Energy Strategy 2050 법안이 58.2%의 찬성률로 통과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원전 폐쇄가 확정되어 대체 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스위스는 지형적으로 산이 많고 연간 강수량이 높아 수력 발전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음. 수력 발전은 스위스 전기 생산의 현재 약 56 %의 에너지를 생산함에 따라 수력 발전은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재생 가능 에너지 원이라고 할 수 있음.

 

  ○ 반도체 (태양광 패널)

    - 위와 마찬가지로 Energy Strategy 2050 법안 통과에 따라 대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최근에 IoT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반도체 또한 주목을 받고 있음.

    - 스위스 연방 에너지국 SFOE(Swiss Federal Office of Energy)는 홈페이지에 현재 스위스의 전체 에너지 소비에 대한 태양열의 비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 잠재력은 높게 평가한다고 언급함.

 

자료원 : 스위스 에너지청, 스위스 통계청, Swissmem, Staufen Inova, VDMA, 각 긱업 홈페이지, House of Switzerland, SATW, QS world university, 무역관 자체 자료 조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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