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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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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산업
2019-07-10 이희원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가. 산업 특성

 

□ 정책 및 규제

 

  ◦ 캐나다에서 운행되는 모든 차량은 연방정부의 자동차안전법(Automotive Automobile Safety Act) 제34조에 의거해 캐나다 자동차안전기준(Canadian Motor Vehicle Safety Regulations)이 의무 적용되고 있음.

    - 해당 기준에는 안전벨트 착용, 아동용 카시트 사용, 타이어 및 창문 규격 등 자동차의 각 항목별 구체적인 안전 기준이 명시돼 있음.

      · 참고: Motor Vehicle Safety Regulations: https://www.tc.gc.ca/eng/acts-regulations/regulations-crc-c1038.htm)

 

  ◦ 캐나다 교통부는 매년 증가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2019년 무배기 차량(Zero Emission Vehicles) 사용을 장려하는 녹색정책을 발표함.

    - 2019년 5월 1일부터는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의 차량을 임대 또는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5,000캐나다 달러의 친환경 차량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함.

    -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정부는 2040년부터 주 내에서 신규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 수소전지차 등 무배기 차량으로만 제한하는 무배기 차량 법안(Zero Emission Vehicles Act) 발표(2019.5.29.)

    - 퀘벡(Quebec) 주정부도 이와 유사한 무배기 차량 표준(ZEV Standard) 법안을 지난 2016년 통과시킨 바 있음.

 

□ 최신 기술 동향

 

  ◦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제품에 대한 수요증가

    - 캐나다 정부의 친환경 차량 육성정책에 따라 자동차산업은 점진적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자동차산업에서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의 미래형 자동차로 패러다임이 변할 것으로 예상됨.


  ◦ 온타리오(Ontario) 주정부는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적극 추진 중으로 캐나다 내에서 최초로 2016년부터 10년간 자율주행차의 공공도로 시험운행을 허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함.

    - 자율주행차 중 3, 4, 5단계의 자율주행 시험운행만 가능하며 희망 참가자·기업은 온타리오주 교통부에 신청서 제출 및 승인을 받아야 함.   

    - 온타리오주에는 자동차 기업들과 IT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에 적합한 테스트 베드로 보임.

 

(참고) 캐나다 자율주행 기술단계

구 분

내 용*

 Level 0: No Automation

비자율주행

Level 1: Driver assistance

운전자가 운전을 하되, 주행 조건에 따라 가속과 감속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계

Level 2: Partial automation

핸들 조작, 페달 제어 등 부분적으로는 자동화돼 있지만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주변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운전을 해야 하는 단계

Level 3: Conditional  automation

특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의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나 운전자의 조작이 요구되는 경우(경보 신호가 울리면) 운전자가 제어해야하는 단계

Level 4: High automation

특정한 상황에서 운전자 없이 시스템에 의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

Level 5: Full automation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 없이 시스템에 의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

주: 온타리오주 교통부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자료: 캐나다 국회의사당(Parliament of Canada)

 

  ◦ 캐나다의 MIT로 불리는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의 학생들은 2015년 자율주행 스타트업 버든 랩스(Varden Labs)를 설립해 곡선구간 자율주행이 가능한 골프 카트를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음.

    - 2016년 버든 랩스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대학 캠퍼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전기 셔틀 자동차 또한 개발 및 시험 운영함.

    - 또한, 현재 워털루 대학 내 자율주행차 연구개발팀 왓카(WatCAR)는 오토노무스(Autonomoose)라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이며, 최근 공공도로에서 파일럿 시험운행을 진행함.

 

주목 받고 있는 캐나다 전기∙자율주행 자동차 소개

기업명(제품명)

사진

특징

Tesla Canada

(Model 3)

- 15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스마트 길 안내, 실내 공기 흐름 제어 등을 설정 가능

- 기존 차량들 중 가장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후방, 측면, 전면 카메라 탑재

- 근접한 거리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잠재적인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과 자동 주차 시스템 기능 보유

Audi Canada

(A3 Sportback E-tron)

- 가스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 안전 거리 유지, 정지 속도 제어 등 운전 보조 기능 탑재

- 2.5시간 동안 배터리 완충전 가능

New Flyer

(xcelsior Charge H2)

- 장거리 주행에 유리한 수소전지연료로 운행되는 전기버스

- 충전당 563km의 거리 주행 가능

- 디젤 버스 사용대비, 매년 85~175톤 가량의 온실가스 절감 가능

- 배터리를 따로 충전시킬 필요 없이 수소 전지 연료에서 직접 전기 공급

University of Waterloo (Autonomoose)

- 온타리오 무인자동차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가한 자율주행 자동차

- 하이브리드 차량에 레이더, 음파 탐지기, 광선 레이더, 관성 및 시각 측정 센서 등을 탑재

- 운전자 감시 하에 자율주행 테스트 진행*

  · 특정한 상황에서 시스템에 의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운전자의 제어가 요구되는 경우 경보 신호가 울림.

자료: 각 기업 웹사이트

 

□ 주요 이슈

 

  ◦ 2019년 5월 미국·캐나다·멕시코 간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로 USMCA 비준 본격화

    - 미국 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25%) 및 알루미늄(10%)에 부과해왔던 관세를 철회함.

    - 이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도 미국에 대해 부과하고 있던 보복 관세를 철회함.

 

  ◦ USMCA가 비준될 경우 역내부가가치 기준, 노동부가가치 기준 등이 강화돼 캐나다 자동차산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

    - 특히 역내산 철강·알루미늄을 70% 이상 사용해야 하는 기준으로 USMCA 타결 시 한국의 대캐나다 철강, 알루미늄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참고로 멕시코는 지난 6월 USMCA 협정을 비준했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비준 추진 중

 

□ 주요기업 현황

 

  ◦ 현재 캐나다에는 미국의 Big 3를 포함 총 5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진출해있으며 완성차, 엔진 등을 위한 총 13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임.

    - 완성차 브랜드 공장에서는 연간 약 200만 대의 차량을 생산 중이며 이는 세계 11위(2018년) 수준

    -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에 가장 많은 완성차 생산공장 및 관련 기업들이 위치해있으며 미국의 Big3를 포함해 총 5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진출해있음.

 

온타리오 주의 완성차 제조 공장 및 생산 현황(2018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