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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임성주
  • 2019-06-07
  • 출처 : KOTRA

산업 구조

 

  ◦ 수단은 세계 16위 면적(186s/m)에 나일강이 관통하는 광활한 농토, 금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 반면 미국발 제재(테러지원국 지정) 및 자본, 기술 부족으로 인해 제조업 등 산업화 수준은 미흡

     - 영국 식민지 시대: 면화 재배를 중심으로 농업 활발

     - 2000~2010: 1980년대 서구 자본에 의한 석유 탐사 개시, 그러나 미국발 제재 (1997~2017.10월 경제제재, 1993~현재 테러지원국 지정) 로 인해 서구 석유기업 철수, 이후 90년대말 중국자본 진출로 석유개발 시작, 2010년 석유 생산 본격화, 한때 석유 수출이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수단 경제발전을 견인

     - 2011~현재 : 2011년 남수단 분리독립시, 보유 유전의 75%가 남수단에 귀속된 탓에 석유 수출 급감, 현재는 농축수축산 및 금 생산에 의존, 제조업 등 산업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임.

 

   ◦ CIA World Factbook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수단의 산업별 GDP 구성은 농축산 39.6%, 산업(제조업 등) 2.6%, 서비스 57.8% .

     - AFDB 자료에서도 농업 비중이 30.8%, 제조업 비중은 9.8% 정도로 집계

     - 농축산 종사 인원이 전체의 65% 이상 차지

 

전체 GDP 대비 산업별 비중

구 분

2009(%)

2013(%)

2017(%)

농림축산

32.6

34.5

30.8

광산업(mining)

11.5

5.1

6.3

제 조

8.5

9.0

9.8

전기,가스,수도

0.6

0.9

0.3

건 설

4.4

4.8

3.5

유통 및 요식업

15.0

16.8

16.2

교통, 통신

10.3

13.6

13.3

금융,부동산,사업서비스

9.1

8.0

12.4

공공서비스, 국방

6.8

6.4

5.0

기 타

1.1

0.9

2.3

총 계

100

100

100

자료 : AfDB, African Statistical Yearbook 2018 (2019.5월 현재 입수 최신 자료)

 

 

   ◦ 제조업

     - 앞서 언급한 미국발 제재로 인해 서방으로부터의 투자 저조, 중국의 투자에 의존하고 있으나 석유 자원이 남수단에 귀속된 이후 중국으로부터 투자도 감소, 자본 및 기술 부족으로 산업화 추진 한계

     - , 시멘트, 일부 자동차 조립, 복제약 제조, 기초 플라스틱제품 조립생산 외 제조업기반은 취약한 상태임.

     - 공산품의 90% 내외를 수입에 의존, 정부는 제조업 부문 외국인투자를 원하고 있으나 대수단 외국인 투자는 매년 10억 달러 내외에 불과, 그나마 농업, 광산개발 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음.

 

   ◦ 농축산업

     - 수단 GDP30% 이상, 노동인구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산업, 그러나 2000~2010년 석유 개발에 올인한 탓에 관개수로 등 농업 인프라 노후화, 현대화 필요한 상황임.

     - 나일강 유역을 중심으로 아랍권 경작 농지중 최대 비중인 30% 차지, 수수, 면화, 참깨, 검아라빅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중이며, , , 염소, 낙타 등 가축 사육두수가 1.1억 마리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음.

     - 산동물 (, , 낙타 등), 식물류(참깨, 검아라빅 등)은 원유와 함께 수단의 대표 수출품임.

        * 2018년 기준 주요 수출품은 금($8.3), 참깨($5.8), ($4.7), 원유($4.4), ($2.2), 면화($1.6), 검아라빅($1.1) (가솔린 5천만 달러)

 

   ◦ 석유, 금 등 광산업

     - 금은 수단의 최대 수출품임. 수단 광물부 자료에 따르면 수단은 남아공, 나이지리아에 이은 아프리카 3위 금생산국 (수단 광물부는 2015년 자국의 금 매장량을 USD2,890억 달러라고 주장), 금 생산량은 2017105, 201883톤 기록 중이나 아직까지 국내외 투자 부족, 대부분을 영세기업에 의존중, 그나마 불투명한 유통 구조로 인해 생산 규모에 비해 수단 경제에 대한 기여는 불충분한 상황임, 광산 개발에 따른 광산장비, 제련용 화확제품 수요 증가세

     - 석유는 2011년 남수단 독립시 보유 유전의 75%가 남수단에 귀속된 이후 수단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감, 최근 수년간 생산 규모는 10만 배럴/일 에 머물고 있음, 이는 수단 내수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부분 내수용으로 사용되어 수출은 미미. 가솔린은 대부분 내수로 충당, 디젤은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중, 그러나 북수단 역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유전이 곳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정국 안정시 개발 가능성 있음.

     - 이외 철광석, 구리, 크롬 등의 매장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개발 및 투자 부진

 

   ◦ 서비스업 (유통, 건설)

     - 유통 등 서비스산업의 발전으로 2017년 기준 서비스 산업 비중이 58%로 커진 상태

     - 특히 유통 부문의 발전이 두드러지는데 수도 카르툼 중심의 (인구 8백만명) 도시화, 소비 현대화 추세에 따라 슈퍼마켓, 하이퍼마켓이 성행하고 있음.

     - 도시화 진전에 따라 건설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외화 및 자금부족, 미국발 제재로 인해 관련 투자 부족 상태 지속

 

산업 정책

 

  ◦ 장려 산업

     - 2011년 남수단 분리독립후, 석유 대체위해 농축산, 광업 현대화 및 제조업 지원 위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5~2019) 시행중

     - 광물, 농축산자원의 수출산업화, 제조업 육성, 외국인 투자유치가 골자로 금 ,참깨, 검아라빅, 가축류 수출 확대 추진

     - 시행 초기 잠시 효과를 거두는 듯 했으나 외화고갈에 따른 재정 수단 부족, 기대했던 효과는 발휘되지 못하는 상황임.

     - 제조업에 대해서는 원부자재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 대출 우대, 인프라 지원, ODA 우선 지원 등을 내우고 있으나, 미국발 제재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투자 저조

     - 2019.4월 쿠데타 발발로 30년간 집권해온 Bashir 대통령 축출, 5월 현재 과도정부 설치 두고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나, 과도통치 기간이 끝나고 선거에 의해 성공적으로 민주 정부 설립시, 국내외 투자환경 개선 기대

 

  ◦ 규제 산업

     - 국내 산업 보호 위해 중고자동차, 중고의류 수입 금지

        * 단 중고차의 경우 버스, 트럭은 예외로 하고 승용차의 경우 당해연도 생산 차량에 한해 수입 허용

     - 이외 제재 여파, 석유 자원 급감에 따른 외화 부족으로 엄격한 외환 통제 시행중,

       * 의약품 등 필수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수입시 Advanced TT 거래 금지 등

 

자료 : AfDB, 수단 통계청, CIA 등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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