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모로코 자동차 및 부품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나범근
  • 2019-05-23
  • 출처 : KOTRA

- 모로코의 '18년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6.9%가 증가, 40만대를 넘어서며 아프리카 최대 생산국임 -

- 모로코 정부는 '25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적극적인 자동차 산업 육성을 추진중 -  




□ 모로코 자동차 생산, 수출 및 판매 현황

 

  ㅇ 모로코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지속 확대

    - ‘18년말 기준, 현지 생산 글로벌 완성차는 르노가 유일하였으나 ‘19년 PSA가 신규 생산 예정

    - 르노는 Kangoo 모델을 비롯 전년대비 6.9% 증가한 402,150대를 생산하였고 총 생산의 약 90%인 358,779대 해외 수출 

    - 르노는 북쪽 탕제(Tangier) 및 카사블랑카(Casablanca)에 생산공장을 보유, ’18년 각각 318,600대와 83,550대를 생산

  •     - 모로코는 201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치고 아프리카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으며 ‘25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함

  •  '17-'18년 모로코 자동차 생산 및 수출대수

 

2017년

2018년

생산대수 (전년대비 증가율)

376,284대 (9.0%)

402,150대 (6.9%)

수출대수 (전년대비 증가율)

333,189대 (9.6%)

358,779대 (7.7%)

자료 : Leboursier (현지 신문사) 

  

  ㅇ 모로코 자동차 판매도 지속 증가

    - 모로코의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63,074대를 기록

    - 현지 시장은 대다수 소형차와 일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으로 양분되는 구조임

    - Dacia, 르노, 폭스바겐의 상위 3개사가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유럽차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편임


'17-'18년 자동차 판매 현황     

Ranking

Car Manufacturer

2018

2017

Increase

2018 Vs. 2017

Vols

M.share

Vols

M.share

1

Dacia

48 163

29,5%

45 599

29,4%

5,6%

2

Renault

23 062

14,1%

21 726

14,0%

6,1%

3

Volkswagen

11 810

7,2%

11 856

7,6%

-0,4%

4

Peugeot

11 316

6,9%

10 158

6,5%

11,4

5

Hyundai

9 882

6,1%

9 965

6,4%

-0,8%

6

Fiat

8 564

5,3%

6 382

4,1%

34 ,2%

7

Citroen

7 483

4,6%

6 107

3,9%

22,5%

8

Ford

7 359

4,5%

12 026

7,7%

-38,8%

9

Nissan

6 743

4,1%

6 817

4,4%

-1,1%

10

Toyota

5 108

3,1%

3 699

2,4%

38,1%

 

Others

23 584

14,6%

20 878

13,6%

13,0%

Total

163 074

100,0%

155 213

100,0%

5,1%

자료 : AIVAM (모로코 자동차 수입협회)


□ 현지 자동차 산업 위상 및 정부 육성 정책

 

  ㅇ 모로코 수출 1위 품목으로 제조업 발전 주도

    - ‘18년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69억 달러로 모로코 수출 1위 품목 기록

    - 또한 2014-2018년 약 8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고용측면에서도 현지 높은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ㅇ 북쪽 탕제(Tangier)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적극 육성

    - 모로코 자동차 산업은 1960대부터 시작, 르노 등 완성차 이외에도 Delphi, Lear, Nexteer 등 다양한 Tier-1이 동반 진출 

    - 정부차원에서 본격 산업 육성을 위해 탕제(Tangier), 케니트라(Kenitra) 등 유럽 인접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Free Zone 개발

    - 외국기업 유치 확대를 위해 최초 5년 법인세 면제, 향후 20년 저율 법인세 적용 등 각종 세제혜택 및 투자 인센티브 제공

 

시대별 모로코 자동차 산업 발전 과정

자료 : AMICA (모로코 자동차 협회)


모로코내 르노 및 PSA 공장 위치

 

자료 : AMICA (모로코 자동차 협회)

 

  ㅇ  또한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14-'20 산업 가속화 계획(Acceleration Plan)을 수립하고 8개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자동차 산업 발전 목표

자료 : AMICA (모로코 자동차 협회)

 

8개 에코시스템 체계 및 구조

 

자료 : MCINET (모로코 통상산업부)


□ 시사점

 

  ㅇ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공장 설립 등 적극적인 현지진출 노력 필요

    - 정부의 적극적인 자동차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현지 자동차 생산은 당분간 지속 확대 예상

    - 특히 모로코는 스페인과 가깝게는 14km 떨어져 있는 등 유럽과의 인접성, 저렴한 인건비, FTA 체결에 따른 관세 혜택 등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매력적인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음 

    - 또한 르노, PS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로 현지 소싱(local content) 목표 비율이 있어 수출에 의존한 시장진출은 한계 존재 

     - 다만 현지 생산 확대 움직임에 따라 자동차 부품이외에 제조설비 수출은 유망할 것으로 보임


  ㅇ 전반적인 제조기반 부족으로 인해 사전 현지진출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

    - 최근 탕제 등 북쪽 일부 산업 지역은 외투기업의 진출 수요 확대로 인해 사용 가능한 공장 부지 등이 제한적임

    - 현지 제조 인프라 미발달로 자동차 부품 생산용 기자재 소싱이 제한적이고 또는 가격이 한국 대비 높을 수 있어 확인 필수

    -  또한 낮은 인건비에도 불구, 전기료, 물류비용 등 제반 인프라 비용에 대한 사전 검토가 요구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모로코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