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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농림수산식품 산업_임업
- 국별 주요산업
- 칠레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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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 – 임업
산업 개요
칠레 임업은 대표 산업인 구리에 이어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칠레 중남부 지역(Valparaiso~Los Lagos)에 85%의 천연림과 15%의 인공림을 모두 합쳐 총 244만7591헥타르의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다. 칠레는 펄프 수출규모가 큰 국가 중 하나로, 지난 16년 동안 칠레 전체 수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펄프, 원목이고, 대표적인 임업 기업으로는 아라우코(Arauco)와 CMPC가 있다.
시장 동향 및 전망
칠레는 세계 4위 펄프 수출국가이다. 2010년의 경우 대지진 발생으로 인한 칠레 임업의 피해로 인해 생산량 및 수출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1년부터 연간 수출량 두 자릿수를 회복하면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 2014년 목재류 수출규모는 61억 달러로 전년대비 6%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5년 상반기, 세계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환율 급락으로 인해 18개의 주요 목재류 품목의 가격이 급락하자 수출규모는 크게 하락했다.
2017년 기준 펄프(HS Code 47)와 코르크(HS Code 45) 수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6.3%, 7.7% 상승했으며, 2018년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46%, 26% 상승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목재(HS Code 44)의 2017년 수출액은 국제수요 감소로 주춤했으나, 2018년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7% 상승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품목
2016년
2017년
2018년 1분기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47
펄프
2,405.7
▽6.3
2,556.9
△6.28
847.1
46.73
44
목재
2,281.2
△1.2
2,233.4
▽2.10
617.9
7.03
45
코르크
10.0
△7.5
10.8
△7.70
3.0
26.83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자료 재구성
진출 전략
칠레목재협회(CORMA)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임업 엑스포 EXPOCORMA는 칠레 임업에 전반적인 개요 및 수출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칠레 임업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면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7년 19번째로 개최될 예정인 이 행사에는 34개국 350개 이상의 칠레 목재 가공업체 및 수출업체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음 엑스포는 2019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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