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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광물/에너지 산업_광업
- 국별 주요산업
- 아르헨티나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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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에너지 – 광물
산업 개요
아르헨티나 광물자원은 세계 6위로 전체 75%의 지역이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있어 투자 기회가 높은 국가 중 하나다. 전체 면적 75만㎢ 중 75%가 미개발 상태에 있으며, 1993년 광업 투자법 도입으로 외국기업에 의한 광물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임업은 칠레와 볼리비아와 국경이 인접한 길이 4,500㎞에 달하는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다양한 광물자원 탐사 및 채굴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아르헨티나의 광업은 2010년 GDP의 4.5%를 차지했고, 2011년 6%로 증가했으며, 주요 생산 광물은 금, 은, 구리, 리튬, 철 등이다. 2011년 금속광물 수출액은 163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광업분야는 약 1,948% 성장해 아르헨티나는 광업을 국가 주요 산업으로 인정하는 등 세계 주요 광업 투자국으로 성장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광업부는 2029년까지 생산 260억 달러, 수출 230억 달러, 해외투자 430억 달러 유치, 95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광업부연방기구(OFEMI)를 설립하고, 5년간 10억 달러 이상 투자한 기업에 수출세를 면제시키고, 시추용 기자재에 대한 14개 관세조항을 폐지함으로써 외국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시장 동향
아르헨티나 광산업 동향
구분
단위
2002년
2004년
2006년
2008년
2010년
2011년
수출
백만 달러
3,056
3,561
7,950
9,381
13,822
16,310
프로젝트
건수
18
110
275
403
572
614
탐사
건수
135,000
250,000
478,500
668,851
730,000
1,031,600
투자
백만 달러
541
1,869
3,900
3,644
10,850
11,078
일자리
개
97,500
135,540
197,000
256,000
450,000
517,500
생산
백만 달러
3,365
4,569
9,450
15,840
27,286
31,652
주: 2018년 6월 기준, 2011년 이후 자료 없음.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 INDEC
연도별 주요 금속광물 생산 현황
(단위: 톤)
구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카드뮴(Cd)
126
111
124
122
120
-
-
구리(Cu)
199,020
177,143
187,317
180,144
173,246
614,810
550,943
리튬(Li)s
2,805
4,225
5,904
6,256
6,629
35,143
31,302
금(단위: kg)
29,749
28,466
27,904
44,131
69,795
16,770
25,466
은(kg)
133,917
172,387
263,766
248,227
255,000
141,608
274,885
납(Pb), 아연(Zn)
41,918
36,771
40,910
42,586
44,679
100,179
97,210
주: 2018년 6월 기준, 2010년 이후 자료 없음.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 INDEC
주요 생산 광물은 금(중남미 5위), 은(중남미 4위), 동(중남미 3위), 알루미늄(중남미 3위), 납(중남미 2위), 아연(중남미 5위), 마그네사이트(중남미 2위) 등이다.
시장 전망
원래 외국인 투자는 캐나다, 미국, 브라질, 독일, 스위스 등 북미와 유럽 중심에서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도 아르헨티나 광산개발에 참여를 많이 하고 있으며, 한국도 본격적인 진출을 고대하고 있다. 주요 광물은 금, 은, 동, 납, 아연 등이다. 아르헨티나 광업 실효세율은 41%로 중남미 주요 광산국가보다 6%, 캐나다 및 호주보다 20% 낮은 수준이다. 생산량의 70%가 수출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015년 기준 원유 3,087만㎥, 천연가스 4억 2,896만㎣를 생산했다.
석유에 대한 국내 수요 감소로 석유 생산량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2월 한국기업 포스코(POSCO)는 2차 전지의 소재인 리튬을 추출하는 공장을 아르헨티나 후후이주에 준공했다. 연간 리튬 생산능력 200톤 규모로 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해 생산할 것으로, 2016년 2월 14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서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리튬은 세계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는 유망광물로, 2020년에는 27만 톤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진출 전략
아르헨티나 자원개발 정책은 1990년대 초부터 내·외국인차별금지, 규제 완화 및 자유화 추진, 자원 관련 공기업의 민영화를 조치, 투자인센티브 확대 등을 골자로 해 투자진흥정책을 펴고 있다. 예컨대 광업법(Código de Mineria)은 광물자원의 소유, 탐사, 생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기본법으로 본 법률 214조에 의하면 광업 허가권이 부여된 후 5년 동안은 제품, 선광시설, 기계설비, 공장, 작업 차량, 채굴에 대해 세금이 부과하지 않도록 돼 있다. 또한, 광업에 대한 통합 투자정책 수립 및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된 광업 투자법(De inversions Mineras) 역시 현지 시장 진출 시 참고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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