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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농림수산식품 산업_농업축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아르헨티나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농림수산식품 - 농축업

 

산업 개요


농업 총생산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6.8% 수준에 불과하나, 농산물 수출액(대두유 등 1차 가공품 포함)은 총 수출액의 60%를 차지(2014년 기준)한다. 매년 약 4,850만 톤의 대두를 생산하며, 콩, 바이오디젤, 소맥분, 대두유로는 세계적인 수출국이다. 와인, 소고기, 과일, 생선, 유제품, 곡물 또한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생산물이며, 현재 아르헨티나의 농축산업에는 인구의 약 10%가 종사하고 있다. 농림축산업에 이용 가능한 토지는 1억 7,000만ha(남한면적의 17배, 총면적 2억 7,900만ha의 60%)이고, 그중 4,000만ha는 곡물, 사료작물 경작지 및 조림지로 사용되고, 9,000만ha는 방목지 등으로 사용된다.

 

시장 동향

 

주요 농산물 현황


구분

세계 순위

구분

세계 순위

해바라기 기름

생산 1위, 수출 2위

건강낭콩

수출 2위 및 3위

콩기름(대두유)

수출 1

마테

수출 2위 및 3위

수출 2위, 생산 2위

건자두

수출 4위 및 5위

레몬쥬스

수출 1

수출 1위

포도쥬스

수출 2위 및 3위

땅콩기름

수출 1위

옥수수

수출 2

땅콩

수출 4위 및 5위

마늘

수출 4위 및 5위

올리브 통조림

수출 4위 및 5위

: 2017년 기준

자료원: 아르헨티나 투자개발청(Investandtrade)


연도별 곡물 생산량

(단위: 천 톤)

연도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대두

40,100

49,300

54,000

60,000

58,799

37,186

옥수수

21,197

32,100

31,100

31,000

39,783

15,366

14,501

8,000

9,200

13,900

256

18,100

수수

4,252

3,600

3,400

3,500

3,029

27

보리

4,086

5,158

4,700

2,900

4,938

722

해바라기

3,341

3,100

2,000

3,160

3,000

74.190

1,568

1,560

1,600

1,550

1,404

52.938

마테

718

-

-

-

692

-

709

-

1,200

850

671

33.34

땅콩

686

1,026

1,160

970

1,001

-

합계

91,678

103,844

108,360

117,830

-

-

주: 2017년 8월 기준

자료원: 아르헨티나 농수산청(MINAGRI)


연도별 축산물 생산량

(단위: 천 톤, %)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증감률)

쇠고기

2,599

2,842

2,674

2,727

2,644

11월 2,602 (6.4)

돼지고기

331

402

429

457

503

10월 469 (8.21)

가금류

1,750

1,921

1,934

1,969

1,936

9월 1,756 (3.6)

: 2017년 최신 자료, 증감률은 동기대비

자료원: 아르헨티나 농수산청(MINAGRI)

 

2001년부터 아르헨티나 정부는 재정수입 확대를 위해 농업 수출품에 대해 최대 35%까지 수출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2011 11, 정부는 2020 식량과 농업 전략플랜을 통해 2020년까지 농업 생산을 50% 증가시키고, 유전자 공학을 통해 4억 명이 먹고 살 수 있는 농업규모를 6억 명까지 확대시킬 계획 및 전망을 발표했다. 동년 12월에는 토지소유 규제법이 통과 외국인 또는 외국 기업은 가용 농토 중 15%만 소유할 수 있고, 개인당 1,000헥타르 이상 구매가 불가능해졌다.

 

신정부 출범 후, 2002년 디폴트 이후 재정 확보를 위해 실시됐던 농산물에 부과되던 수출세를 2015년 12월 15일 폐지(감소)했고, 최대 수출품목인 대두는 기존 35%에서 30%로 인하하고 나머지 작물의 수출세는 즉각 폐지했다. 또한 환율 규제를 폐지 등의 수출환경 개선으로 수출 물량은 늘어났지만, 세계 원자재 가격 하락 및 브라질•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수출금액 증가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시장 전망

 

20155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국내로 들어온 농산물 수출대금은 25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1%가 줄어든 수치다. 농산물 수출이 줄어든 건 세계적인 불경기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론 수출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세계 곡물 가격은 올해 세계적인 풍작으로 공급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마크리 대통령은 무역자유화와 농업 생산 및 투자 증대를 위해 2015년 12월 콩과 부산물(콩기름 및 대두박)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에 부과되던 수출세를 전면 폐지함에 따라 활발해진 농산업이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전정부 기간 동안 수출이 금지되다시피 했던 밀가루와 옥수수 수출이 2016년 회복되면서 하반기에도 농산물 수출 대금이 꾸준히 들어왔다.

한편 2016년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주의 강화로 2017년 아르헨티나 농업계가 의외의 이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국의 강력한 불법이민 제재와 국경장벽 건설, 보호주의 강화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멕시코 정부가 그동안 미국에서 대량 수입하던 대두와 옥수수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는 안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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