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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전자/전기 산업_가전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크로아티아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전자/전기 - 가전(PC, 무선통신기기 포함) 산업


산업 개요


크로아티아 가전제품 시장은 수요 및 수입 측면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가전제품의 수입규모는 2015년 기준9억 달러로 연간 성장률은 -4.6%이다(자료원: BMI). IDC Adriatics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가전 및 IT시장의 규모는 2014년에 11 3,000만 달러에 이르며 전년대비 안정적인 증가율(4.1%)을 보이고, 향후에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컴퓨터 제조와 전자 제품,광학 제품은 전체 GDP 0.4%를 점유했고,가전제품은 전체 수입의4.4%,전체 수출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가전시장에서 태블릿과 PC 19%를 차지하고,스마트폰은 17%를 차지하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IT서비스 30%,패키지 소프트웨어 16%,서버 2%,데이터 저장 1%를 차지했다.


  ㅇ PC 시장


크로아티아 가정의 PC보급률은 2013년 말 약 66%에 이르고 있고, 그 중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PC의 매출이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적인 소비 추세를 따르고 있다전통적인 노트북의 매출은 태블릿의 인기로 인해 점차 약화되고 있고, 데스크톱의 매출액은 2008년 말에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ㅇ TV, 오디오, 게임기


TV 수입은 전체 AV장비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그 중 LCD TV AV 판매 성장에 주력 상품을 형성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동남 유럽권에서 디지털 TV로의 전환을 상당히 빠르게 한 국가로, 크로아티아 가정의 TV 중에서 LED/LCD, 플라즈마 TV의 보유량은 100만 대 정도(전체 가정의 약 98% 150만 가정에서 TV를 보유)이다. 2013년부터는 주요 가전제품 생산회사들이 울트라 HD(UHD-4K) TV 모델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크로아티아 TV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는 Samsung, Sony, LG, Panasonic, Philips 등이 있다.


오디오 장비의 수입은 6,000만 달러(2014년 기준)로 추정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태블릿, MP3, 노트북과 같은 휴대용 장치들의 인기로 점차 시장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크로아티아의 콘솔 게임 시장의 규모는 콘솔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비교적 작은 편으로, PC게임 시장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게임으로 수요가 전환되고 있다.


  ㅇ 이동통신 단말기


2014년 전체 단말기 판매량은 152만 개로, 2012년보다 2.5% 감소하면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2012~2014년의 경기 불황과 2015 Kuna 가치하락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저가형 단말기와 스마트폰에도 옮겨가고 있다.


시장 동향


크로아티아에서는 HG Spot, M San, HP, 삼성, LG 등 대형 유통 및 제조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일반 가전제품부터, 핸드폰, 게임기 등 다양한 상품을 회사별 정책에 따라 판매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가전 관련 주요 기업들


회사명

기업 현황

M SAN Group (http://www.msan.hr)

크로아티아와 가장 큰 IT 기업으로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조립PC 등을 유통하는 회사이다. M SAN HP, Western Digital, MaxData, D-Link, Iomega, Samsung, Microsoft 등과 같은 글로벌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014M SAN Grupa의 연간 수입은 2 5,900만 달러이고, 123명의 근로자가 있다.

HG Spot Informatika (https://www.hgshop.hr)

크로아티아 주변국가에 수많은 매장을 갖고 있고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다. HG Spot은 컴퓨터와 전자장비의 제조, 소매,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컴퓨터와 미디어 장비, 디지털TV, 전자기기, PC와 콘솔 게임, 다양한 AV장비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14년 연간 수입은 1,000만 달러이고, 3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Hewlett-Packard(HP) (http://www8.hp.com/

hr/hr/home.html)

크로아티아 컴퓨터 시장에서 대만의 Acer 및 국내 라이벌인 M SAN Grupa와 주로 경쟁하는 크로아티아 법인으로, 2014년 연간 수입은 1,520만 달러이고 86명의 근로자가 있다.

Mikronis (http://www.mikronis.hr)

크로아티아에서 최초로 '노트북 센터'를 시작했고, IBM, HP, Toshiba, Dell, Fujitsu, ASUS, APPLE, ACER와 같은 제조기업들의 노트북과 액세서리의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노트북 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고 2014년 연간 수입은 1,000만 달러이고 33명의 근로자가 있다.

Recro

(http://www.recro.hr/

Home)

IT 장비와 소프트웨어 유통에 특화돼 있는 기업으로 Acer, Asus, D-link, Epson, HP, Lenovo, LG, Logitech, Microsoft, Samsung, Sophos, VEEAM, VMware와 같은 대기업들과의 유통계약을 맺었다. 2014년 연간 수입은 4,600만 달러이고 58명의 근로자가 있다.

Microline (https://www.microline.hr/

Start.ashx#)

IT장비와 전기통신 장비의 수입과 도매 관련 분야의 기업으로, 연간 수입은 4,700만 달러이고 50명의 근로자가 있다. 이 기업의 공급업체들은 IT장비의 국제적 제조기업(Samsung, HP, Fujitsu, Lenovo, Microsoft, Toshiba, Western Digital, Logitech )들이다.

K i K Elektronika (Technomarket) (http://www.technomarket.

hr/)

TV와 오디오장비, 영상장비, IT 장비, 통신 장비(휴대폰,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의 유통과 수입 전문기업으로, 2014년 연간 수입은 3,200만 달러이고 157명의 근로자가 있다.

Sancta Domenica (http://www.sancta-domenica.hr)

크로아티아에 Panasonic, Sony, Samsung, LG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2014년 연간 수입은 5,300만 달러이고 60명의 근로자가 있다.

Se-mark

(http://www.se-mark.hr)

Panasonic 브랜드의 유통업체이고, VIP의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유선전화와 휴대폰, IT,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장비의 소매점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유선전화와 휴대폰, 인터넷, TV의 서비스부문을 관리한다. 2014년 연간 수입은 1,140만 달러이고 51명의 근로자가 있다.

자료원: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종합


시장 전망


크로아티아의 전자제품 수요는 유로화 가치 하락, 경쟁격화, 시장 포화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7년부터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통신장비의 경우 통신사의 신기술 도입 및 서비스 확대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제품 개요(2014~2020)

(단위:백만 달러)


2014

2015

2016f

2017f

2018f

2019f

2020f

연평균 성장률

(14~19)

전자 제품 전체 수요

820.50

707.40

778.20

792.60

808.20

847.90

873.60

1.1%

컴퓨터

291.20

245.70

260.00

263.90

268.10

278.80

286.10

-0.3%

비디오, 오디오, 게임

248.10

202.30

218.10

223.50

227.90

235.30

242.00

-0,4%

통신 장비

281.30

259.40

300.10

305.20

312.20

333.70

345.50

3.5%

자료원: BMI, e/f = BMI estimate/forecast


크로아티아는 전 세계 글로벌 가전 및 통신업체들이 이미 진출해 경쟁을 하고 있는 시장으로, 한국 회사 중 삼성은 휴대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LG의 경우도 TV(OLED)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Huawei, Lenovo 등 중국 회사들이 저가를 무기로 시장을 침투하면서 향후에는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출 전략


한국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는 ① 모바일 게임, CCTV 등 보안장비, ③ 광케이블 등 초고속통신망 관련 부품 등 ICT 시장과 연계된 제품시장 공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제품 특성상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전략적 투자, 공동마케팅 등 시장진출 전략도 다양화해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제품의 경우, 최근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및 TV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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